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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무섭네요.

태풍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9-09-07 15:37:44

25년 1층에서만 살다가 작년에 10층으로 이사왔는데, 심한 태풍올때도 창문만 닫고 별 신경 안쓰고 살다가,

세상에.. 화장실 천장 전체가 들썩여요. 그 배기구(?) 여는 뚜껑은 아에 들썩들썩 !!!

화장실 천장 걱정까지 하게 될 줄. 화장실 작년에 리모델링했구요. 천장 테두리 마감해 놓은게 안전할까 싶은게, 공포특집이 따로 없네요.

집안에 있음에도 무서워요. 태풍 얼른 지나갔음 좋겠어요.

유리창에 그 테이프 엑스자로 붙이는거 까지는 안했는데,

20년된 아파트 샤시라서 샤시는 통으로 바람부니 움직여서 박스 끼워놓고요.

다음엔 다시 낮은 층으로 갈까봐요. ㅜ.ㅜ

IP : 49.1.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9.7 3:38 PM (1.237.xxx.57)

    15층도 살벌해요
    고층아파트 분들 진짜 무셜듯요

  • 2. ....
    '19.9.7 3:40 PM (218.51.xxx.239)

    17층인데 안은 고요하네요`
    답답해서 밖에 나갔다 왔네요.

  • 3. ...
    '19.9.7 3:44 PM (175.211.xxx.65)

    언제 지나가나요? 무섭네요

  • 4. 태풍
    '19.9.7 3:44 PM (49.1.xxx.12)

    진짜에요. 1층에서만 20년 넘게 살아서 곤파스 올때도 집앞 나무가 뿌리채 나동그라지는거 봐도 무감각 했었는데, 집안에 있어도 불안하네요. 아무래도 아파트 년식이 있다보니 그런건지, 저도 여기 살아본지 얼마 안되서.. 암튼, 화장실 천장이 들썩이는 건 놀랬어요. 환기구 통해서 바람이 들어와서 그런건지.. ㅜ.ㅜ

  • 5. 서울
    '19.9.7 3:45 PM (180.230.xxx.96)

    지금 밖에 내다보니 큰나무들이 무섭게 흔들리네요
    가지가 다 꺾여나갈듯요
    정말 링링 무섭네요
    음악회 가려다 포기했어요

  • 6. 태풍
    '19.9.7 3:45 PM (49.1.xxx.12)

    지역은 서울인데, 언제 지나가는지 인터넷 날씨 창만 보게 되네요. ㅜ.ㅜ

  • 7. 태풍
    '19.9.7 3:45 PM (49.1.xxx.12)

    저도 밖에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요. ㅜ.ㅜ

  • 8. ㅠㅠ저
    '19.9.7 3:46 PM (117.111.xxx.126)

    저희집 인천 영종도 30층 고층에 사는데
    집안 전등 흔들리고 어지러워요...
    새집이라 샷시 깨질일은 없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집에 흔들리고 어지러워서 에너지 넘치는 아들이랑 같이 있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힘드네요ㅠㅠ

  • 9. 태풍
    '19.9.7 3:48 PM (49.1.xxx.12)

    인천 영종도 30층이요!!! 새집이면 샷시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여휴 저는 상상도 안 되네요.
    나가심 안되요. 저야 인천에 가본게 아주 옛날에 문학경기장 정도인데, 겨울에도 그곳은 바람세기가 세더라구요.

  • 10. 화장실천장
    '19.9.7 3:50 PM (61.77.xxx.113)

    저도 오늘아침에
    아들이 샤워하면서 주먹으로 치고 나갔나
    했는데 좀있다 보니 천장 배기구 뚜껑이 들썩들썩 하더니 움직이더라구요...
    오늘 바람 정말 살벌해요.
    저희는 그나마 6층이라 집안전체가 흔들리진 않습니다

  • 11. 슈퍼써니
    '19.9.7 3:59 PM (183.100.xxx.116)

    분당인데 전 16층인데 너무 무섭네요.
    앞에 보이는 꼭대기층 두집은 베란다 앞 유리창이 완전 박살났네요.

  • 12. 태풍
    '19.9.7 4:06 PM (49.1.xxx.12)

    아.. 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네요. 저희는 천장 전체가 흔들려서 깜짝 놀랬어요. 6층 화장실도 그렇군요.
    써니님도 무서우시겠어요. ㅠ.ㅠ 저희는 집앞에 아파트 공사중이에요. 거실 베란다 풍경이 온갖 스트로폼, 종이 쓰레기 가벼운것들은 마구 날라댕기네요. ㅜ.ㅜ

  • 13. 다행히
    '19.9.7 6:10 PM (175.196.xxx.83)

    지금은 바람이 약해졌지만 아까 3시 전후해서 정말 무서웠어요
    바람 소리에 심장이 두근 거리고 아플줄이야.
    제 기억에 가장 센 태풍인었던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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