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저께 아버지와 택시를 타고 남부터미널로 가던중

조국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9-09-06 13:34:17
수요일 경남(네 자한당 지역입니다) **군에서 사시는 아버지가
서울아산병원 진료차 왔었어요.저는 나가서 수행비서 하고 택시타고
가는데 아버지가 조국 얘기를 꺼냈습니다.
저희 아버지 한때 농민운동 리더였고 **군 농민회 회장으로 서울로 데모도 많이 가시고 한겨레신문 창간후에는 그 신문만 보시구요.70대 중반 나이가 드시니 총기 떨어집니다.
조국을 실랄하게 비판하시더군요.
노인들은 바뀐 입시제도를 전혀 모르니 신문,방송에서 논문1저자 운운하니 논문으로 대학간줄 알아요.
그냥 자소서 한줄일 뿐이고 전혀 합격의 당락에는 아무상관 없는거라 얘기해도 시험쳐서 딱 그 점수로 대학가는 방법만 아시니 뭘 아시겠어요.제가 계속 부연설명 드려도 못 알아 들어요.
본인이 밀리니 '아 기사양반 내말이 안맞소?'하고 도움을 청하셨는데
ㅋㅋㅋ
나이꽤 들어보이는(60대중반)기사님이 저도 신문,방송 듣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자회견 보고 생각이 바꿨다고
차분히 조목 조목 성심 성의껏 겸손하게 진실되게 설명하는 태도...
조국 인터뷰 방송보니
그전에 신문 방송서 얘기하는거와 너무 다르더라고
방송에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비리가 많은 의혹 투성이 사람으로 나오는데 실제 기자회견 보니 전혀 다른 진솔한 사람이라고
사람 참 된 사람이더라고......
음 오늘 자한당 청문회 끝나면 자한당 지지율 더 떨어질겁니다.
사람들 다 보는 눈 있고 생각 있어요.
그렇게 죄없는 사람 몰아치는거 사람들 모를거 같죠. 다 압니다
그건 지지율로 증명되고 내년에 총선에서 똑똑히 목격될겁니다
IP : 223.33.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9.6 1:35 PM (211.39.xxx.147)

    깨어 있는 우리 국민들이 훨씬 더 많아요.

  • 2.
    '19.9.6 1:37 PM (210.99.xxx.244)

    나이들었다고 다그런게 아니죠 나이들면 고집이 쎄지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는걸 친정시어머니 두분보고 알게됨 ㅠ 난 그러지말아야지ㅠ

  • 3. 개념
    '19.9.6 2:00 PM (59.4.xxx.3)

    기사님이 개념 있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275 이제보니 윤석열 넥타이 12 2019/09/07 4,747
974274 "무리한 기소..검찰이 선 넘었다" 검찰 비판.. 5 ㅇㅇㅇ 2019/09/07 2,143
974273 펌)일제강점기에 식민지통치수단으로 만들어진 검찰제도 8 조국임명 2019/09/07 683
974272 나베 아들도 실검 올려야죠. 6 **** 2019/09/07 718
974271 아파트 정전됐네요. 3 .. 2019/09/07 1,723
974270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5 콩가루집구석.. 2019/09/07 1,246
974269 결혼 6년차.. 약간 심심해요 2 00 2019/09/07 2,966
974268 올레티비모바일 사용하시는분 이 어플 공짜인가요? 2 귀국17일차.. 2019/09/07 645
974267 태풍오고 이번 정부에서 느낀 점... 16 ..... 2019/09/07 4,304
974266 대학생 아들 3 .. 2019/09/07 1,117
974265 [단독] 장제원, 아들에게 음주권유 의혹 ㄸㄸㄷ 24 장제원아들홧.. 2019/09/07 4,819
974264 장제원아들음주사고 10 관상도 과학.. 2019/09/07 1,462
974263 코다리로 동태탕해도 됩니까? 3 ..... 2019/09/07 1,267
974262 우울증, 홧병을 약대신 무엇으로 극복해야할까요? 10 .... 2019/09/07 2,525
974261 [재업] ~~스펙쌓기의 불편한 진실 ~~ 15 부끄러움 2019/09/07 1,175
974260 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음주운전 기사가 안뜨네요 6 누구냐 2019/09/07 1,107
974259 공인인만큼 장.용.준 이라고 써주세요 8 마니또 2019/09/07 899
974258 거실에 시계가 미세하게 흔들려요 헐 잘될꺼야! 2019/09/07 527
974257 태풍이 북쪽으로 올라갔는데 바람이 더 세졌네요. 4 태풍무섭 2019/09/07 1,313
974256 [리마인드] 불매가 제일 쉬웠어요. 4 노노재팬 2019/09/07 482
974255 다이어트하면 변비는 따라오는건가요 9 ㄷㄷ 2019/09/07 1,341
974254 일주일전쯤 어렸을때 귀신언니랑 놀았다고 2 궁금해요 2019/09/07 2,165
974253 이와중에 간보는 심상정 13 무명씨 2019/09/07 1,845
974252 전세 만료 후 나가는데 계약금 1 .. 2019/09/07 780
974251 태풍이 무섭네요. 13 태풍 2019/09/07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