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2년째 다니는 학원 2개 스케줄을
아직도 몰라요
가끔 차로 직접 데려다주기도 하면서도
자주 ㅇㅇ은 오늘 뭐하냐고 물어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은요
NONO기레기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9-09-03 08:43:44
IP : 211.202.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직히
'19.9.3 8:45 AM (1.237.xxx.57)조금만 마음을 열고 들으면 다 이해가 가고
말 아귀가 맞아서 수긍이 되더군요
그러나
듣고 싶은 말이 정해져 있음 안 들리겠죠2. 저희신랑은
'19.9.3 8:47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애가 학원 몇개 다니는지조차 모릅니다
무슨 과목 다니는지야 당연히 모르고요
한달에 학원비 얼마 드는지 묻지도 않는데
나쁜 남편인가요?3. ..
'19.9.3 8:51 AM (122.34.xxx.59) - 삭제된댓글우리 남편이 최고봉일껄요~
집계약하고 이사할거야라고 하니 이사짐 옮긴 후 문자로 주소만 보내달래요~
그래서 이사 후 짐정리하면서 문자 보내줬어요.
이사하는 집 처음 와 본거죠.
이런 남편들 의외로 많아요.
집에 신경 안쓰고 오직 사회생활에 올인하는...4. 내남편은요
'19.9.3 8:52 AM (116.125.xxx.203)애 수학학원 데려다 주랬더니
예전에 다닌 수학학원에 내려다 주고
독서실에서 데리고 오라고 하면
예전 독서실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애 봉사활동 뭐하는지 아무것도 몰라요5. ...
'19.9.3 9:13 AM (220.75.xxx.108)영어학원 수학학원 국어학원 백날 이야기해봤자 몰라서 a구역 b구역 c구역 이렇게 동네를 구분지어줬더니 그제서야 애들 실어오고 실어가고 합니다.
6. 초코머핀
'19.9.3 9:51 AM (152.99.xxx.172) - 삭제된댓글저희도 아이들 주말 스케쥴 항상 같은데 주말마다 물어보네요. 남편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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