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모두 대학에 가고 계속 빈 둥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부입니다.
몸 거동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뇌에 작은 꽈리, 뇌동맥류 가있는 주부입니다.
움직임이 불편한건 아니니 뭐라도 나가서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남편은 밖의 일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니 꼼짝 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의학적으로 몰라서 그럴까요? 작은 가게 아니면 뭐든 밖의 일을 하면 집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스트레스가 적을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 강하게 주장도 못하고 계속 집에만 있습니다. 혹시 몸이 불편하신 주부님들 하루 일과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