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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인데도 제사하러 오라는 시댁

...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9-09-07 17:57:15
원시적인 발상이죠?
추석 1주일 전 한번, 추석 당일 한번, 추석 1주일 뒤 또 한번
이게 제사 일정입니다.

합치거나 없애기 힘드시다면 차리는 가지수라도 줄이셔라
줄이셔라 얘기해도 절대 안 들으시고. 상차림 100프로 똑같이
해서 풀차림을 3주 내리 하십니다.

저는 정말 말만 들어도 짜증나고, 장남인 우리가 저렇게
따라하기를 바란다면 전혀 동조할 생각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도 모른체 하고 돕지도 않아요 (전 직장인이기도 하고).

근데 오전에 제사라 전화만 드리고 
남편만 날씨 봐서 가든가 말든가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기어코 안 오냐고
전화가 왔네요.

태풍이여도 그 잘난 집안 제사 지내러 가야 합니까? 황당하고
짜증나서...
IP : 175.126.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7 5:58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온 가족 제삿날 맞춰 한 큐에 보낼 의도인가요? 당황스럽네요.

  • 2. ...
    '19.9.7 5:58 PM (220.75.xxx.108)

    무슨 나라 구한 조상이래요?

  • 3. 짜증나
    '19.9.7 6:02 PM (121.175.xxx.228) - 삭제된댓글

    비슷한시댁 여기잇어요
    신생아잇는데도 이ㅈㄹ
    진짜짜증나요
    무슨 머 물려준거나잇는 조상이면 말을안해요ㅋㅋ

  • 4.
    '19.9.7 6:03 PM (121.171.xxx.88)

    울 친정엄마가 그렇게 제사를 챙겨요. 시댁도 당연히 제사를 챙기지만 저는 둘째이기도 하고 시댁에서 내놓은 며느리라 참석만 해도 고맙다고하세요...
    친정은... 거기도 참석만 하죠. 나중에 이렇게 저렇게 배워서 해라 하시는데 늘 저는 말하죠. 엄마 제사날은 호텔부페 가서 먹을거야. 엄마도 거기로 와. 다 거기모여서 엄마 생각하면 되지 나물, 전이 무슨 소용이야?

    엄마가 섭섭해 하실수 있겠지만 저 자영업자라서 제사상을 차릴 시간도 여유도 없구요.

  • 5. ..
    '19.9.7 6:08 PM (119.69.xxx.115)

    안가고 욕먹으면 추석에도 안가고. 욕 좀 먹고

  • 6. 그놈의 제사
    '19.9.7 6:15 PM (125.177.xxx.43)

    난 못간다 하고 남편은 알아서ㅜ하라고 해요

  • 7. 제사
    '19.9.7 6:38 PM (125.31.xxx.38)

    없애는 추세던데
    아직도 저리 자손들을
    괴롭히는지 참.

  • 8. 붕붕카
    '19.9.8 7:28 PM (1.233.xxx.142)

    저 어제가서 오늘 올라왔는데 문제는 시아버지가 아니라 남편인거 같어요.
    내가 가면서 그랬네요.
    무슨 목숨걸고 제사 지내러 가냐고 ㅜㅜ
    아이아빠랑 같이 살거 아니면 안내려가겠지만
    계속 몇십년을 살아가야하니 같이 갔다오긴 햇어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아무리 그래도 제일 문제는 내 남편이 문제에요.
    그말을 왜 못하고 가족이 모두 내려가야 하는지 몰겠어요.
    우리 다음대에선 꼭 제사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내 자식들은 제사문제로는 다시 안싸웠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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