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장학금은 달라요

장학금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9-09-02 16:47:56
답답해서 씁니다.
저 석사과정, 박사과정에서 장학금 몇번 받았습니다.
대학원 장학금은 학사과전과 달라요.
교수님 일 도와드리면 교수님의 직급에 따라 줄 수있는 장학금이 있어요. 학기별로 일 도와준 전공생에게 돌아가며 주시기도 하고요.
혹은 학과 자체에서 주기도 하고요.
금액도 200정도부터 전액까지 다양합니다.
학교가 좀...레벨 좋으면 장학금 더 많아요.
저 말고 대학원생 중 가난한 친구들 별로 없어요.
전공별로 다르겠지만 대부분 강남출신 부유해요.
아닌 경우 있겠지만 대부분 스카이 조사해보면 10%정도 제외하고 대부분 중상이에요.
장학금이란 게 학사때처럼 가난하다고 주지 않아요.
아무튼 제 소견이 짧을 수도 있겠지만
제 주변엔 또 제 경험엔 그랬어요.
그냥 도와드리면 받는게 석박사 장학금이에요.
IP : 223.38.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19.9.2 4:49 PM (175.202.xxx.25)

    쪼다들 !
    질문도 제데로 못해.

  • 2. 그렇죠
    '19.9.2 4:49 PM (116.124.xxx.148)

    대학원 장학금은 그냥 적당히 돌아가며 받는거, 그런 느낌이었죠.

  • 3. ...
    '19.9.2 4:49 PM (1.52.xxx.21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장학금 받아요. 성적하고 상관없이

  • 4. ㅇㅇㅇ
    '19.9.2 4:50 PM (182.221.xxx.74)

    BK 코리아에서 주는 것도 있고
    학회도 외국으로 보내주고 이런저런 지원이 있죠

  • 5. 저도
    '19.9.2 4:53 PM (175.126.xxx.169)

    석사 마지막 학기에
    성적이 거의 꼴찌였는데 ^^;
    장학금 50만원 받았어요.

    석사 첫 학기에 운좋게 성적이 탑이어서
    졸업때까지 50만원씩 장학금 받았는데
    교수님 일 도와드리느라
    졸업 학기 땐 꼴찌였어요 ㅜㅜ

  • 6. ..
    '19.9.2 4:54 PM (121.190.xxx.9)

    이야기 들어보니 장학금도 종류가 있거늘
    그거 설명해주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그러면서 장학금 얘기하면 흙수저 얘기만해요..

    서울대 동문에서 자녀에게주는 장학금이라고 설명했구만..
    그럼 왜 서울대 동문만 주냐고 그걸 비난해야지 그 비난을 왜 조국 딸이 받아야하나요?

  • 7. 의전원
    '19.9.2 4:57 PM (119.198.xxx.212)

    의전원자체가 부유한집 애들이 많죠..아마 아버지교수면 의외로 가난한축에 끼일수도 있어요..아버지의사라 나름 살만하다싶어 들어갔더니 병원장급이 널렸다는 얘기도 있구요.일단 의전이고 치전이고간에 몇년준비하려면 돈 엄청깨져요.그래서 애시당초 있는집애들이 n수생각오하고 준비하는게 의치약전이예요..그래서 이 전형이 차츰 없어지는거 자체가 바람직하다고 보구요

  • 8. 그니까요
    '19.9.2 5:02 PM (175.196.xxx.92)

    자기 랩에 들어온 학생을 담당 교수가 챙겨서 줍니다. 자기 학생 얼마큼 주느냐에 따라 파워과시로 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주는 만큼 많이 부려먹기도 하지만...ㅠㅠ

    성적과는 무관합니다.

    다른 랩에 있는 학생이 성적이 더 좋다고 주진 않아요...

    대학원생들은 다 알지 않나요? 제발 말좀 해보세요.

  • 9.
    '19.9.2 5:11 PM (119.198.xxx.212)

    의전원에는 각종 의사단체,또여의사회장학금.고등학교동문에서 주는 장학금등등 반이상이 장학금이예요.그리고 요즘 지방의대도 서울출신들이 워낙많다보니 인턴 레지던트하러 서울로 다 가버려서 정작 지방병원은 레지던트 지원자가 없어서 지도교수들이 학생들 얼마나 챙기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174 살아있는 권력은 예나 지금이나 검찰아닌가요 2 .. 2019/09/27 197
988173 cgv vip 매점 콤보 쿠폰 이용시 음료를 커피로 바꿀 수 있.. 2 cgv 2019/09/27 398
988172 청원3종(나경원,윤석열1,2)끝까지갑니다. 1 끝까지간다~.. 2019/09/27 137
988171 방용훈 아내 친정 식구들 “우리 모르게 재판 진행돼 충격” 6 좃선일가 2019/09/27 2,393
988170 대학,학과 밝히지않은 조국사퇴촉구 서명교수 ..이름만공개 20 검찰자한당내.. 2019/09/27 2,042
988169 조국, 죽을힘을 다해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내디디겠다고 26 ... 2019/09/27 1,417
988168 수영학원 그만둘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9/09/27 1,396
988167 대통령 하야서명 받길래 한마디 쏴주었어요~ 42 신고방법 2019/09/27 4,025
988166 강추) 이번 수사의 본질은 짜장먹지 말자 입니다. 20 짱~~ 2019/09/27 576
988165 주변지인 정상여부 판별법: 구혜선 인간필터 4 질림 2019/09/27 3,034
988164 손석희와 'JTBC'는 왜 그럴까 - 관훈라이트 1 조국수호 2019/09/27 696
988163 패스)검찰총장 조 장관 의혹 수사에 집중할 것 22 phua 2019/09/27 684
988162 손으로 레몬짜는거 어디서 파나요? 2 ........ 2019/09/27 646
988161 민주당 잘하라고 후원해주기 동참해주세요 3 사탕별 2019/09/27 269
988160 대체 점은 어디가서 빼나요 5 병원 2019/09/27 2,123
988159 검찰총장 조 장관 의혹 수사에 집중할 것 26 박수 2019/09/27 1,763
988158 조국 장관 인터뷰,'죽을힘 다해 검찰개혁 하겠다' 13 ㅇㅇㅇ 2019/09/27 1,000
988157 판결금을 카드로 내겠다고 하네요 1 카드로 2019/09/27 595
988156 "조국을 개혁하지말고 검찰을 개혁하라" 대학교.. 4 시국선언 2019/09/27 807
988155 여론에 역풍 푼것 지들도 아나보네 9 .... 2019/09/27 2,352
988154 남편때문에 힘드네요 14 소식 2019/09/27 3,655
988153 내일 서초동 집회 참석합니다. 19 2019/09/27 1,055
988152 악마가 우리옆에 검찰이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었네요. 4 귀염아짐 2019/09/27 349
988151 가짜뉴스 돈줄 막기 프로젝트 7 미네르바 2019/09/27 624
988150 (조국지지) 아래 글 투표권유,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 19 어이없어 2019/09/27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