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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형 살해 50대 용의자기사 어제부터 너무 가슴이 먹먹합니다.

ㅠ,ㅠ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9-09-04 12:18:33
노모는 연세가 80인줄 알았더니 88세셨고
형은 53세인데 장애가 너무 심해서 호스로 영양공급할 정도 였답니다. 
용의자는 50세인데 실업자 돼서 직업이 없었고.. 노모랑 형 돌보고 살아왔답니다. 
둔기로 형과 노모를 그렇게 한 후에도 계속 피해자 옆에 있었고 112에 전화해서 비밀번호 알려줬답니다. 
그리고 한강에가서 투신이 아니라 그냥 
걸어서.. 걸어서..
한강을 들어 갔다네요.  

어제부터 기사 읽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픕니다. 
부디 다음 세상에서 세 분..고통 없는곳에서 태어나시기를 바랍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060717&...
IP : 119.193.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4 12:20 PM (175.116.xxx.93)

    맘아프네요.사회안전망이라곤 어디에도 없네요

  • 2.
    '19.9.4 12:20 PM (119.205.xxx.234)

    에휴....인생사가

  • 3. ....
    '19.9.4 12:24 PM (211.192.xxx.8) - 삭제된댓글

    네. 장애인은 나라에서 책임져주면 좋겠어요. 한가족이 모두 망가지니 ㅠㅠ

  • 4. 저도
    '19.9.4 12:24 PM (220.124.xxx.36)

    요며칠 기사 중에 이 기사가 제일 마음 아파요.
    처음에는 가난한 장애 모자를 누가 둔기로 살해했을까 싶었고, 댓글도 찾아서 사형시키라는 여론이었죠.
    그런데, 어제 저 사연을 보고 나니 할말이 없더군요. 아흔 노모와 장애형을 죽이고 스스로 죽는 선택을 한 그 상황이 그려져서..

  • 5. 에휴
    '19.9.4 12:25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이거보고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차라리 모른척하고 혼자 멀리가서 살지. . 그럼 나라에서 최소한 보살필텐데 다음생도 없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혼자라도 살지 ㅠ ㅜ

  • 6. 살아가면서
    '19.9.4 12:26 PM (211.218.xxx.221)

    태어나서 오십인생까지 얼마나 고단했을지 그 마음이 보여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담에 생이 있다면 행복한 생을 선택받아서
    잘사시길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세분 모두

  • 7. ...
    '19.9.4 12:27 PM (1.248.xxx.32)

    지자체 사회복지사들은 뭐하고 월급 받는 건지 모르겠어요.

  • 8. 그래서
    '19.9.4 12:32 PM (125.180.xxx.185)

    복지정책을 펴는건데
    한가정을 살리는 거죠
    노인들 일자리 만들어준다고 기사댓글에 욕들을 써대는데
    실제 현장에서 보면요
    정말 한 가정이 살아요
    자식에게 용돈 안받으니 떳떳하고 손주들 용돈도 당당하게 주고
    자식들은 노인들하고 숨막히게 있지 않아도 되고
    용돈부담도 없어서 좋고..

    복지정책 늘려야하는데 내돈 빼서 다른 사람 다 혜택 본다고 생각을 하면 절대 안돼요

  • 9. ..
    '19.9.4 12:32 PM (218.148.xxx.195)

    저도 되게 이 뉴스가 맘에 걸립니다

    에효 하늘에선세분 모두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 10. 안타까워
    '19.9.4 12:36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노모가 빨리 죽었으면 저리 안되었을겁니다.
    장애인 끌어안고 사는 노모때문에 둘다 끌아안고 사느라 인간답게 못살았을거예요.
    전 노모의 장수에 왜이리 화가나는지 몰라요.

  • 11. 그래서님
    '19.9.4 12:36 PM (211.218.xxx.221)

    맞는 말이긴 한데요.
    그 노인들 일자리 만들어 준게
    오래 가지 않아요.
    단기로 몇개월짜리들이예요.
    그러니 그 몇개월로 한가정은 못살리죠.
    어제 엠비엔 뉴스에 정년이 없는 미국사회에 대해서 잠깐 나왔더군요.
    우리나라는 60이 되면 거의 노인취급에 다 끝나는줄 아는데
    70이 되어도 이력서 받아주고 하는 미국보니 숫자에 불과한 나이에
    정년이라는 선을 그어버리는 정책부터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 12. 내일아닌것같죠?
    '19.9.4 12:43 PM (175.223.xxx.20)

    뽑기 잘못해서 태어난 인생들이죠 우린. 누구나 저렇게 될수있어요. 부모님 장수하고 형제나 배우자 교통사고 나서 장애인 되는거 내일도 가능한 일이거든요?

  • 13. 최근가장슬픈...
    '19.9.4 12:44 PM (175.211.xxx.106)

    우리나라 사회복지요...장애인 일인이 의식주 생활이 가능할 정도는 줘야 하잖나요? 50대에 저런 결단하려면 얼마나 최악의 삶이었을지.

  • 14. ...
    '19.9.4 12:51 PM (122.202.xxx.129)

    사회복지망을 늘려야되요.
    일하려고 고물차라도 있으면 기초수급자안되요.

  • 15. ...
    '19.9.4 1:07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

    가슴 아픕니다. 세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ㅌㅌ
    '19.9.4 1:08 PM (42.82.xxx.142)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히 지내시길..

  • 17. 그래서
    '19.9.4 1:51 PM (125.180.xxx.185)

    맞아요.
    단기일자리예요.
    그래도 그거라도 숨통을 트이니 잠시 돌리고 쉬는 거예요 ㅠ
    장기적인 일자리로 전환이 되어야죠

    가끔 젊은분들 와서 마구 화를 내요.(동근무해요.오늘은 쉬는날이구요)
    노인들 집개 들고 저거 뭐하는 짓이냐고
    쓸데없는 짓거리들 하고 돈 주지 말라고

    누군들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사나요?
    아무도 몰라요. 늙어서 어찌될지 ㅠㅠㅠ

  • 18. dd
    '19.9.4 2:11 PM (125.129.xxx.36) - 삭제된댓글

    돈 때문은 아닌것 같네요. 나라에서 주는 기초수급자, 간병지원도 다 받았는데 간병인이 돌아가는 밤 시간대에 혼자 간호하려니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해요. 2명이나 되는 사람은 혼자 간병하려니 사람 미치지요.
    형이라도 요양병원 같은데에 맡겼으면 좋았을텐데..그것도 한 달에 백만원 이상은 들어가야 하니까요.

  • 19. 기조
    '19.9.4 3:04 PM (175.223.xxx.19)

    기초수급자 명시된대로
    다안주고요 누군가 일하면
    그 번돈만큼 까고주는것같더군요
    강남에있는 임대주택가면 남자들이
    아침부터 모여앉아 술마시고 있어요
    일하면 그만큼 까고주는데 뭐하러
    일나가겠어요 어느 지하방사는 아이넷
    엄마는 사대보험되는곳 가면 돈삭감된다고
    반짝이 수세미 뜨기 부업하는데
    9개월아기 머리는 매일 반짝이 수세미가루가
    날려 머리에붙어 반짝거립니다
    어린이집 샘들이 우리별이 반짝별이
    별이 그럽니다

  • 20.
    '19.9.4 6:43 PM (211.227.xxx.151)

    마음이 아파요.

    세 분 부디 평안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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