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국대전: 의견 바뀐 사람 있나요?

자유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9-09-06 14:49:03
저요.

저는 조국 교수 민정수석할때부터 비판하는 악플 많이 단 사람이에요.
조국 이야기 나올때마다 단 한번도 좋은 말 한 적 없음.
이번 법무장관 지명이후 민주당과 청와대와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비판함.
이따위로 하니 이명박근혜 괴물 정권 나온다고 목소리 높혔어요.

시간이 없어서 다 보진 못했지만
조국 교수 기자 간담회 1시간 반 정도 보았고
오늘도 청문회 2시간 정도 보았습니다.

의견 바뀌었습니다.
이건 전쟁이네요.
애당초 인물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지지율 깍아먹는 짓 하는가 하면서 분노하였지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

동양대 총장은 완전히 특별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최대한 개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국이 무능하다고 생각해서 싫어했지만 위임한 걸로 해달라는 뻔뻔한 요구할 사람이 아닌것은 압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비판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표창장 따위를 위조할 정도의 사람은 정말 아닙니다.

조국 펀드 대단히 이상합니다만 이걸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할 목적으로 했다는 생각은 정말 안듭니다.
운동권이 좀 비판받을 짓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범법을 할 정도의 양심은 정말 아닙니다.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믿습니다.
이사람이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수사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사결과 만에 하나 조국 교수가 실정법을 위반한 내용이 나온다면 구속될 것으로 봅니다.
저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윤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수사이니 결과가 나온다면 조 교수의 결백이 밝혀질 것으로 봅니다.
물론 사모펀드에 투자한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무지했을지언정 권력의 힘으로 돈을 벌려는 범법 행위까지 할 사람이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조국 법무장관 임명은 대통령의 인사권이 최대한 보장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조국 교수이면 장관이고 교수고 다 때려치고 지리산 산속으로 들어가서 면벽수행하면서 일생은 마칠 겁니다.
이런 고통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법무장관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적 욕심이 아니라 희생정신마저 보입니다.
저는 그동안 조국을 수시로 비판하고 악플달았던 사람으로서 이번 조국대전에 조국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꿉니다.

저처럼 생각이 바뀌신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IP : 14.32.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십니다.
    '19.9.6 2:52 PM (211.39.xxx.147)

    의견 정확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조국님의 행보에 많은 지지 보내주세요.

    자신의 소명을 위해 무수한 희생을 치르면서도 뚜벅뚜벅 제 갈길 걸어가는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꼭 필요합니다.

  • 2. 원글
    '19.9.6 2:55 PM (14.32.xxx.163)

    솔직히 총장이 무슨 할일이 없어서 초중고대학생 자원봉사 표창장에까지 신경을 씁니까?
    저도 대학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놀고 자빠진다는 막말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진짜 동양대 지잡대 주제에 별 그지같은 걸로 사람 잡네요. ㅠㅠ

  • 3. . ..
    '19.9.6 3:01 PM (211.36.xxx.60)

    검찰의견은 반대인데요. 윤석렬은 조직에 충성한다는 내용이였죠. 조직이 검찰이라는것

  • 4. 나도야
    '19.9.6 3:03 PM (183.104.xxx.70) - 삭제된댓글

    김진태가 저렇게 말이안되는걸로 물고 늘어지는거 보고 진짜 못떼쳐먹었다생각이듭니다
    더욱더 조국님쪽으로 가게 됩니다

  • 5. 인생지금부터
    '19.9.6 3:05 PM (175.208.xxx.26)

    정말 저랑 같은 상황이세요. 전 정치 관심없고 정치인들 다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생각하고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했어요. 이번 기회로 관ㄴ심갖고 보는데 기레기들 자한당들 패주고 싶네요. 그렇다고 절대 조국을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지켜보고 있을뿐입니다.. 하지만..현정부에 대한 기대와 도덕적 잣대가 높은 만큼 국민들의 실망도 크겠지요. 특히 주변보니 조국 후보자에 대해선 기대가 무척 컸으니까요.....자한당들에겐 애초에 기대하는게 일도 없어요.어휴..면상만 봐도 진짜 ...동양대 그게 뭐라고 이렇게 난리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제 생각은 조금이라도 나은 인물을 선택하라...정치인은 조금이라도 덜 나쁜 사람을 선택하라..

  • 6. 나옹
    '19.9.6 3:17 PM (223.62.xxx.161)

    이런글 정말 힘이 됩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101 사회주의자 조국이 주장하는 토지공개념 29 N 2019/09/06 1,348
973100 기본증명서 떼야하는데 가족관계증명서 떼가면 14 ..... 2019/09/06 2,015
973099 군산사시는분 3 .. 2019/09/06 942
973098 우리나라헌법이 사회주의 필요한 이유??? 6 건강보험 2019/09/06 530
973097 알바들 출몰 6 마지막 발악.. 2019/09/06 627
973096 블루보틀도 일본꺼네요 6 ㅇㅇ 2019/09/06 1,886
973095 뭐야.. 이제 아들 입영신청하라고 강요하네. 29 ... 2019/09/06 2,363
973094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반대한다 15 정치검찰아웃.. 2019/09/06 1,350
973093 조국 청문회서 대놓고 우리나라 사회주의 필요하다고하네요 56 미쳤네 2019/09/06 2,841
973092 조국 일가에 대한 엄정한 검찰 수사 지켜보겠습니다 14 피오나9 2019/09/06 869
973091 청문회 몇시까지 합니까? 9 토착왜구 총.. 2019/09/06 2,112
973090 벼랑끝에 몰린 검찰이 조국부인 기소할거라고 6 검찰개 2019/09/06 2,837
973089 조국사상이랑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10 ... 2019/09/06 793
973088 전향이 말이되나 9 미친거 아님.. 2019/09/06 801
973087 문재인 대통령, 귀국 직후 위기관리센터 찾아 태풍 대응상황 점검.. 6 ㅇㅇ 2019/09/06 1,249
973086 춘천 반성하세요 3 무명씨 2019/09/06 892
973085 (또 지울거냐)특수부 1~4투입중 10 관리자님 2019/09/06 1,944
973084 비긴어게인3 .... 2019/09/06 760
973083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에 햄을 넣으면... 별로 일까요..? 8 감자샐러드 .. 2019/09/06 1,225
973082 김진태 ㅠㅠㅠㅠ 35 ㅇㅇㅇ 2019/09/06 5,427
973081 표창장 사본 못내는 이유가 형식 때문일거란게 김어준의 한계.. 17 gㅎ 2019/09/06 3,027
973080 청문회 위원들 전번입니다. 2 *** 2019/09/06 881
973079 김종민 의원 열 일하네요. 17 치매총장 2019/09/06 2,834
973078 다스뵈이다에 홀로아리랑 4 그런사람 2019/09/06 730
973077 가짜뉴스. 박제 2 ㄱㅂ 2019/09/06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