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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명절은 없어지지ㅠ않을까요??

Fhjiogv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9-09-03 14:52:08
음식 재료 사느라 돈 들고 제사 음식 때문에 분란이
생기고 조상덕 못받은 사람들은 왜 이리 살까요??
제 여동생이 몇년전 명절에 해외여행갈때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놀랐다고 하네요
명절 음식 재료비 오르고 별로 먹지도 않아서 방치하는 음식에
왜 그럴까요??
IP : 49.143.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3 2:54 PM (222.234.xxx.222)

    정말 한심해요. 메뉴도 똑같이 계속~ 시댁 가서 또 전 부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네요. 그렇다고 내가 가져오긴 싫고..

  • 2. 아마도
    '19.9.3 2:54 PM (203.236.xxx.7)

    명절이 없어지면 더 소비위축되지 않을까요? 억지로라도
    두들가고 흔들어서라도 돌아가야하는 팽이라고나 할까??
    나라경제와도 은근 맞물려있겠죠.

  • 3. 당장
    '19.9.3 2:58 PM (121.137.xxx.231)

    명절까진 못 없애더라도
    쓸데없이 음식 장만하는 거 그거나 사라졌음 좋겠어요.
    진짜 못먹던 시절도 아니고...
    먼거리 내려가서 쭈구려앉아 전부치고 음식하고..
    정작 잘 먹지도 않아요.

    그냥 명절 당일이든 전날이든 모여서 간단하게 밖에서 밥 한끼 하고
    차마시든 영화보든 그러고 각자 헤어졌음 좋겠어요.

  • 4. ㅇㅇ
    '19.9.3 2:59 PM (121.171.xxx.193)

    외로운 부모들이 명절에나 저식들 보니까
    그러겠죠.

  • 5. 저도
    '19.9.3 3:00 PM (223.39.xxx.91)

    음식만 안해도 괜찮겠어요
    먹지도 않는거 왜 하는지.

  • 6. 그냥
    '19.9.3 3:02 P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

    스스로없애면안될까요? 몇십년해오다가 하기실타고말하니 암것도하지말래서 요번부턴진짜안하고 먹고싶은거사먹을라고하네요

  • 7. ..
    '19.9.3 3:02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늙은이들 죽어야 끝날듯

  • 8. 222
    '19.9.3 3:05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 세대 다 죽어야 겨우 없어질듯

  • 9. 실천
    '19.9.3 3:07 PM (58.230.xxx.161)

    실천이 답이다.
    바꾸려면 나를 먼저 바꾸면된다.
    명절음식도 사람이 먹는거다.
    못먹는 음식에 돈들고 품들고
    불편한 명절
    반댈세

  • 10. 싫다명절
    '19.9.3 3:11 PM (221.162.xxx.233)

    젊다면젊은 시동생이 더 난립니다 명절제사
    나이드신분들은 이해라도하는뎨 젊은사람이 어찌나막혔는지 대화하다보면 답답해요
    명절소식 열차예매한다는 뉴스소리듣는데 너무 싫었어요
    진짜지긋지긋해요

  • 11. 저희는
    '19.9.3 3:14 PM (124.50.xxx.71) - 삭제된댓글

    1,2년 사이에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명절음식에서 해방되었어요. 그냥 성묘가서 기도하고 음식은 식당 가서 사먹고 헤어져요. 친정도 제사 없앴구요. 명절마다 녹두전 한다라이 부치던것도 다 추억속으로 사라졌네요;;;

  • 12. ..
    '19.9.3 3:18 PM (222.234.xxx.222)

    어른들은 몇십년째 같은 제사, 명절을 왜 계속 할까요?
    저희도 음식 양은 설득해서 계속 줄이고 있는데 왜 상을 차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산 사람도 매끼 차려먹기 지겨운데, 제사 명절마다 상은 왜 차려대는지.. 세대가 바뀌어야 끝날 것 같네요;

  • 13. . .
    '19.9.3 3:33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우린 남편이 반기들어서 이번명절 첨으로 해외여행갑니다. 사실 작은집 며느리라 을 시부모님이 두아들네 식구들 다 끌고 큰집가는 거 큰집 형님께 넘넘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해서요.. 이번 추석부터 안가기로 했는데 국내에 있으면 또 가자어쩌자 말 나올거같아 어른들도 나가자 하니 본인들은 외국은 안가신다해서 그럼 우리끼리 여행다녀오겠다 하고 떠납니다. 잘 다녀올게요

  • 14. 마케팅
    '19.9.3 3:3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소비가 되야 기업이 돈을벌져

  • 15. 이번
    '19.9.3 4:20 PM (211.246.xxx.210) - 삭제된댓글

    명절부터 성묘만 하려구요.
    근데 사람들이 모이니 밥은 해야하네요.
    유교는 우리나라에 해악만 끼친듯

  • 16. ..
    '19.9.3 4:44 PM (125.177.xxx.43)

    그러게요 농경사회 못살던 때나 의미있었지
    요즘은 아무때나 만나고 잘 먹으니 필요도 없는듯
    싸워 ,차막혀 ,돈써
    뭐하나 즐거운거 없는대요
    남자들 사고가 안바뀌니 안없어지나봐요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시숙네도 며느리 사위 손주 바글대는데
    꾸역꾸역 고향이라고 하는 남편
    누가 반긴다고요
    못말려서 저는 빠져요
    제사만 가고요 제사도 우리 대가 끝이겠죠
    시조카 부부들 아무도 안와요

  • 17. ...
    '19.9.3 7:40 PM (121.166.xxx.61)

    먹는사람 따로 일하는 사람 따로라서요

  • 18. ...
    '19.9.3 10:41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울 시부모님
    명절 차례 지내는 덕에 우리들이 이만큼 잘 사는 거라고 굳건히 믿고 계심.
    명절 끝나면 자식들 맨날 부부싸움 하는데..
    그리고 아들손주며늘 다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뿌듯해하심.
    근데 남자들(아들, 손자) 일시키면 난리남(손녀는 부려먹음)
    명절 현재는 내가 없애고 싶어도 못없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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