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낭 질문이요(더러운 글 패스)

강아지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9-09-01 23:28:17

여차저차 6 주차 초보개엄마예요.

개는 4살이구요. 동생과 친정엄마가 키워오던 강아지인데

제가 남편과 목욕 시키다가 강아지 귀병이 나서 아직은 무서워서,

애견미용실에서 기본으로 2주에 한 번 목욕만 하고 있어요.


봐서 미용실을 옮길까 하고 문의합니다.


저저번주 토요일에 목욕을 했는데. -보통 항문낭, 발톱, 발바닥 털 등등 기본적인 것은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5일 지난 목요일에 변냄새와 다른 이상한 냄새가 항문과 꼬리털에서 막 풍기더라구요.

5일만에 항문낭액이 새기도 하나요?

아니면 미용실에서 항문낭을 짜주지 않은건가요.

비숑이고 , 이 아이는 특히나 더 항문낭 짜기가 힘들다고

동생이 저더러 미용실이나 병원에서 짜라고는 했어요.

여기에서 두어번 목욕을 했는데 기본 손질에서 매번 뭔가 한두가지씩 빼먹고 하는 느낌이어요.

목욕은 깔끔하게 잘 해주는줄 알았는데

항문낭을 패스했다면, 옮겨야 할 것 같아서요.


IP : 124.111.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키밀키
    '19.9.1 11:3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항문낭 안해주는 곳 태반이에요
    솔직히 기본인데 말이에요
    미용할때 항문낭 꼭짜달라하시고
    기본관리는 견주님께서 익히셔요

  • 2. 안돼요
    '19.9.1 11:35 PM (49.196.xxx.111)

    목욕 너무 자주 시키시네요. 그냥 똥밭에 구르지 않는 이상 덜 시키는 것이 좋아요

    빗 몇가지 구매 해 놓으셨다가 헤어 미스트(뿌리는 컨디셔너 팬틴 같은 데서 나와요) 얼굴에 닿지 않게만 몸통에 많이 뿌리고 빗질 해주면 털도 안엉키고 모질도 좋아요. 저는 개 둘, 냥이 둘 키우는 데 항무낭 짜준 적 없어요. 12년 키워서 저세상 간 개는 평생에 쿰쿰한 액젓같은 냄새 한 서너번? 난 적 있는 데 그냥 지나갔어요

  • 3. 안돼요
    '19.9.1 11:37 PM (49.196.xxx.111)

    외출했다가 날카로운 잡초 씨같은 것 박히지 않았나 정도 확인해 주시면 되고요.

  • 4. 아메리카노
    '19.9.1 11:39 PM (211.109.xxx.163)

    목욕 너무 자주시키시는듯
    그리고 항문낭은 따로 말씀하세요 그랬는데도 똑같다면
    그때 옮기는걸로
    저희 강아지는 4살 넘었는데 항문낭 한번도 안짰어요
    해봤는데 나오지도 않고 따로 냄새나는것도 없어서 안해요

  • 5. ..
    '19.9.1 11:45 PM (125.177.xxx.43)

    항문낭은 한달에 한번이면 될걸요
    말해야 짜주는 곳도 있고, 그냥 해주는 곳도 잇어요

  • 6. 그렇군요
    '19.9.1 11:53 PM (124.111.xxx.114)

    목욕은 이제 덜 시킬께요^^
    흰털이라서....산책하고 오면 발가락 털이 막 거슬려요 ㅠ
    헤어미스트는 강아지용인가요. 아니면 사람용 써도 되나요? 저도 뿌려서 빗질 해줘야 겠어요.
    항문낭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안돼요
    '19.9.2 1:04 AM (49.196.xxx.111)

    사람용이구요, 두세가지 돌려 쓰고 있어요. 액체형태라 그냥 플라스틱 통에 담겨진 것들이고 할인폭이 클 때 하나씩 사보고 있어요.크림 로션 제품은 아무래도 끈적임이 심하더라구요. 일년에 한두번 목욕시키고 있어요. 물이라도 분무기로 뿌려서 빗으셔야 안땡긴다네요. 맛사지도 겸해서 하니 울 개님은 피하지 않고 즐기는 편이에요. 비용도 그렇고 개 스트레스 받을 까봐 미용은 미용가위사서 대충 발,귀, 엉덩이 부분 해주고 있어요. 포메라니안 키우는 데 생각보다 털이 안빠지고 털이 길게 자라나네요.

  • 8. 안돼요
    '19.9.2 1:11 AM (49.196.xxx.111)

    도시라면 덜하겠지만 시골이라면 털 사이에 헤집어 보면서 벼룩 있나 보고 약(바르는 약/먹이는 약)으로 관리 해주셔야 해요.
    제 개는 바르는 약은 내성이 생겼는 지 안듣고 해서 먹이는 약 주는 데 조금 시기 지나서 증거(벼룩 똥이나 벼룩)이 보여야 먹여요, 독성이 강한 약이라 첨에 먹고 죽었다는 후기도 있어서리...

  • 9. 감사합니다.
    '19.9.2 1:16 AM (124.111.xxx.114)

    포메라니안이면 털 관리 힘드실텐데. 요령이 있으셔서 잘 관리하시나봐요.
    저는 힘들어서 그냥 팍 밀어버렸는데. 겨울에는 조금은 길러주려구요. 추울까봐서요.
    도시이긴 한데, 애가 잔디나 화단을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목걸이형 방충해주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바르는 약 사보려구요.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0. ㅇㅇ
    '19.9.2 3:46 AM (1.11.xxx.214)

    항문낭은 개바개에요
    안 짜줘도 되는 개가 있고
    안 짜주면 염증 생기고 파열되는 개도 있어요

    울 아이 15살인데 3주에 한 번 정도 짜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026 나이 많은 분 만나고 왔는데 힘들어요 ㅠㅠ 9 ........ 2019/09/25 3,024
987025 명문대를 부모가 만들어보내도 ok 35 ㅠㅠ 2019/09/25 3,687
987024 조국딸아들 응원하고.. 저 아래글은 패스 4 NONO개기.. 2019/09/25 251
987023 보수단체 200명 시위 중 휘두른 깃대에 구미시장 머리 맞아 6 ㅇㅇ 2019/09/25 994
987022 이형구님 페북펌/ 조국 압색 7 조국수호 2019/09/25 1,052
987021 [이종필의 제5원소] 살인의 추억 2019 2 Oo0o 2019/09/25 421
987020 검찰 “정경심 1층으로 부를 것” 사실상 공개소환 시사 21 비열한것들... 2019/09/25 2,297
987019 짜장면을 검사의 향기라 하더니 4 .... 2019/09/25 559
987018 인턴증명서 의심하시는 분들..확인요망.. 8 인생... 2019/09/25 1,121
987017 요새 저 팔자 좋은 거 같아요 18 그냥 2019/09/25 2,809
987016 자꾸 목소리가 쉽게 격앙되어져요~~ 4 누가 2019/09/25 634
987015 크릴 오일 추천해 주세요. ... 2019/09/25 492
987014 고양이 산책시켜도 될까요 13 고양이 2019/09/25 1,655
987013 우주 영화 5 취미생활 2019/09/25 366
987012 조국 상승세 쩐다~~ 10 금토일금토일.. 2019/09/25 3,291
987011 조국지지 교수가 몇일만에 5천명이면.. 그게 곧 정의입니다. 13 .... 2019/09/25 2,079
987010 조국장관님 아드님 고생하셨습니다 가족분 모두 힘내세요!!!!!!.. 14 검찰개혁 2019/09/25 1,033
987009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별 애들 다 있네요.. 8 ... 2019/09/25 1,751
987008 원하는것을 가져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18 행복하지가않.. 2019/09/25 3,527
987007 조국 힘내세요.1000플 도전합니다.(어제 778플) 29 원글 2019/09/25 516
987006 급질) 압력솥에 밥 4 2019/09/25 607
987005 조국가족 4명 다 기소한다고? 18 .... 2019/09/25 2,309
987004 이재명지키기? 제윤경?? 20 이뭐병 2019/09/25 1,008
987003 너무 피곤한데 갑상선 피검사는 괜찮대요. 9 증상 좀 봐.. 2019/09/25 3,131
987002 이낙연 총리, 돼지열병 대책 마련 고심…'불시점검' 검토 1 ㅇㅇ 2019/09/25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