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싼 치료를 아주아주 저렴하게 거의 봉사수준으로 받고 있거든요.
계속 다녀야 되니 선생님 입장에선 무료 인건비로 치료해주시는거고요
비싼 선물 드리면 좋겠지만 제가 각종 병원비때문에 형편이 넉넉지 않아서 고민되서요
5만원짜리 견과류세트는 너무 약하까요?
좋을것 같아요~
국산 호두와 국산 잣으로 된 견과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가끔 환자분들이 주셨다고 선물 들고오는데
비싸지 않더라도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나눠 먹으면서 아빠가 열심히 밖에서 일해서
이런 선물도 받아온다고 슬쩍 아빠 칭찬도 한번 하고 ㅎㅎㅎ
마음이 전달되는 선물이면 어떤 선물이더라도
받는 분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국산으로 사시고요
참기름 들기름 국산 세트도 좋죠
생협걸로요
가격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최소 10만원은 되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치료가 몇 천짜리 치료고 한번 잠깐 봐도 5만원이상하는 치료 ㅠ
그럴 분은 아니지만 돈많은 의사라 너무 하찮게 느끼실까봐서요.
선물을 꼭 그분 수준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돈 많은 의사쌤이면 10만원 이라도 약할 수 있죠.
대신 가격은 비싼게 아니더라도 그분이 싫어할지 모르는 수입산은 빼라는 거잖아요..아무래도 부유한 층에서는 하나를 먹더라도 원하는 품질이 있으니까요. 본인이 하실 수 있는 금액선에서 고르되 국산을 고르시라는 거지요 윗분들 말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