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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생신고 관련해서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9-09-03 00:38:59
제가 저희 엄마 욕심에(또는 귀차니즘에;;;) 출생신고 일찍당한 아이라...

전 조국 선친의 뜻이 너무나 이해 되는데요.
조국도 아마 조기 입학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16 살 서울대가 가능했구요.
아들 그리 키워보니 편하더라, 애 일찍가도 공부 잘만 하더라 하면
손녀딸도 그리 할 수 있을 듯요.

게다가 2.24 로 출생 신고 하셨다니 그 의도가 너무나 선명히 보임돠 ㅋㅋㅋ 딱 1년만 땡기고 싶으셨던 거잖아요. ^^

음 ... 그리고 출생신고시 출생 증명서 문제는,

재가 출산이었다(즉 집에서 낳았다) 하고 낳는 거 봤다 증인 두명인가... 하면 지금도 가능해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둘이가서 우기면 끝. 아 출생신고 늦은 벌금은 내야 하고요. 한달안에 해야 되거든요. 한달넘으면 벌금 만원인가... 냅니다. 여튼 조작된 출생증명서와같은 문서 조작이 있진 않아도 된단 얘기.

제가 이걸 아는 이유는...;;;
저도 애를 9 월에 낳았는데, 제가 학교 후딱 후딱 마쳐보니 뭐 나름 편한구석도 있어서 울 애도 꼼수 부려 그래볼까 생각하고 알아봤던 적이 있어서 ... ㅎㅎㅎ 물론 전 조기 입학의 단점도 알았기에 걍 생각만 해 본 거지
IP : 218.51.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ㅂㅅ
    '19.9.3 12:37 AM (58.123.xxx.232)

    기레기들은 몇시간 전 지가 한 질문도 모르는데?ㅋㅋ

  • 2. 조몰라
    '19.9.3 12:37 AM (14.38.xxx.251) - 삭제된댓글

    몰랐다....

    80년대 청묺회 생각나요

    몰랏다ㅜ몰랏다

  • 3. 기레기
    '19.9.3 12:37 AM (220.87.xxx.209)

    지령은 괴롭히기~같은 질문~반복~비아냥대기~쓰레기 기레기들

  • 4. 수법
    '19.9.3 12:40 AM (58.230.xxx.161)

    들켰다.기레기

  • 5. 그래
    '19.9.3 12:40 AM (223.38.xxx.142)

    그건 아버지가
    저건 부인이
    또 이건 딸이
    요건 동생이

    넌 뭐하고 사니
    아는건 뭐니

  • 6. 위에 모른다
    '19.9.3 12:41 AM (68.129.xxx.177)

    라고 한다는 억지소리.
    14.38
    사퇴한다는 소리 이외에는 다 답으로 안 들리는 병 걸린 기레기들.

  • 7. dd
    '19.9.3 12:41 AM (218.53.xxx.24) - 삭제된댓글

    데스크나 머릿속에 지우개든 애들 선별해서 보냈나봐요

  • 8. dd
    '19.9.3 12:42 AM (218.53.xxx.24)

    데스크가 머릿속에 지우개든 애들 선별해서 보냈나봐요

  • 9.
    '19.9.3 12:44 AM (180.67.xxx.207)

    가사도우미 뽑아요?
    아님 경제컨설턴트?
    아님 교육전문가?

    법무장관 뽑는데
    거기에 맞는 질문들은 안하고
    온통 신변잡기 가족끄집어내기

    왜?
    가족들 모두 24시간 똘똘 뭉쳐서
    어디든 같이가고
    무슨일이든 같이해서
    일거수 일투족 다 알고 있어야
    장관 가능한거였어요?

    그럼 대통령은 사돈의 팔촌까지 다 꿰고 있어야 하고?

  • 10.
    '19.9.3 12:45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우기는데 장사 없다 이런건가?????

  • 11. 사회적인간형
    '19.9.3 12:48 AM (211.204.xxx.197)

    살아보니
    저렇게 집안일 모르는 이 있어요.
    바깥 일 중시하고,학문적 탐구형인
    남자 중에는
    가정에 자녀양육은
    다 일임하고 진짜 자기 일관련밖에 모르는
    돈은 벌어다주고 재테크는 와이프가

    저희 친정오빠같은 사람인가봅니다.
    조카들 어릴 때는 친정아버지가
    애들 다 관리하셨어요.첫손주들이라고
    출생신고도 아버지가 하심.

  • 12. ~~
    '19.9.3 12:52 AM (49.172.xxx.114)

    강의하고 논문 150편 쓰려면

    다른거 다 하면서 할수 없어요

  • 13. .....
    '19.9.3 12:56 AM (1.225.xxx.127)

    강의하고 논문150개쓰느라
    부인이 전재산 70억 사모펀드에 납입약정서쓰늨데도 상관안했다고요????
    뇌가 다들 없는건가

  • 14.
    '19.9.3 12:57 AM (218.51.xxx.136)

    조국 교수 초딩입학땐 또 학교장 재량으로 취학 총지서 안나온 애를 학교에서 받아주는 것도 가능했을 거예요.
    70 년대 중반생인 제가 딱 그런 케이스라

    애가 한글도 읽고 수셈도 하고 하는데 유치원은 돈이 들고 국민학굔 공짜고 동생 돌보느라 엄만 너무 힘들고 뭐 이러저러해서 절 초등학교에 강제 입학시키고 호적을 정정한 애가 저거든요. 당시 우리 국민학교 교장샘이 외할머니 인척이라 싸바싸바 일단 넣고 호적 정정 고고.

    정작 당사자인 저는 엄마가 가라니 갔을 뿐이고~~
    마침 학교갈 무렵 이사를 해서 동네 친구도 싸악 물갈이 되어서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주변에 없었어서
    내 출생 연도의 비밀은 중딩때 알게 됐고...

    뭐 글타고요.
    너무나 충분히 이해괴고 납득되는 상황이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조국 후보자 말투 차용해 봄 ㅋㅋㅋ)

  • 15. 세상 살기
    '19.9.3 1:00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참 쉽죠잉~~

  • 16.
    '19.9.3 1:01 AM (218.51.xxx.136)

    아내분이 자산가라면서요.
    돈은 아내분이 더 많이 가져왔을 거고 그럼 재산문제 아내분에게 일임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저는.
    큰 재산 모을 욕심 없고, 있는 자산으로도 집은 윤택하게 굴러가고 있고 나도 계속 벌 자신 있고
    게다가 아내가 서울대 나온 교수면 뭐.. 똘똘하니 알아서 잘 할테고... 저라도 믿거라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왜 납득이 안되지?

  • 17.
    '19.9.3 1:07 AM (218.51.xxx.136)

    전 남편이 상대 전 문리대 나와서요.
    설마 경영 배운 니가 나보다야 잘 알겠지 하고 집안 큰 돈 굴러가는 거 남편이 한다는대로 무조건 오케이 하거든요.
    펀드 넣는대도 ㅇㅇ (주식은 뭐 겁나서 말리지만)
    예적금 상품중에 이거 넣는다 ㅇㅇ 저거 하자 ㅇㅇ 알아서 하셈요. 해요.
    잘 하는 사람이 하는 거지요.
    남편이 아무리 성실히 설명해 봐야 뭔 소린지도 몰겠고, 집중해서 공부하고 파고들면 이해야 하겠지만 하기도 귀찮고, 난 내가 알고 싶은 거 읽고 싶은 책이 더 많고 머릴 그쪽으로 쓰고 싶고...
    기본적으론 남편에 대한 믿음이 있구요. 잘하는 사람이 알아서 하는 거죠. 이게 뭐... 다들 이렇게 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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