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05년도에 산 lg 트롬 세탁기...

아이사완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9-09-03 11:17:57

오늘도 열일 하심.

돌아가시면 묻어 드려야 할 듯.

기계에서 영혼이 느껴지기 시작함.



IP : 175.209.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3 11:20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전17년된 냉장고 버릴때
    그마음이었어요
    그동안 쉬지않고 달려줘 고맙다
    남편은 차팔때 그마음이라고

  • 2. ㅋㅋㅋ
    '19.9.3 11:28 AM (218.51.xxx.136)

    저희 엄마 그러시더라구요.
    20 년된 김치 냉장고 볼 때마다
    냉장고가 엄마한테 노인네 부려먹는다 욕하는 거 같다고 ㅎ
    그 말씀 하시고 얼마 안되어
    그 노인네 김치냉장고는 영면하셨지요. ^^

  • 3. ^^
    '19.9.3 11:30 AM (218.146.xxx.90)

    저도 2004년에 산 홈바있는디오스양문형냉장고 아직
    사용하고있는데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고 홈쇼핑에 4도어방송하면 유심히보고 있어요
    다음에도 lg로 정해놨어요^^

  • 4. 아이사완
    '19.9.3 11:38 AM (175.209.xxx.214)

    물건에 마음을 담으면 영물이 되는 듯 합니다.
    나무와 이야기하고 바위와 교감을 나눴던
    토템이 생긴 이유를 알 듯 합니다.

    세탁기한테 반말 해왔는데
    이젠 존댓말 해야 할 듯...

  • 5. ㅇㅇ
    '19.9.3 12:00 PM (218.38.xxx.228)

    아...넘 재밌어요 ㅎㅎ
    전 결혼한지 12년차인데 그래도 전자제품만 남아있고 결혼할때 샀던 가구는 책장뿐이네요
    아이보다 나이많은 물건보면 그런 기분은 들었는데 존댓말해야한다니 재밌어요

  • 6. ^^
    '19.9.3 12:07 PM (218.146.xxx.90)

    위에 냉장고 글올린사람인데요
    우리집 전자렌지는 94년 결혼할때 산거예요
    골드스타라고 적힌ᆢ
    ㅎㅎ그러고보니 울딸보다도 더 나이가 많네요
    진짜 말짱하게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김치 냉장고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2006년에 사주신 김장독형 위로 뚜껑열리는 건데 진짜오래오래 엄마보듯이 쓰고싶어요

  • 7. 상상
    '19.9.3 12:33 PM (211.248.xxx.147)

    어머..저희집 세탁기님도 어제 가셨어요. 새 세탁기가 왓는데 세정력부터 달라요. 저희세탁기님은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전원이 안켜져서....사람으로 치면 주무시다 가신듯요.워낙 정이 붙어서 저도 짠했어요. 이삳 많이 겪고정말 온몸을 아끼지않고 쓰다 가셨네요

  • 8. 남들은
    '19.9.3 1:16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고장도 안난 가전제품 잘만 바꾸는데
    저희집은
    레이디 가구 장농 20년차.. 오래되서 경첩만 고장나 이것만교체해서 쓰고 있어요. 근데 이 경첩이 중국산인지 2년을
    못버티네요ㅠ
    에어컨 2005년도 구입 14년차
    세탁기 20년차
    전자렌지 20년차
    냉장고는 13년차에 고장나서 바꿨네여.
    얘네들 다 우리가족이에요. 고생한 가족을 버릴순없어요.
    고장나면 부품값 3,4 만원이면 오래 더 쓸수있어요.
    예전에 만든 장농도 가전도 오래쓰고 잔고장이 없어서 좋아요.

  • 9. 아이사완
    '19.9.3 1:47 PM (175.209.xxx.214)

    주무시다 가셨다면 참 복 받으신겁니다.
    호상이지요.

    세탁기 20년차라...
    아직 반말해도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443 교원 퇴출은 허용 안되겠죠? 4 ㅇㅇ 2019/09/17 1,066
977442 서울대 커뮤니티 수준.jpg 9 .. 2019/09/17 3,169
977441 계산하는데 다음 차례 사람이 제 자리에 서있어요 11 코스트코 2019/09/17 3,012
977440 곡선 주행할때 현기증이 9 고속도로 2019/09/17 1,082
977439 어린이집 그만둘때 파티. 1 어린이집 2019/09/17 1,082
977438 황교안 삭발로 확인된 사실들 - 3 영원불매 2019/09/17 1,711
977437 나경원"삭발하란 사람도 있지만 반대도 많다" 20 .... 2019/09/17 3,077
977436 최근 5년간 개에 물린 사람 1만600여명 11 뉴스 2019/09/17 1,139
977435 야쿠자 사진 건 전우용 “삭발 결의는 식민지 잔재” 9 ㅇㅇㅇ 2019/09/17 2,024
977434 1997리치몬드산후조리원 4 검색어 2019/09/17 3,753
977433 조국을 왜 지켜야 하는가 (펌) 17 2019/09/17 1,809
977432 조국 부인 공소장, 달랑 한장도 안 돼..'낙마' 겨낭한 졸속 .. 16 윤석엿아웃 2019/09/17 3,678
977431 질문)운전면허 따고 자기차로 연수해 주는 곳 아시는 분 있나요?.. 9 운전연수 2019/09/17 1,567
977430 식욕촉진제 먹으면 식욕돌아오나요? 4 산과물 2019/09/17 1,473
977429 지나고보면 뭔가 운명 같지 않나요 25 ㅇㅇ 2019/09/17 6,208
977428 딸 결혼비용 걱정 19 .... 2019/09/17 7,645
977427 스캇펙. 끝나지 않은 여행 읽어보신 분~~? 5 어떤가요 2019/09/17 1,299
977426 너무 티나게 조용한데요? 57 왜이리 조용.. 2019/09/17 5,466
977425 화장안하면 아줌마인지 알까요? 28 싱글 2019/09/17 5,171
977424 최교일말이에요. 이사람캐면 4 ㄱㄴ 2019/09/17 1,102
977423 주변에 강남에 재건축된 새아파트 사시는 어르신 계신가요? 8 궁금 2019/09/17 2,300
977422 무혈입성 방송통신위원장 ^^ 9 ... 2019/09/17 2,347
977421 수능 시험장에 부모가 같이 가는 이유는 뭔가요? 23 수능 2019/09/17 3,467
977420 방해하면 무고한 사람을 막 감옥에 가둬요? 6 .... 2019/09/17 751
977419 진주 목걸이 줄이 끊어졌는데. 어디서 수선 가능할까요? 8 경험자님 2019/09/17 6,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