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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설수있을까요?

뚜바햐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9-09-04 23:04:23
남편이 말릴때 사업을 하지말걸...
지금도 후회에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
작년 일터지고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지금도 일정리되면 다시 합치고 싶다라고
지금도 계속 같은 이야기고 회사일 아이들 챙기느라
전처럼 저를 챙기지는 못하지만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 3-4시간 잠자고 오전9시에 나와서 주간 일하고 저녁에 야간택배근무하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 3시30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혼자라는게 믿겨지지 않아서
요근래는 잠을 어떻게든 자야하기에 수면유도제를 먹고있습니다.

오전 오후 일해도 개인채무 갚고...
월세 공과금 내고 남는돈이 없어 매달 허덕이게 되네요...

주말마다 그래도 아이들을 보면 맘이 좀 편해서인지 그나마 잠을 좀 자게 되는데
남편은 지금도 개인채무자들이 아이들에게 어찌할까 싶어서
같이 지내고 싶어도 못지내는 상황이구요...
그냥 맘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정말 일어설수있을까요?
제인생 그냥 이혼녀로 이렇게 혼자 쓸쓸히 살아갈까요?ㅠㅠ
IP : 1.212.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하신
    '19.9.4 11:07 PM (1.248.xxx.163)

    남편분 생각해서 힘들어도 참고 얼른 갚으세요~~
    지금상황은 이런 투정(?)도 사치 아닌가요??

  • 2. 그래야죠
    '19.9.4 11:18 PM (210.0.xxx.249)

    모두를 위해서 그렇게 될 거예요.
    돌아보면 어떻게 살았나 그런 날들이 와요..저도 그랬고요...또 시련은 올 수도 있지만 지금은 지금대로 헤쳐나가야 돼요..

    힘들어도 건강 꼭 챙기고 무엇보다 기분을 잘 챙겨주세요...너무 잘 하고 계세요. 기도드리고 싶어요 그럴게요 한 시간을 자도 꿀잠이길 이것부터 빌어드리고 싶네요..

  • 3. 33333
    '19.9.4 11:22 PM (175.209.xxx.92)

    오늘하루만 잘버티면...
    좋은 세월 오더이다
    남편도 아이도 같이 잘 지낼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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