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아들 소아정신과 데려가 보려고 합니다.

슬픔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9-09-07 08:06:48

많이 무기력하고 우울감이 큰 거 같아요.

원래 성격은 내성적이고 운동을 못해 친구관계가 제한적인 아이입니다.

우울감이 큰지 게임에만 몰두합니다.

소아정신과 데려가 보려고 하는데 보험 들어놓은 것이 없어 보험을 먼저 들어야 하는 지 걱정이 되네요.

우울감은 정신과 치료 받으면 많이 나아질까요?

강남에 좋은 병원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들문제로 저도 우울감이 큽니다.

IP : 121.166.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9.9.7 8:17 AM (124.54.xxx.37)

    아이도 정신과에 가는걸 동의를 한 상태인가요? 정신과 가봐야 약부터 처방할텐데 일단은 상담센터에 가서 엄마랑 아들이랑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2. ..
    '19.9.7 8:20 AM (49.170.xxx.24)

    아들이 환자라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먼저 결론 내리지 마시고 어머니 본인이 먼저 치료 받으세요.
    아들이 게임만 한다고 어머니 본인이 우울감이 크다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 3. 절대
    '19.9.7 8:33 AM (117.111.xxx.189)

    상담센터 먼저 가면 안돼요 선무당이 사람 잡습니다
    의사한테 가서 의학적 원인을 안 다음에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를 해야해요 반드시
    성인 adhd가 늘 구름이 낀 것처럼 우울해요
    엄마도 같이 받으세요
    강남이면 세브란스가 좋죠

  • 4. .............
    '19.9.7 8:36 AM (125.128.xxx.213)

    윗글에 동의해요.
    상담센터 말고 병원부터 가신후
    연계된곳에서 상담을 하시던 하는게 맞습니다.
    상담센터 자격안되는사람들이 하는 이상한 곳 많아요.

    그리고 닭이 먼저냐 달결이 먼저냐의 문제같지만
    어머니와 아드님이 같은 증상이라면 어머님도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이미 어릴때부터 친구관계가 제한적이라면
    아들만의 문제가 아닐거예요.

  • 5. ..
    '19.9.7 8:44 AM (58.239.xxx.3)

    그리고 무엇보다 아드님본인의 뜻이 중요해요
    저도 아들키울때 너무 힘들어서 놀이치료도 다니고 대학병원 소아정신과도 갔었는데 초딩4학년때 간걸 커서 얘기하더라구요
    너무 자존심 상했다구요
    어린 나이에 간파하고 있었더라구요
    아, 나를 이상히게 보고 이것저것 검사하는구나 하고요..

  • 6. 좀 더
    '19.9.7 11:26 AM (124.56.xxx.51)

    원글에 너무 정보가 없고 또 케이스마다 다 달라서 뭐라 조언드리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소아정신과에 가 보려고 한다는 결심까지 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저는 알고 있기때문에
    원글님에게 먼저 격려와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이가 초3때 담임선생님의 조심스러운 충고로 상담센터부터 다니게 되었어요.
    1년동안 상담받고 사회성발달을 위한 집단치료도 받고 하면서 겨우 괜찮아지나 했는데
    기질적인 우울증은 낫기가 어렵더라구요.
    결국 정신과에 진료를 받은건 중2때였어요.
    정신과 진료를 받기까지 얼마나 많이 망설였는지 몰라요.
    괜히 우리 아이가 정신과 치료받고 낙인찍히지 않을까... 보험은 먼저 들어야 하나..
    그냥 애가 크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오만 생각에 쉽게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어느날은 대학병원 정신과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오고.. 그랬어요.

    원글님.
    윗님 말씀대로 아이의 의지가 많이 중요해요.
    같이 많이 의논하고 결정하세요.
    저는 경기도라 강남권의 병원은 잘 몰라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아이가 우울하면 엄마도 같이 우울해져요.
    저도 부모심리 테스트를 두번 받았는데 처음 받은 검사때는 비교적 심리상태가 건강한편이었는데
    3년후에 받은 검사때 우울감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래도 나는 엄마니까 내가 우울하면 아이는 더 우울하니까 힘내고 밝게 있으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힘드실테지만 힘내세요.
    우리가 지치면 안돼요. 아이를 생각해서 힘내세요.

    강남에 사시는 분들이 답변 많이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보험도 잘 아시는 분들이 답변 많이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7. ㅇㅇㅇ
    '19.9.7 1:2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요즘 실비보험은 일반적인 정신과진료비도 보험료 청구가 되요.
    adhd,, 우울증 같은건 흔합니다.
    병원 가서 의학의 힘은 빌리세요.
    우울증은 단순히 심리적 문제가 아닌
    질병이라 생각해 보세요.
    맞는 약 먹으면 효과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811 황교안대표님 머리만 깍지말고 2 익성압수수색.. 2019/09/19 995
978810 속보) 민주당 '나경원, '아들 미국 국적 아냐' 당당하게 말해.. 19 마니또 2019/09/19 10,501
978809 주부인데 일하는 분인줄 알았다는 말은 무슨뜻인가요? 17 2019/09/19 3,586
978808 김훈 "의견을 사실처럼 말하는 시대..소통 아닌 단절 .. 4 기레기야읽어.. 2019/09/19 1,731
978807 원래 보수가 도덕성 상관없이 일만 잘하면 땡이다 아니었나요? 13 개검이 일 .. 2019/09/19 1,136
978806 상식선에서 이해 안되는 검찰 짓거리 3 ... 2019/09/19 760
978805 편의점 커피가 제법이네요? 19 우움 2019/09/19 5,044
978804 익성 익성 익성 익성 익성 4 ... 2019/09/19 1,164
978803 일본 아베 = 일베 =반일종족주의 낙성대연구소= 자한당 = 검찰.. 8 이건 정확한.. 2019/09/19 745
978802 쌍수 예약 했는데 살빼고 수술 할까요? 5 쌍수 2019/09/19 3,534
978801 오늘도 mbc가 제일 낫네요 9 기레기 2019/09/19 2,171
978800 비타민c 피부가 맑아지기도 하나요? 11 영양제먹기시.. 2019/09/19 5,625
978799 Jtbc 망할 거 같아요 54 ㅌㅌㅌ 2019/09/19 17,487
978798 하얀거탑 장준혁 교수도 조국퇴진 참여했네요.jpg 22 어마마 2019/09/19 7,087
978797 정말정말 퍽퍽한 밤고구마 구해요 8 구합니다 2019/09/19 2,753
978796 mbc뉴스. 익성 안나오네요 이런;;; 18 실망 2019/09/19 2,535
978795 여러분~ 미네르바 기억하시나요? 26 미친갈라치기.. 2019/09/19 6,259
978794 기레기들땜시 부부싸움 할뻔... 18 또당하지말자.. 2019/09/19 2,229
978793 SKY 대학, 오늘 총학 빠진 촛불집회…회의론도 솔솔 15 검찰개혁 2019/09/19 3,043
978792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제4차 촛불집회 서울중앙지검 앞 6 ... 2019/09/19 763
978791 익성) 오늘 뉴스 어디보실거예요? 15 글쎄 2019/09/19 1,470
978790 현 예일대 아시아프로그램 매니저가 나경원 사무실 직원이었다고요?.. 39 ??????.. 2019/09/19 16,926
978789 수면안대 추천 좀... 5 불면의 밤 2019/09/19 1,376
978788 설거지랑 빨래 개기가 너무 싫어요 7 ... 2019/09/19 2,371
978787 강아지 장기위탁. 조언 좀 주세요 26 .. 2019/09/19 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