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이쁘다고 하면..

질문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9-09-03 10:13:01

  아니예요.. 하며 손사래 쳐야 하나요?ㅋㅋ

전 걍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가만 있는데..

직장 동료가 왜 암말도 안하냐며.

그런 얘기 들으면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IP : 112.162.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스럽게
    '19.9.3 10:16 AM (223.38.xxx.150)

    설마요~~~그럴리가요~ㅎ

  • 2. ...
    '19.9.3 10:17 AM (108.41.xxx.160)

    암말 안 하거나
    이 나이에 예쁘긴요. 등등
    상황 따라서....

  • 3. 웃으며
    '19.9.3 10:17 AM (223.62.xxx.118)

    감사합니다 ^^

  • 4. ㅇㅇㅇ
    '19.9.3 10:18 AM (180.71.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누가 칭찬하면 그걸 못듣고 있겠어요
    나도 모르게 절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음... 촌시럽게 ㅠㅠ
    미인이라고 하면 아우 아니에요~ 자동으로 나오면서
    뭐 드시고 싶은거 있으세요?? 다 사드릴게요 ㅋㅋ 이렇게 합니다 ㅎㅎㅎ

  • 5. 여자가
    '19.9.3 10:21 AM (223.38.xxx.4)

    물어볼땐 아니라하고 같이 칭찬.

    남자가 물어볼땐 부끄러운척. 감사합니다

  • 6. ...
    '19.9.3 10:24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어 그래요? 혹은 감사합니다

  • 7.
    '19.9.3 10:32 AM (112.120.xxx.191)

    그냥 저도 보통 가만 있거나..뭘요...하고 말아요.
    그런데 그냥 보통 웃고 별 대답않죠.
    그런경우에 무슨 대답을 해야 한대요..그 직장동료는...
    진짜 할말 없는데....

  • 8. 돈필요해요?
    '19.9.3 10:33 AM (122.177.xxx.198)

    철벽치고 싶을 때.

  • 9. 그런데
    '19.9.3 10:41 AM (114.203.xxx.61)

    남자들이 여자앞에서 이쁘다고해요~?
    진짜 이쁜사람앞에선 말못하는거 아닌가요

  • 10. 그런데님
    '19.9.3 10:4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 진짜 이쁜 사람이면 말 못하겠지. 이런 맘이 들면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데님은 그런말이라도 들어보셨어요? 그런데?

  • 11. 이쁘다
    '19.9.3 10:57 AM (113.199.xxx.152) - 삭제된댓글

    잘생겼다 하는 말은 진짜 좀 사라져야해요
    부모가 그렇게 낳아논걸 어쩌라고
    외모품평질인가요

    이쁘다 잘생겼다 해서 가만있으면 음~~그래 내가원래
    좀 이뻐~~이러는거 같고
    질색을 해야만 겸손한건가요?

    남이 이쁘고 잘생긴게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 12. ,,,,,,
    '19.9.3 11:01 AM (121.179.xxx.151)

    114.203.xxx.61님
    그런 소리 한번도 안들어 보신 분

    말하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거지
    진자 예쁘면 말 못한다는 건 무슨 논리에요 ㅋㅋ

    흔녀들이 그렇게라도해서 그런 소리 자주 듣는미인
    깎아내리려는 심정이죠

  • 13. ㅎㅎㅎ
    '19.9.3 11:03 AM (180.65.xxx.235)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라든가 "안목 있으시네요" 정도로 가볍게 응대하시면 됩니다^^

    (남자한테 이쁘다는 말 들어보고 싶은 일인ㅠㅠ)

  • 14. ..
    '19.9.3 11:04 AM (121.156.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말하는 남자들 빙구 같아요. 외모품평 싫어요. 이쁘다하면 니두 나한테 뻑 간거냐 싸다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면서 겉으로 모호한 웃음지어요.

  • 15. ,,,,,,
    '19.9.3 11:05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상대가 남녀노소 누가됐던

    예쁘다, 미인이시네요 하는 소리 들으면
    감사합니다. 가볍게 인사하면 됩니다. 상대가 남자일 경우에 가장 흔한 반응이구요.

    동년배 여자일 경우는 너도 만만치않아 웃으면서 응대해주는 걸 가장 좋아하구요.
    연장자 여자일 경우 사모님도 미인이세요(외모에 관련없이) 하면 다들 좋아라하니다.

    듣고서 아무런 피드백 없으면 그것도 좀 꼴불견이구요.
    본인스스로 당연하다 생각하나? 이 생각도 들 수 있는 거구요.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적당한 피드백 해주세요

  • 16. .....
    '19.9.3 11:06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상대가 남녀노소 누가됐던

    예쁘다, 미인이시네요 하는 소리 들으면
    감사합니다. 가볍게 인사하면 됩니다. 상대가 남자일 경우에 가장 흔한 반응이구요.
    단, 느끼한 의도 보이는 남자는 무표정 대응

    동년배 여자일 경우는 너도 만만치않아 웃으면서 응대해주는 걸 가장 좋아하구요.
    연장자 여자일 경우 사모님도 미인이세요(외모에 관련없이) 하면 다들 좋아라하니다.

    듣고서 아무런 피드백 없으면 그것도 좀 꼴불견이구요.
    본인스스로 당연하다 생각하나? 이 생각도 들 수 있는 거구요.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적당한 피드백 해주세요

  • 17. .....
    '19.9.3 11:08 AM (121.179.xxx.151)

    상대가 남녀노소 누가됐던

    예쁘다, 미인이시네요 하는 소리 들으면
    감사합니다. 가볍게 인사하면 됩니다. 상대가 남자일 경우에 가장 흔한 반응이구요.
    단, 느끼한 의도 보이는 남자는 무표정 대응

    동년배 여자일 경우는 너도 만만치않아 웃으면서 응대해주는 걸 가장 좋아하구요.
    연장자 여자일 경우 사모님도 미인이세요(외모에 관련없이) 하면 다들 좋아라하니다.

    듣고서 아무런 피드백 없으면 그것도 좀 꼴불견이구요.
    본인스스로 당연하다 생각하나? 이 생각도 들 수 있는 거구요.

    아무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적당한 피드백 해주세요

    미인은 워낙 이런 소리 많이 들어서 무디다고 하실 분 계시곘지만
    그건 20대 때 얘기구요
    30~40대 진입해서도 이런 얘기들으면 아직도 활력이 나는 건 사실이죠

    세월의 무게를 이기고서도 이런 얘길 듣는다는 건 감사해야할 일이니까요

  • 18. ...
    '19.9.3 11:45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상대가 호감일때: 감사합니다
    미심쩍을때: 아 네...

  • 19. ...
    '19.9.3 11:45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상대가 호감일때/아무생각없음 : 감사합니다
    미심쩍을때: 아 네...

  • 20. ...
    '19.9.3 11:47 AM (1.253.xxx.54)

    상대가 호감일때/아무생각없음 : 감사합니다~
    미심쩍을때: 아 네...(할일있는척 자리를 피함)

  • 21. 제인에어
    '19.9.3 12:28 PM (221.153.xxx.46)

    편한 사이라면

    내가 이쁘건 말건 너랑 무슨 상관이야? 어따대고 평가질이야?


    안편한 사이라면

    외모 보고 평가하는걸 루키즘이라고 하지요. 전 그런거 안좋아해요.


    이쁘건 말건
    무턱대고 사람보면서 점수매기듯이 평가하는 행위일 뿐이예요.

  • 22. 새옹
    '19.9.3 1:16 PM (49.165.xxx.99)

    고마워요

    그래요

  • 23. 제가 들은말이
    '19.9.3 3:19 PM (114.203.xxx.61)

    있어서예요
    아는 놈이 어떤 여자를 첨봤는데
    이뻐요! 하니 그여자가 택시타다 말고
    이뻐요?
    하더니
    둘이 팔짱끼고 여관갔어요
    실화에요..제가 이쁘단 소리 못들어봐서 그런가봅니다.ㅋㅋ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예요.
    저라면
    이뻐요!! 하면
    속으로 미친놈...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759 경기도 남부에서 버스 탔어요 5 출발 2019/09/28 743
988758 서초구에요. 7 .. 2019/09/28 972
988757 벌써들 오셨네요.jpg 오늘 저 왕복길 다 찬다에 500원 걸어.. 8 서초에서만나.. 2019/09/28 2,094
988756 MissyUSA와 해외동포, 검찰개혁 위해 모든 역량 동원할것 8 검찰개혁 2019/09/28 1,192
988755 서초역 근처에 대형스크린 설치됐나요? .... 2019/09/28 268
988754 우리 문프 덕에 부동산 강국 되었죠--패스하세요 7 ..... 2019/09/28 316
988753 역적 윤춘장은 지금 기분이 어떨까요~~~? 5 혹시 2019/09/28 914
988752 우리 문프 덕에 부동산 강국 되었죠 14 .. 2019/09/28 912
988751 우리는 우리의 힘을 알아부렸숴. 6 이것들아 2019/09/28 583
988750 충남 당진에서 서초동 갑니다 7 ... 2019/09/28 748
988749 혹시, 집회가 축제처럼 기다려지는 분 계세요~~? 11 신기 2019/09/28 838
988748 구워 먹는 치즈도 맛이 다르네요. 2 .. 2019/09/28 996
988747 저한테 미운짓했던 시부 시한부되다 13 고맙습니디ㅡ.. 2019/09/28 3,668
988746 서초역, 교대역 어느역에서 내릴까요? 7 좀 이따 2019/09/28 813
988745 패스) 여기서 서초에 간다 - 서초간다는 글 많다고 화난대요... 16 서초가자 2019/09/28 993
988744 네이버댓글러들 맞불집회에 나오나요??? 1 ㅇㅇ 2019/09/28 289
988743 서초동 안전조심 하세요 3 촛불집회 2019/09/28 578
988742 남동생 이혼이 맞겠죠? 16 ... 2019/09/28 6,169
988741 정봉주가 말한 시나리오는 15 .. 2019/09/28 2,801
988740 악질글 패스) 빨간 포르숴 고소했나요? 6 앤쵸비 2019/09/28 442
988739 서초동에 벌써 많이 모여서 자리에 앉아 계시네요! 17 벌써 2019/09/28 2,836
988738 "세종캠은 안돼".. 대학가 '조국 반대' 집.. 10 검찰개혁촛불.. 2019/09/28 2,642
988737 82 이거들고 계심 82구나! 알겠구만 7 아이고 2019/09/28 1,328
988736 세입자집 수리시 주인이 가나요 1 .. 2019/09/28 756
988735 안 묻어나는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1 .... 2019/09/28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