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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후보자는 문제의 핵심을 모르는 걸까요?

판다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9-09-02 17:36:3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대학입시와 관련해 "10대 고등학생 아이가 당시 입시제도 하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인턴을 구한 것 자체를 두고 저희 아이를 비난하는 것은 아비로서 과도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인턴을 많이 했다고 비난하거나 해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마치 인턴을 많이 한 것이 비난 받는 것처럼, 해명이라고 하는 것은... 좀 치사하네요.

핵심은 단국대 논문의 제1저자 자격이 있느냐? 지요.

이거는 검찰 수사로 밝혀져야 할 일이고,

인턴 시작 전 그 논문이 거의 완성되었다는 증거가 나온다면, 그에 상응한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고, 실제로 제 1저자 자격이 있었거나, 문제가 될 증거를 검찰이 못찾으면, 조 후보자와 단국대 교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겠지요. 


IP : 109.205.xxx.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수가
    '19.9.2 5:37 PM (117.111.xxx.208)

    정한걸 어쩌라는건지

  • 2. 논문으로 대학안감
    '19.9.2 5:37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

  • 3. 타진요왔어요
    '19.9.2 5:37 PM (121.190.xxx.9)

    ...................................

  • 4. ㅎㅎ
    '19.9.2 5:38 PM (211.185.xxx.216)

    대구갱북년이 대구갱북했다. 수고했다

  • 5. ...
    '19.9.2 5:38 PM (218.236.xxx.162)

    아이에게 화살을 돌리지말고 조국 후보에게 책임을 물어달라고하잖아요

  • 6. 판다
    '19.9.2 5:39 PM (109.205.xxx.1)

    윗님,,,, 교수가 정해도 연구윤리 위반인 경우 많습니다.

  • 7. 아참
    '19.9.2 5:39 PM (116.84.xxx.54)

    그 논문으로 받은 혜택이 없다고~~~
    좀 들어봐요.입시전문가가 말해줬자나요.

  • 8. ??
    '19.9.2 5:39 PM (180.224.xxx.155)

    이제 인지부조화 오죠??
    마지막 단락은 나온다면~못 찾으면~으로 다 가정법
    그냥 기도를 하세요 ㅋㅋ

  • 9. 문제의 핵심
    '19.9.2 5:39 PM (58.123.xxx.172)

    문제의 핵심은 당신이 모르지 , 문제의 핵심은 사법개혁이지
    띨 논문이 아님.. 바보들

  • 10. ㅎㅎ
    '19.9.2 5:40 PM (211.185.xxx.216)

    연구윤리 위반이면 교수탓이지 고삐리 탓인가?

  • 11. 판다
    '19.9.2 5:40 PM (109.205.xxx.1)

    전 진실 요구하지 않아요,

    검찰 수사결과를 지켜봐야지요,,

  • 12. ..
    '19.9.2 5:40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하이고. 핵심을 몰라? 들어도 알아처먹지 못하는 널 탓해 ㅉㅉ

  • 13. 보고 싶은것만
    '19.9.2 5:40 PM (61.45.xxx.61)

    보지 마시구여
    글로벌 전형으로 논문 체캑 없이 에이피 만점으로 입학 핬다잖아요
    글로벌 전형이 뭔지나 함 알아보세요

  • 14. ㅇㅇ
    '19.9.2 5:42 PM (116.121.xxx.18)

    이렇게나 설명을 해도 못 알아먹으면
    그냥 원글님이 머리가 나쁜 거예요.

  • 15. ...
    '19.9.2 5:42 PM (175.223.xxx.116)

    논문은 입시에 사용된 적 없습니다


    제1저자냐 아니냐는 책임교수가 정하는 것이고,

    그것을 지도교수 아래 고등학생이 정하는게 아닙니다.

    그게 문제더라도

    그 논문이 입시에 쓰이지를 않았는데

    무슨 입시부정이라고 난리냐구요.

  • 16. 체캑->채택
    '19.9.2 5:42 PM (61.45.xxx.61)

    논문도 논문 아니구요
    그냥 에이포 4분의1쪽짜리 딱 그 논문 소개 하는 자료 라더구만요
    딱 그 수준 애들이 할 활동 이구요
    제 주위엔 미국 하버드 법대 까지 가더만
    스펙 된다구요

  • 17. ...
    '19.9.2 5:43 PM (175.223.xxx.116)

    그 논문을 입시부정으로 연결하는 뇌회로 자체가

    참 이상하다는 거에요.

  • 18. ㅣㅣ
    '19.9.2 5:44 PM (49.166.xxx.20) - 삭제된댓글

    조빠들 대단하네요.
    그 논문이 대학입시에 체택 됐는지가 문제가 아니라요.
    아이가 왔다갔다하며 참여한
    논문1저자가 옳바른가 아닌가가 문제잖아요.
    모르는 것인지 모른척 하는건지?

  • 19.
    '19.9.2 5:45 PM (58.120.xxx.107)

    나는 관여 안했다! 이게 끝인가요?
    제 1저자 등재도 난 관여 안했고 (그럼 딸이 직접 했다는 건가? 아님 다 단국대 교수탓?)
    장학금도 난 관여 안했고 (낙제후 그림 기증후 장학금 수령은 모친이 관여 했다는 뜻인가? 아님 부산대 교수탓이란 뜻? 그냥 까마귀날자 배 떨어졌다는 뜻인가?)
    거기다 서울대는 아무도 전화도 안하고 신청도 안했는데 전액 장학금을 두번이나 받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관여 안했다 한마디로 끝. 이말 한마디 하려고 청문회에서 성실히 답변 한다고 한 겨예요?

    그동안 남들 지적질할때 나온 촌철살인 말투는 다 어디갔나요?

  • 20. ...
    '19.9.2 5:46 PM (175.115.xxx.23)

    알바인지 자한당빠인지 니들이 더 대단하네요.
    답변을 저렇게 도돌이표로 듣고 또 들어도 못알아듣는건지? 모르고 싶은건지??

  • 21. 맞아요
    '19.9.2 5:48 PM (223.38.xxx.178)

    요리 조리 몰랐다

    법꾸라지죠.

    조로남불이고 일년 한번 보는 오촌한데

    10억 투자하고 그마저도 아내가 해서 요즘 알았다니

    믿으라구요?

    조극기 얼빠들은 믿겠죠

  • 22. ...
    '19.9.2 5:56 PM (175.223.xxx.116)

    집안 장손이 의사면

    수술할 때 물어볼테고

    집안 장손이 변호사면

    재판할때 자문구하고

    집안 장손이 재테크 전문가면

    재테크할때 남한테 맡기느니 장손한테 맡기겠네요.

  • 23. 이분은
    '19.9.2 6:46 PM (211.108.xxx.228)

    매번 이거 가지고 그러는데 교수들이 그당시 대부분 고등학생이 대학 때문에 오면 좋은 대학 가라고 점수 후하게 준거 같은데요.
    나도 고등학생이 우리 회사 와서 인턴하면서 성실하게 다니면 일반적으로 보다 훠 높은 점수 줄거 같네요.
    어이구 참 어른이 아직 들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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