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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장혜진씨 이혼했네요

** 조회수 : 23,703
작성일 : 2019-09-02 12:29:56
  27년간 살고 이혼이라는데
보통 저 정도 살면 서로가 측은지심이 든다고 하는데 그래서도
못 버리고 같이 산다는데
저 나이에 이혼하는 건 아직 젊어서 일까요?
아니면 어떤 제 2의 삶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일까 하는 생각을 
남의 이혼기사를 보고 하게 되네요.
IP : 222.110.xxx.2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 12:31 PM (175.223.xxx.116)

    이유가 있겠죠...

  • 2. 에고
    '19.9.2 12:32 PM (112.162.xxx.63)

    좋아보였는데ᆢ부부일은 정말 모르나봐요

  • 3. ...
    '19.9.2 12:32 PM (119.69.xxx.115)

    더 늙어서까지 구질구질하게 참고 살 이유가 없는 거죠 .

  • 4. ㅁㅁㅁ
    '19.9.2 12:32 PM (222.118.xxx.71)

    애 다컸겠다, 돈있고 일있겠다, 싫은데 왜 참고 살까요

  • 5. .....
    '19.9.2 12:39 PM (121.130.xxx.15)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경제적으로 능력 되면 안 맞는 결혼생활 힘들게 이어가지말고 이혼하라고.
    자식도 성인된지 한참일텐데
    굳이 참고 살겠나요.

  • 6.
    '19.9.2 12:40 PM (14.43.xxx.72)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성격을 죽이고 서로에게 맞추려고 하고 젊었을 적 나쁜 버릇을 개선 시키려하는 노력을 한다면 서로서로 측은지심이 생겨 해로할 수있지만 능력도 없는 게 개뿔같은 성격을 못버리고 발광하면 가정이 파탄지경이 되는거죠 ㆍ오래 참은 듯 ᆢ

  • 7. .... .
    '19.9.2 12:4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 유효기간이 있다는데 부부인들 예외일까요? 모든 친구사이가 평생 가지 않듯 모든 부부도 해로할 건 없는 거죠. 뭐가 됐건 더 이상 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데 굳이...

  • 8. ..
    '19.9.2 12:45 PM (175.116.xxx.93)

    바람폈을수도 있고

  • 9. 예전
    '19.9.2 12:53 PM (180.20.xxx.98) - 삭제된댓글

    매니저였나요??

    너무 안어울리는 커플이였어요

  • 10. ..
    '19.9.2 12:55 PM (183.98.xxx.186)

    남편이 예전에 예능에도 한번 나오지 않았나요?

  • 11. ..........
    '19.9.2 1:00 PM (121.130.xxx.15)

    남편이 소속사 대표이고,
    캔(배기성, 이종원 듀엣 그룹) 소속사였죠.
    캔이랑 같이 방송출연 몇번 했을거에요 아마.

  • 12. 내인생
    '19.9.2 1:12 PM (125.182.xxx.27)

    을택한거죠 가정을위한인생이아니고요

  • 13. 내일은희망
    '19.9.2 1:25 PM (110.70.xxx.156)

    노래는 잘하지만 밉상인 관상..

  • 14. ㅡㅡㅡ
    '19.9.2 1:37 PM (222.109.xxx.38)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싶은 결혼이었어요

  • 15. ㅇㅇㅇ
    '19.9.2 1:41 PM (175.223.xxx.23)

    장혜진씨가 밉상처럼 생겼나요?
    남편 인상이 눈이 찢어진게 훨씬 더 안좋고
    장씨는 상대적으로 착해보이던데~
    보는 눈도 각양각색이군요

  • 16. 남편 별로
    '19.9.2 1:48 PM (119.149.xxx.138)

    회사 이름도 글코 캔도 키우고 해서 별명이 깡통사장인데 조폭 중간보스같은 분위기예요. 말투며 행동도 딱 양아치예요. 결혼때부터 장혜진이 뭐 약점잡혔나 했다는

  • 17.
    '19.9.2 2:04 PM (121.183.xxx.167)

    장혜진씨 엄청 착해 보이던데. 첫인상은 도회적이고 차갑게 생겼는데 사람들과 대화하는 순간 순딩이에 자기 주장 약하고 웬간하면 타인한테 다 맞추는 성향같지 않나요? 잘난척 너무 안해 탈인것 같은 연예인. 연예인은 좀 내가 제일 잘난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던데.

    남편은 좀 세게 생겼죠. 미녀와 야수 모냥.

  • 18.
    '19.9.2 2:09 PM (121.183.xxx.167)

    예전에 홀리오 이글레시아스랑 열린음악회가에서 두엣으로 노래불렀는데 바람둥이가 장혜진한테 정말 반했는지 막 제스처하고 그랬는데 장혜진이 손사례 친게 기억나요.

  • 19.
    '19.9.2 3:35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누구 닮은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쇼핑호스트 임세영 , 김서형 이 겹쳐보여요 얼굴형이 닮았나?

  • 20. 황혼이혼
    '19.9.2 4:01 PM (59.15.xxx.2)

    모르세요??

    애 때문에 참고 살다가 아이 다 크면 이제 갈라서는 거죠.

  • 21. ...
    '19.9.2 4:31 PM (175.223.xxx.6)

    그동안 참고 사셨나보네요ㅠ

  • 22. ..
    '19.9.2 4:41 PM (49.169.xxx.133)

    65년생이죠?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네요.

  • 23. ..
    '19.9.2 5:22 PM (110.70.xxx.162)

    진미령씨도 나이들어 아마 오십대에 이혼했잖아요
    이렇게 사는건 아니다 싶어서라고요
    냉면먹는것도 지루하고 못기다린다고 이제 먹으러온 진미령 냅두고 남편 전유성이 지혼자먼저와서 홀랑먹고 나가버린사건이후로 이혼했다죠

  • 24. 기사보고
    '19.9.2 7:17 PM (116.36.xxx.231)

    부러웠어요....

  • 25. 아마 자녀가
    '19.9.2 7:20 PM (121.141.xxx.85)

    없으니 이혼결정 생각에서 실행이
    조금은 ...

  • 26. 음..
    '19.9.2 8:08 PM (112.168.xxx.240)

    중간에 늦은 나이에도 버클리 음대 유학도 다녀오시고.. 어쩜 그때부터 왠지 별거였을지..?
    그냥 느낌으로는 남편분이 좀.. 너무 쎄고 투박하셔서
    너무 안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한게 너무 안어울리면 정말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때는 서로 끌렸겠지요 어떤 면에서든.. 경제적이든.. 의지하고 싶어서이든..
    어쨌든 이제는 혼자 조용하게 자기 시간 보내면서 좋은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네요.

  • 27. ...
    '19.9.2 11:14 PM (118.176.xxx.140)

    이효리 민박에 잠깐 나왔었는데

    할말 똑부러지게 다하고 이효리가 비위 맞추는거 보니

    보통 성격은 아니겠던데요.

  • 28.
    '19.9.2 11:32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매니저 맞아요 저 남편이라는 사람 몇 번 실제로 봤고 말하는것도 봤는데...와~~~!소리 나올만큼입니다
    (좋은뜻 아니에요)
    액션,육두문자,고함...종합선물세트로 말하는걸 몇 번 봐서...
    장혜진이 저 사람이랑 결혼한다 할때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꽉 잡혀 살거나 꽉 잡고 살거나..아니면 힘들텐데..했더니 둘 다 오래 버텼네요

  • 29. 네트백
    '19.9.3 12:06 AM (219.254.xxx.109)

    이혼이 대단한 일은 아니잖아요 내가 안행복하면 하는거죠..이혼결정한거에 의미를 왜 두는지 모르겠어요.한버 사는인생 소신대로 사는게 답

  • 30. ??
    '19.9.3 1:43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효리네 민박에 장혜진씨가 나왔어요?
    장필순씨 나온것만 봤는데 어란갖고 오신분~

  • 31. ㅇ,
    '19.9.3 3:12 AM (104.174.xxx.252)

    애들 컷고 남편 필요없다 싶음 할 수도 있죠

  • 32. 관음자비
    '19.9.3 7:00 AM (112.163.xxx.10)

    좋아하는 가수인데....

  • 33. 88
    '19.9.3 8:26 AM (211.245.xxx.87)

    장혜진씨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쁘고 날씬하시죠.
    하루 한끼...ㅠㅠ가 비결이라고 하시면서 웃는데 진심 4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노래도 그정도 호소력있게 하는 가수도 드물구요.

    이제야 라는 느낌이 들지만
    장가수님~ 온전히 자신의 삶을 찾고 채우시길빌어요.

  • 34. 능력녀들한텐
    '19.9.3 9:16 AM (218.48.xxx.40)

    나이들수록 남편이 필요없습니다
    아이야 다크면 더더욱 그래요
    능력없는 여자들인늙어서까지 남편옆에 붙어살아야하구요
    암튼 장혜진씨응원합니다

  • 35. oo
    '19.9.3 10:47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효리네민박에 나온 가수는 장필순 아닌가요?

  • 36.
    '19.9.3 11:14 AM (112.150.xxx.63)

    장혜진 하면
    명곡이 생각나네요
    1994년 어느 늦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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