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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이 아이들한테 거친 언사 하는게 정상인가요

뭐냐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9-09-04 18:10:50
중3 아이가 학원바꾸고 싶대요

담암쌤이
자기한테
너 얼굴에 매직으로 그어버릴거야
닥쳐
꺼져
안할거면 나가
니가 제일 싫어

이런 말들 한다며 눈물 뚝뚝

학원에 전화했더니 원장이 선생이랑 얘기해보더니
선생이 걔를 친근하게 생각한다
아이도 선생한테 살갑게 대한다
분위기 잼나라고 농담한거다
이런 선생님들 많고 현실적으로 이렇게 잠도 깨도 그런다

일단 알았다 하고 끊었는데
내신기간이고,,,
애는 자기 어쩌냐고 쩔쩔매고

여자 아이고 성적 상위권 성실한편
집에서 하는걸로 봐서 눈치 좀 없게 행동하거나
모른다 못한다 얘기를 했을 수 있어요
선생도 사람이니 열받을수 있지만
저런 얘기들 저도 안해본 얘기인데...
IP : 223.62.xxx.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4 6:13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

    가방에 녹음기 증거수집하세요

  • 2. ....
    '19.9.4 6:14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학생 모이는 쌤들 강의하는 거 보면 교수님들처럼 안해요. 중간중간 소리도 크게 지르고 막 웃긴 얘기도 하고 거친 언사 써가며 애들 휘어잡고.

    아마 원장이 그런 분위기를 말하는 걸거에요.

    학생이 그런 강사랑 안 맞으면 그냥 다른 쌤 찾는게 아이를 위해서는 낫죠. 아이들 오냐오냐 쓰담쓰담해주면서 어르고 달래는 쌤들도 많거든요.

  • 3. ㅌㅌ
    '19.9.4 6:15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십년 넘게 학원생활 했지만
    저런말 써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어요
    제일 심한말 해본건 바보 나가 야 이정도입니다
    이말도 쓰고나서 얼마나 자책을 했는지 아직도 기억납니다
    다른 학원 알아보시길 바래요

  • 4. ....
    '19.9.4 6:15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가끔 애들 기선제압하고 또 친근하게 군다고(일부 애들은 그런 거친 말을 재미로 키키대기도 한다네요) 그러는 쌤들 있다던데요. 아주 유명 인강 강사들 중에도 녹화 중인데도 거칠게 구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근데 장난도 상댜가 싫고 거부감 느끼면 하지 말아야죠. 선생이 그러는게 애가 재밌어 죽은다고 해도 부모로서는 싫은 건데 애까지 싫다면 문제입니다. 건의한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것같고 오히려 쟤는 편하게 막말하면 전화오는 애라고 말을 안 걸어 소외감 느낄 수도 있어요. 이왕 항의까지 했으면 학원 옮기시길.

  • 5. ㅇㅇ
    '19.9.4 6:18 PM (110.70.xxx.100)

    교사나 강사나..
    애들 가르치는 것들은 애들만 상대하다보니
    수준도 십대가 되는듯..

    교사였으면 폭력에 인신공격 가관도 아니었겠지..
    어으 야만..

  • 6. ...
    '19.9.4 6:18 PM (1.237.xxx.189)

    사람인데 벼라별 사람 다 있겠죠
    인성 없는 사람 차별하는 사람 등등

  • 7.
    '19.9.4 6:19 PM (122.46.xxx.150)

    그게 뉘앙스가 중요해요

  • 8. ...
    '19.9.4 6:19 PM (211.192.xxx.29)

    그 선생 때문에 안절부절하다가 시험공부 더 안 되겠네요.
    제 아이도 학원 선생님이 숙제 안 해온 다른 아이 문제집을 바닥에 던졌다면서
    무서웠다고 하길래 바로 그만두라 했어요.
    돈 내고 그런 데 다닐 필요 있나요?
    원장이랑 상의할 필요도 없고 다른 데 알아보세요.

  • 9.
    '19.9.4 6:21 PM (122.46.xxx.150)

    인강 같은거 들어봐도
    막 그래주는거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전후사정 들어봐야 압니다
    학원샘들은 학생이 돈인데
    심하게 못해요

  • 10. 사람나름
    '19.9.4 6:30 PM (121.146.xxx.35) - 삭제된댓글

    학원강사가 아이들을 휘어잡는다고 그런 말을 하다니..어떤아이에겐 별일 아니라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상처가 되는 아이도 있겠지요 안절부절하고 아이가 힘들면 학원을 옮겨야하지 않을까요 저런말들도 장난스럽게 잠을깨울려고 한다고 했다면 아이가 받아들이기에도 기분나쁘지 않아야 하죠 같은 단어라도 어떤 표정과 어떤행동과 어떤 뉘앙스로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쪽도 달라집니다 애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대할순는 없지요 받아들이는 아이가 기분나쁘고 상처면 그건 학원강사가 감정을 실었다고 봅니다 꼭 그 학원일필요가 없다면 옮기는게 나을것같아요 여자아이들은 저렇게 휘어잡는것보다 다독이면서 하는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 11. 끊어요
    '19.9.4 6:44 PM (124.5.xxx.61)

    내 돈 주고 왜 스트레스 받나요.

  • 12. 쌍둥맘
    '19.9.4 6:49 PM (180.69.xxx.34)

    거친 언사는 정상 아닙니다
    저라면 항의하고 옮깁니다

  • 13. 그건
    '19.9.4 7:04 PM (39.7.xxx.70)

    다니지 마세요.
    싫으니까 나가란 뜻이에요.
    그리고 애가 밖에서 많이 나대네요.
    조용하고 성실히 하는 애들한테 하는 소리 아니거든요

  • 14. 미친...
    '19.9.4 7:20 PM (14.52.xxx.225)

    뉘앙스고 나발이고 그런 인간은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15. 그게
    '19.9.4 7:40 PM (223.39.xxx.135)

    인강도 옆에서 보면 말을 거칠게 하는 강사들있더군요 가끔 섬뜻함.. 애들도 배울거예요 좀 그러지 마세요 스스로의 가치를 높입시다

  • 16. 기겁
    '19.9.4 11:11 PM (1.235.xxx.10)

    아이 학원보냈다가 통화할일 있어 하는데 전화기 넘어로 쌍욕을 큰소리로 질러대는 선생목소리듣고 너무 떨려 애보고 만나자해서 학원앞에서 어쩜 선생이 저럴수 있냐니 아이가 태연하게 저선생만 저런것 아니라고 대부분 그렇다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대치동 학원이예요. 내돈 주고 열받았네요. 실력없어 끈기는 했지만.

  • 17. ㅇㅇㅇㅇ
    '19.9.5 12:04 AM (221.140.xxx.230)

    뉘앙스 좋게 하고 웃으며 '닥쳐''니 얼굴에 매직으로 그어버릴거야' 한다고
    저 말이 좋게 들리나요?

    내가 항의한 후
    그 선생이 반 아이들에게 문자 쫙 돌렸네요
    내가 니들이 편해서 툭툭 던지는 말인거 알지? 이렇게요

    욕 나오네요
    나도 전화해서 야 꺼져 장난하냐 미친* 하고 편해서 던진거다..그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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