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저랑 알게된 어떤 사람이 있어요. (여자예요)
그 사람은 저희에게 잘해주지만 물질적으로 공세를 한다던가
조금은 미심쩍은 면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제가 진지하게 조언을 했죠.
그 사람 너무 믿지 말라고...
무언가 목적이 있을수도 있고 안지 얼마나 됐다고 물질적인 선물에 혹하지 말자고...
그리고 친구는 알았다고 했죠.
그렇지만 그 후에도 친구는 저보다 그 사람을 더 잘 만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그 둘이 틀어지게 되는 계기가 생겼어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 사람 이상한 사람이더라구요.
친구랑 막판을 보고나니 저에게 와서 제가 했던 말을 친구가 다 전해줬다네요.
저는 친구를 믿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준다고 그 사람 믿지 말라한건데
그 말을 쪼르르 자기한테 와서 했대요.
그리곤 자기는 그 사람과 엄청 가깝게 지낸거죠.
제가 했던 이야기 그대로 전하며 은근 이간질도 하면서요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참 배신감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이럴수가 있는건지
참 오래 알았고 잘 지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친구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이 친구는 왜 그랬을까요...
....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9-09-06 19:15:47
IP : 49.166.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9.9.6 7:25 PM (220.72.xxx.13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왜들 그럴까요? 왜 그렇게 유치하고 당장 눈 앞에 좋은 것만 따르면서 의리 지킬 줄 모르는지...
나이들수록 사람 때문에 고맙다 생각드는 순간보다
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상처받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냥 원래 인간이란 저리 나약하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존재려니...
겉으론 성숙한척 올바른척 친한척 가면 쓰고 살지만
대부분 지 감정대로 지 멋대로 하는 존재려니...
기대를 자꾸 내려놓는 수 밖에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외로운거 같아요.2. 오래 안다고
'19.9.6 7:28 PM (175.223.xxx.124)다 아는 건 아니었네요 그런 면이 있다는 걸 어찌하든 알게 된거잖아요
친구는 한심하고 그 지인은 끝까지 교활하네요
속상해도 어쩌나요...결국 어떤 일이 터져야 비로소 파악하게 되는 사람의 이면이 있는거죠...관계유지는 님의 선택이지만 예전처럼 되긴 어렵겠죠 여러모로..3. 사람 속은
'19.9.6 8:28 PM (124.53.xxx.131)사이 좋을땐 모르겠던데요.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그사람의 깊이를 알았으니...
씁쓸하지만 다행이라면 다행 아닌가요?
너무 상심마세요.
내겐 쓴소리 잘하고 다정하지 않아도 결정적일땐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고요.
나와 친하다고 그사람이 다 내사람인건 아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77654 | 조국 관련 의혹 기사 중 93% 작성 기자가 자진 삭제 16 | 금호마을 | 2019/09/17 | 4,015 |
| 977653 | 나경원이 논문 아니라고 하더니 논문이라고하네요 11 | 월간조선 | 2019/09/17 | 2,539 |
| 977652 | 광화문에 조국사퇴에 사인하러 갔어요. 8 | 친구가 | 2019/09/17 | 1,967 |
| 977651 | 지금 지마켓 접속 되세요? 4 | 뭐지 | 2019/09/17 | 850 |
| 977650 | 32개월 아기 동문서답이요ㅠㅠ 25 | 궁금엄마 | 2019/09/17 | 7,901 |
| 977649 | 정신 없겠지만 민주당 정책입안 7 | hide | 2019/09/17 | 687 |
| 977648 | 헐~~ 저 새치기했네요. 1 | ... | 2019/09/17 | 1,465 |
| 977647 | 알바퇴치) 관리자님~글 수 제한 건의합니다!! 37 | 청정게시판 | 2019/09/17 | 923 |
| 977646 | 윤석열 고발당하네요 16 | ㄱㄷ | 2019/09/17 | 5,893 |
| 977645 | 일상글) 종갓집 맏며느리 계세요? 12 | ㄱㄱㄱ | 2019/09/17 | 3,047 |
| 977644 | 전기렌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9 | 추천 | 2019/09/17 | 1,256 |
| 977643 | 오늘 검색어 ~~ 1 | ^^ | 2019/09/17 | 641 |
| 977642 |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 뺑소니 4 | ㅁㅁ | 2019/09/17 | 1,410 |
| 977641 | 유니클로에 슬슬 사람이???? 23 | zzz | 2019/09/17 | 5,256 |
| 977640 | 나이를 의심하면 민증까고, 학력을 의심하면 졸업장 까면 되는데 .. 6 | ... | 2019/09/17 | 1,251 |
| 977639 | 깔끔하게 포기하는것도 삶의 지혜인데 그걸 모르네..... 17 | 지겹네 | 2019/09/17 | 3,876 |
| 977638 | 통연근 한쪽이 까맣게 됐는데요. 1 | ㅡㅡ | 2019/09/17 | 545 |
| 977637 | 검찰은 딸 아내 모두 다 힘들게해서 사퇴하도록 유도? 21 | 검찰 새돼?.. | 2019/09/17 | 2,570 |
| 977636 | 노인네들 박그네 석방 싸인받네요 에혀.. 9 | 이런 | 2019/09/17 | 717 |
| 977635 | 나경원은 아들 학생비자나 I-20 공개하면 될터인데 18 | 간단한일 | 2019/09/17 | 2,132 |
| 977634 | 최순실이 안민석 의원 고소했네요. 17 | 어이상실 | 2019/09/17 | 2,447 |
| 977633 | 결혼적령기에 여자들 경쟁,질투 원래 이런 건가요? 5 | ... | 2019/09/17 | 4,213 |
| 977632 | 나씨아들 이중국적이면 뭐가문제에요? 59 | ㄱㅂ | 2019/09/17 | 3,968 |
| 977631 | 무슨 가방일까요 2 | 보나마나 | 2019/09/17 | 1,706 |
| 977630 | 폴리로만든 팬티 삶아도되나요? 11 | ㅇㅇㅇ | 2019/09/17 | 3,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