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지지하지만.. 대입제도로 역풍 우려됩니다.

ㄴᆞㄴ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9-09-01 20:19:47
2017년 문통의 tv유세중
"대입제도 개선" 발언..

그리고 이곳에 분출되었던 정시확대 요구에 달렸던
"침착히 기다리면 광화문 천막에서 직접 정책듣는다."

지나고 보니 사기였습니다.

2년반 지나도 대입은 개선이 없었고
외려 숙명여고 사태가 터졌습니다.
그래도 아무말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국.
예상대로 문통께서 출국하시며 대입을 건드렸는데
청와대는 막바로 "수시축소, 정시확대는 아니다." 선을 긋습니다.

일견 좋습니다.
조국 임명시 여파가 적다는 자신감.
저도 검찰개혁 지지하니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수시 즉각 폐지"카드 같은 급진적 제도를 들고나왔을겁니다.

더민주ㅡ자유당ㅡ정의당ㅡ바른당ㅡ민평당 모두가 원하는 수시.
그러나 시골의 "우리애는 수시 때문에 그나마 대학가요"라는 오류가 깨지는 그날..
역풍이 우려됩니다.

대입제도 전반검토, TFT 3-4년 허비...
이미 게임셋.

개돼지인게 죄이지만
남의 귀한 애들 갖고 장난치지 마십시오..
기득권 모두에게 하는 말입니다..
모두에게 역풍이 불겁니다.
IP : 39.7.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9.1 8:2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

  • 2. ..
    '19.9.1 8:24 PM (1.231.xxx.188)

    .

  • 3. 희망사항은
    '19.9.1 8:25 PM (110.70.xxx.4)

    일기장에다.. 근데 워딩이 당직자 같네요 ㅋ 근무중이세요?

  • 4. 지지자 좋아하네
    '19.9.1 8:27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
    .
    .

  • 5. 모르면서걱정해?
    '19.9.1 8:28 PM (219.254.xxx.109)

    .

  • 6. 역풍단어이용하네
    '19.9.1 8:28 PM (121.135.xxx.20) - 삭제된댓글

    ......

  • 7. ㅎㅎ
    '19.9.1 8:32 PM (58.120.xxx.107)

    수시축소, 정시확대는 아니면 뭘까요?
    문통이 우리 갖고 논건가요?
    아님 문통이 수시, 정시 제도자체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원론적 발언 한 거라는 건가요?

    우리, 또 속은 건가요?

  • 8. ..
    '19.9.1 8:40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

    지지하긴 뭘 지지해

  • 9. 자한당에역풍불다
    '19.9.1 8:41 PM (121.135.xxx.20) - 삭제된댓글

    .....

  • 10. 또나문지
    '19.9.1 8:41 PM (90.255.xxx.168)

    .

  • 11. 역풍맞는자한당
    '19.9.1 8:41 PM (121.135.xxx.20)

    .....

  • 12. 자일당지지?
    '19.9.1 8:43 PM (175.198.xxx.96)

    그런건가베?

  • 13.
    '19.9.1 8:44 PM (121.169.xxx.31)

    82가 어찌 이리 되었을까.
    진지한 글인거 같은데 리플들은 다 반말에 비아냥에...
    다들 오프라인에서도 이럴수있는지 궁금하네요.
    원글은 얼굴이름 내놓고 쓸수있는 글인거 같은데요.

  • 14. 82는멀쩡합니다
    '19.9.1 8:46 PM (121.135.xxx.20)

    .....

  • 15. 악의적이네
    '19.9.1 8:48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

  • 16. ...
    '19.9.1 8:48 PM (117.55.xxx.119)

    ......

  • 17.
    '19.9.1 8:51 PM (121.169.xxx.31)

    전혀 안멀쩡해보여요.
    얼굴 아는 지인에게도 이럴수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 18. 흑심
    '19.9.1 8:55 PM (175.223.xxx.205)

    이런식으로 드러내면 곤란합니다 손님.
    아직 대통령님의 구체적인 정책 설명도 안나왔는데 뇌피셜로 수시니 정시니를 끌고 옵니까?!

  • 19. ㅎㅎ
    '19.9.1 8:59 PM (58.120.xxx.107)

    근데 선을 그었다는 기사는 못 찾겠는데요? 어디지요?

  • 20. 싸구려알바
    '19.9.1 9:01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오늘의 지령은 대입제도임...애쓴다 그런데 티나

  • 21. 법대로조국임명
    '19.9.1 9:05 PM (218.236.xxx.162)

    .

  • 22. ..
    '19.9.1 9:07 PM (61.253.xxx.225)

    지지한다는 소리나 좀 빼고 쓰지.
    속보이는데...

  • 23. ..
    '19.9.1 9:31 PM (211.172.xxx.116)

    .

  • 24. 후렴구지지했지만
    '19.9.1 9:49 PM (175.223.xxx.13)

  • 25. ㅁㅈㄱ
    '19.9.1 11:43 PM (220.120.xxx.235)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해결을 시도하는 현정부,,,믿고갑니다

  • 26. ....
    '19.9.2 5:44 AM (76.14.xxx.168)

    ........

  • 27. ㅇㄱ
    '19.9.2 6:37 AM (210.97.xxx.4) - 삭제된댓글

    정시.수시에 대한 청와대 답변은 어제 저녁8시 sbs에서 자막처리카지하며 나왔습니다.
    제 뇌피셜은 아니지만 사실 그 보도 없었어도 현정권이 정시를 늘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상곤, 류은혜등 사걱세연결, 수시애호가들이 교육권력을 차지하고 있는데 무슨 개혁이요?

    조국 지지라고 쓴 것은..
    딱히 장관임명 반대할 이유를 못 찾아서였구요.
    저 개인적으로 조국과 딸의 사안은조국 백번 이해가 갑니다.
    나경원이나 정유라처럼 없던 제도를 불법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있던 트랙을 잘 찾아 이용한 것 뿐입니다.
    그치만 그네들 애들이 소중하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권에서 입시에 대해 차라리 아무말 안하기를 바랬지만....
    어차피 지네들 애들에다가 개돼지들 애들까지 관심주기는 어렵기에 잘봐야 립서비스, 나쁘게 보면 이용하기인데..
    한말씀 하셨군요.

    뭐 이왕지사 언급한 차재에 정시확대든 공정한 제도가 조속히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말씀드린대로
    당장 조금전 청와대에서 "정시확대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나오는 것을 보면 개돼지들과 기득권을 나눌 생각은 1도 없어보입니다.
    이미 부와 권력 대물림 제도가 된 수시를 어떻게 버리죠?

    차는 줄여서 못갑니다.
    집도 못줄이구요.
    카드소비도..

    박탈되지 않고 저들 기득권 (여야 망라)에 결정권이 있는데 바꿀 이유가 없겠죠.

    요즘 선생들 자제들이 대학 잘가는데
    너무 수시가 복잡합니다.
    입시전문가인 선생을 일반학부모가 절대 못이기는 수시.
    수상한 입시. 수시.

    당장 바뀌어야 하고,
    단지 조국장관용 1회성 탄알로 기소비되어버린 것이 아니기 바랍니다.

    수시 본질 까고, 정시 늘리고
    당내 기득권 잠재우고 오래오래 집권하기를 바랍니다.

  • 28. ㅇㄱ
    '19.9.2 6:41 AM (210.97.xxx.4) - 삭제된댓글

    정시.수시에 대한 청와대 답변은 어제 저녁8시 sbs에서 자막처리까지 하며 나왔습니다. 
    제 뇌피셜은 아니고요.
    사실 그 보도 없었어도 현정권이 정시를 늘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상곤, 류은혜등 사걱세연결, 수시애호가들이 교육권력을 차지하고 있는데 무슨 개혁이요?

    조국 지지라고 의에 쓴 것은..
    딱히 장관임명 반대할 이유를 못 찾아서였구요.
    저 개인적으로 조국과 딸의 사안은 백번 이해가 갑니다.
    나경원이나 정유라처럼 없던 제도를 불법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있던 트랙을 잘 찾아 이용한 것 뿐입니다.
    그치만 그네들 애들이 소중하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권에서 입시에 대해 차라리 아무말 안하기를 바랬지만.... 
    어차피 지네들 애들에다가 개돼지들 애들까지 관심주기는 대하입학 티오가 한정되어 어렵기에 잘봐야 립서비스, 나쁘게 보면 이용하기라 안 하시는거 나을텐데...
    한말씀 하셨군요.

    뭐 이왕지사 언급한 차재에 정시확대든 공정한 제도가 조속히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말씀드린대로 
    당장 조금전 청와대에서 "정시확대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나오는 것을 보면 개돼지들과 기득권을 나눌 생각은 1도 없어 보입니다.
    제가 비관적인가요?
    2년반 아무것도 안한것을 왜 하죠?
    이미 부와 권력 대물림 제도가 된 수시를 어떻게 버리죠?

    차는 줄여서 못갑니다.
    집도 못줄이구요.
    카드소비도..

    박탈되지 않으면 계속 되는겁니다.
    저들 기득권 (여야 망라)에 결정권이 있는데 바꿀 이유가 없겠죠.

    요즘 선생들 자제들이 대학 잘가는데
    너무 수시가 복잡합니다.
    입시전문가인 선생을 일반학부모가 절대 못이기는 수시.
    수상한 입시. 수시.
    권력,재력에 좌우되는 수시.

    당장 바뀌어야 하고,
    단지 조국장관용 1회성 탄알로 기소비되어버린 것이 아니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수시 본질 까고, 폐지하고, 정시 늘리고,
    당내 기득권 잠재우고 오래오래 집권하기를 바랍니다.
    개중 나으십니다.

    숙명여고 사태와 같은 전국민이 노할때 수시 손봤으면 좋았습니다.
    지금이라도 하길 바랍니다.//

  • 29. ㅇㄱ
    '19.9.2 6:46 AM (210.97.xxx.4)

    정시.수시에 대한 청와대 답변은 어제 저녁8시 sbs에서 자막처리까지하며 나왔습니다. 
    제 뇌피셜은 아니지만 사실 그 보도 없었어도 현정권이 정시를 늘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상곤, 류은혜등 사걱세연결, 수시애호가들이 교육권력을 차지하고 있는데 무슨 개혁이요?

    조국 지지라고 쓴 것은..
    딱히 장관임명 반대할 이유를 못 찾아서였구요.
    저 개인적으로 조국과 딸의 사안은 백번 이해가 갑니다.
    나경원이나 정유라처럼 없던 제도를 불법적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있던 트랙을 잘 찾아 이용한 것 뿐입니다.
    그치만 그네들 애들이 소중하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정권에서 입시에 대해 차라리 아무말 안하기를 바랬지만.... 
    어차피 지네들 애들에다가 개돼지들 애들까지 관심주기는
    대학티오 한정이라 어렵기에 잘봐야 립서비스, 나쁘게 보면 이용하기라 말씀 안하시기 바랬는데..
    한말씀 하셨군요.

    뭐 이왕지사 언급한 차재에 정시확대든 공정한 제도가 조속히 도입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말씀드린대로 
    당장 조금전 청와대에서 "정시확대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나오는 것을 보면 개돼지들과 기득권을 나눌 생각은 1도 없어보입니다.
    이미 부와 권력 대물림 제도가 된 수시를 어떻게 버리죠?

    차는 줄여서 못갑니다.
    집도 못줄이구요.
    카드소비도..

    박탈되지 않는 한 유지되는 관성.
    저들 기득권 (여야 망라)에 결정권이 있는데 바꿀 이유가 없겠죠.

    요즘 선생들 자제들이 대학 잘가는데
    너무 수시가 복잡합니다.
    입시전문가인 선생을 일반학부모가 절대 못이기는 수시.
    수상한 입시. 수시.
    관력,권력,금력에 좌우되는.

    당장 바뀌어야 하고,
    단지 조국장관용 1회성 탄알로 기소비되어버린 것이 아니기 바랍니다.

    수시 본질 까고, 정시 늘리고
    당내 기득권들 잠재우고 오래오래 집권하기를 바랍니다.
    개중 가장 나으십니다.

    PS.
    숙명여고 사태 때가 수시 손볼 기회였습니다.
    지금이라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092 김현우 앵커,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12월 결혼 5 ..... 2019/09/25 3,667
987091 일기장압수수색 실검운동해요, 13 제발... 2019/09/25 1,334
987090 한일경제협회장 “日불매운동 안타까워..넓은 아량 가졌으면”(종합.. 15 뭐래 2019/09/25 1,164
987089 [일기장압수수색] 9:30 더룸 ㅡ 김남국 변호사 출연 1 본방사수 2019/09/25 869
987088 오늘 손석희 앵커브리핑은 비겁하네요. 33 ... 2019/09/25 13,676
987087 어제 전주발 버스 찾으시던 분, 버스 나왔습니다 백성의나라 2019/09/25 663
987086 알쓸신잡 김상욱교수님, 촛불들기 좋은 가을밤 13 양자역학 2019/09/25 3,415
987085 한국일보- 부실한 수사, 분별없는 수사 7 검찰개혁 2019/09/25 1,133
987084 (조국수호)조국장관님 이건 알고계시죠? 3 조국장관님 2019/09/25 832
987083 키작고 통통아짐, 잘 맞을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4 40중반 2019/09/25 1,461
987082 성태는 비공개 소환하고 2 fgh 2019/09/25 484
987081 조국편들기는 쪽팔려서 검찰개혁으로 가는거죠 ? 16 이번촛불집회.. 2019/09/25 1,277
987080 지치지 말고 힘냅시다. 결국 우리가 이깁니다.!!!! 10 우리모두 2019/09/25 520
987079 근데 솔직히 떡볶이 프랜차이즈 다 망하고 있지 않나요? 2 모떡보끼 2019/09/25 1,996
987078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 고치려면 3 2019/09/25 1,622
987077 초음파 검사 오진 가능성 4 유후 2019/09/25 1,610
987076 문재인 대통령! 16 감동 2019/09/25 1,428
987075 스카이연합집회 2 ㅇㅇ 2019/09/25 636
987074 세계일보 정필재 기레기는 뭐하는 기레기래요? 3 아이구야 2019/09/25 884
987073 아프리카 돼지 열병 어쩌나요? 아아아아 2019/09/25 373
987072 지인이 널리 퍼뜨려 달라는 글. 59 아이사완 2019/09/25 12,455
987071 현 검찰은 조작의 달인 5공시절의 안기부랑 같네요 9 안기부검찰 2019/09/25 582
987070 벤타는 습기는 제거가 안되지요 1 ㅇㅇ 2019/09/25 567
987069 밑에)피의자 법무장관 일가 -댓글은 여기에 7 짜장검찰 2019/09/25 425
987068 조국 장관을 응원할수 밖에 없는 이유.TXT 4 ... 2019/09/25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