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5년을 미루다(주변 사람들 보고 겁 먹어서;;) 그제 뽑았거든요
근데 사랑니 빼는 과정 중 마취가 가장 아프다는데 전 그것도 참을만 했구요
사랑니 빼고 마취 풀리고 등등 이후에도 하나도 안 아프고 붓지도 않았어요
피도 2시간 솜 무니 안 나고, 지금은 아물었어요
저처럼 사랑니 빼고 안 아프신 분 계신가요?
안 계시면 제 스스로를 기특해 하고 장점으로 삼으려구요 ㅎㅎ
제가 한 5년을 미루다(주변 사람들 보고 겁 먹어서;;) 그제 뽑았거든요
근데 사랑니 빼는 과정 중 마취가 가장 아프다는데 전 그것도 참을만 했구요
사랑니 빼고 마취 풀리고 등등 이후에도 하나도 안 아프고 붓지도 않았어요
피도 2시간 솜 무니 안 나고, 지금은 아물었어요
저처럼 사랑니 빼고 안 아프신 분 계신가요?
안 계시면 제 스스로를 기특해 하고 장점으로 삼으려구요 ㅎㅎ
저요..
전 임신때마다 사랑니가 올라와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아기 낳고 뽑았거든요..
너무 좋아요.. ^^
ㅠ
빼고 나서도 하나도 안 아프셨어요??
저요. 마취는 뭐 치과치료때도 왜 아픈줄 모르는 사람이었고요. 저는 윗니이긴 하지만 사랑니를 빼는 순간도 잘 몰랐을 정도였어요. 의사쌤이 일어나라길래 벌써 뺀 거냐고 묻기까지 했네요. 피도 많이 안 났고 빼고나서도 전혀 힘겨운걸 몰랐어요. 이정도면 하루에 열 개도 뽑겠네... 싶더라구요.
기침이 심하신가봐요.
저에게 쪼금 있는데...양이 넘 적은데...한 70그램되네요
스켈링할때도 아프단 분들 많던데 저 3~4번 했지만 아픈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걍 시원~
혹시 위에 난 거 뽑으셨나요? 원래 아래것이 아프고 위는 안 아파요. 제가 4개 다 뽑아봐서 알아여^^
털썩.................ㅎㅎ
그럼 밑에는 죽도록 아프셨던 분들 부탁드려요^^
죽도록 아팠어요...뽑고 나와서 마취 풀리기도 전에 쓰러지는줄 알았구요...
회사다닐땐데 눈물 그렁그렁해서 앉아있다가..집에 일찍 갔구요..
같은 사무실 직원들이 나 보고 사랑니 안 뽑는다고 했어요..
그 뒤로 일주일을 진통제를 달고 살았는데도 아팠어요..
그래서 지금도 두개나 더 있는데 못 뽑아요..너무 무서워요 ㅠㅠ
저 죽도록 아팠어요 .
사랑니한개가 삐툴어져서 나서 ..
뽑아지지도 않고 ..
암튼 .. 이를 쪼개서 뽑았어요 ...ㅜㅜ
사랑니 빼기전부터 빼고나서 그 동안 3키로 빠졌었어요 ~~
애 낳는것만큼 비스무레 아팠어요
씩씩하게 잘 참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듣고 싶었어요ㅎㅎ
일찍 뺴면 안아프고 빨리 아물고 예후가 좋은반면
이미 속이 많이
썩어 곯을대로 곯고 염증이있다던지 너무 늦게 뽑을경우 많이 아프고 아물대도 더디이뤄지고 그랬어요
치과치료도
예저녁에 빨리 해버려야되요 좀만 아파도 치고 달려가야되요
사랑니 하나만 뽑았어요
원래 다 뽑을려고 했는데 사랑니 하나뽑고 너무 아파서 포기!
사랑니 뽑은 자리가 아픈게 아니라
의사가 이뽑을때 제가 입을 크게 안벌린다고(최선을다해벌렸었음)
핀셑으로 입 양쪽을 벌리고 눌러 다 찢어졌거든요
이보다.. 입술양쪽에 상처 때문에 정말.. 너무 아팠어요
우리동네에 있는 우리동네치과!
그 건물만 봐도 지금 입이 아픈거 같아요
제가 간 치과가 괜찮은가봐요
저도 안 예쁘게 나서 감춰져 있었는데 입 조금만 벌려도 된다고 밥 먹을 때 벌리는 정도만 벌렸어요..
양쪽에 상처가 날 정도면 후덜덜한데요
사랑니
1주일에 1개씩 한 달 걸려 다 뽑았습니다.
사랑니 뽑을 때마다 원장샘이 마취 풀리면 아이스크림 꼭 먹어라고 해서
아이스크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이도 낳는데 그 정도 참을 만 합니다.
저도 전혀 안 아팠어요. 의사가 이 빼려고 힘주느라 제 입가를 눌렀던 게 그나마 아팠던거....사랑니 빼고 집에 오는 길에 떡볶이 사와서 바로 먹었어요. 배고팠는데 마취가 안풀려 맛을 전혀 느낄수 없어서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뭐 그래도 사온 떡볶이 다 먹어치우고 멀쩡했었어요.
사랑니 뽑고 두시간뒤에 돌솥비빔밥 먹었어요
아프긴커녕 앓던이 빠진기분 이란 말을 실감했어요 완전 시원해서
축복 받으신 분이네요. ㅠㅠ
전 사랑니 뽑는데, 40분 걸렸는데...
이빨이 깊게 밖혀 있어 마취도 제대로 안되 억지로 이빨 막 부수고, 마취약은 몇 대 맞았는지도 모르겠고... ㅠㅠ
정말 부러워요. ㅠㅠ
A치과에서 발치 했늘땐 정말 욕나올정도..아니 그것보다 더 더더 아팠습니다.
발치 할때도 좀 아팠지만 그것보다 발치한 부분을 꽤맸는데
일주일후엔가 실밥 뽑으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간호사 분이 땀 삘삘 흘리며 못 뽑더라구요.
조금 후에 여의사분이(여의사 분이 원장) 오시더니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잇몸을 후벼파면서 실밥 뽑더군요.
울려고 해서 그런게 인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렀으요..ㅜㅜ
등으로 땀이 줄줄 흐르고..
예전 30초반이라 뭘 모를때(?) 였으니 가만있었지 지금이라면...-.-;
그 후로 몇년뒤 남편 선배 치과가서 발치 했는데 완전 긴장해서 누워 있었거든요.
근데 바직~하는 소리가 나길래 안 뽑혔나? 했더니
발치왰으니 가글 하라고~
그 후로 아물때도 통증없이 수월했어요.
치과따라 다른건지,아니면 같은 사람이라도 치아따라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신기했어요.
저 다음주에 발치 예약되어 있는데....초긴장 상태에요.
쉽게 뽑으신 분들은 그냥 이가 똑바로 난 경우들이신가요???
제 사랑니는 45도로 누워있어서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윗니도 많이 아팠지만 제 경우는 아랫니. 특히 잇몸을 못 뚫고 잇몸 언저리에서 다 자란 사랑니..
잇몸을 뚫고 못 나와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뽑자 했더니 잇몸 아래에서 다 자랐다고,
덕분에 잇몸에 염증 생겨서 턱도 못 벌릴 정도로 아픔.
- 그거 빼느라 3일은 울었음. 진짜..30대 성인 여자가 울면서 집에까지 걸어왔음.
(치과가 집 근처..)
한개는 엄청 아팠고 한개는 전혀 안아팠어요.
아팠던건 나이많은 남자의사가 뺐고
안아픈건 젊은 여의사가 뺐어요.
사실 여리여리한 젊은 여의사가 빼겠다고 들여다 볼때는
참 불안했는데 의외로 안아프게 잘 빼서 완전 감동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