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은 그지같이 하는데 대답을 너무 잘해서 볼만 하네요.
놀라움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9-09-02 21:48:42
우문현답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거겠죠?
IP : 175.193.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ianiste
'19.9.2 9:51 PM (125.187.xxx.216)네 저도 솔직히 기자들이 장황하게 질문할 때 뭘 질문하는건지
한국말인데도 잘 못알아먹겠거든요 ㅠㅠ
저 나름 꽤나 좋은 대학 나온 머리 좋은 편인데 말이에요.
근데 그 개떡같은 질문의 포인트를 딱 잡으셔서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정확하게 대답을 해주시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_@2. 그린
'19.9.2 9:51 PM (175.202.xxx.25)역시 머리 수준은 노력해서 되는게 아니네요
3. 허...
'19.9.2 9:52 PM (110.11.xxx.40)50억 재산, 잘난 외모에 학벌보다 부러운게,
인내심, 횡설수설 해독능력 및 대응능력이네요. 인내심 짱.
목청도 좋은듯요. 부럽다..4. 가까이서
'19.9.2 9:53 PM (175.193.xxx.206)울동네 오셔서 가까이서 싸인받은적 있어요. 그때는 그냥그랬는데 오늘 정말 다시봤어요.
5. ...
'19.9.2 9:55 PM (111.118.xxx.241)분홍 샤쓰 질문 뭔지 모르겠어요.
문장이 명확하지 않은데다가
계약, 대금 지급 조건, 자산 평가 이런 일들이 순서가 있는데 막 섞였어요.
기레기 머리 속이 엉켰으니 질문이 엉키죠.6. Pianiste
'19.9.2 9:59 PM (125.187.xxx.216)저도 그 분홍 샤쓰 질문 들으면서 적은거였어요 ㅋㅋㅋ
지 뇌 속이 정리가 안되니 질문이 엉망인거였군요7. 도대체
'19.9.2 10:02 PM (122.38.xxx.224)같은 대답을 몇번이나 하게 하는지...이것들 진빼는 작전인가?
8. ...
'19.9.2 10:06 PM (222.111.xxx.169)아후~~원글님 가까이서 보시고~~우와~~
어찌 그져그러셨어요~~ 아고 부러우네요~~
저는 홍정욱인가 코 앞에서 봤는데...
70년대 배우처럼 겁나 느끼하다 뭐 요정도 느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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