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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결혼전에 친척들 다 찾아뵙고 인사해야 하는지요?

........ 조회수 : 6,574
작성일 : 2019-09-01 17:41:41

딸 아이 결혼 예정인데 아이 친가쪽으로 할머니네  큰아빠네 고모네집 있고

외가쪽으로 외삼촌네 있어요.

저 결혼할 때 기억으로 동서나 시누이남편 결혼전에 미리 만난적 없는데

아이들 다 전국구로 인사 다니라고 해야 하나요?아님 저희집으로 다 모이시라고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0.10.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9.9.1 5:4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안오더라구요.
    할머니야 모르겠지만,
    외삼촌이나,작은집 이런데요

  • 2. . .
    '19.9.1 5:44 PM (119.69.xxx.115)

    직계어른들 친가외가 조부모만 뵙습니다.

  • 3. 결혼식장에서
    '19.9.1 5:45 PM (1.244.xxx.152)

    바쁜 세상. 결혼 준비도 바쁜데
    결혼식장에서 만나면 될 것 같습니다.

  • 4.
    '19.9.1 5:45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조부모도 안보러 오던데요
    우리 시누이 사위 결혼식장서 보고
    한번도 못봤어요

  • 5. ...
    '19.9.1 5:46 PM (118.221.xxx.195)

    그냥 결혼식장에서 인사하고 결혼 후 첫 명절에 제대로 인사 드리면 되죠. 어차피 그 때 외에는 볼 일도 없는 사람들 굳이 결혼 전에 볼 필요가 뭐 있어요 서로 뻘쭘하고 어색하게.

  • 6. ㅇㅇ
    '19.9.1 5:46 PM (223.62.xxx.188)

    안가던데요.

  • 7. . .
    '19.9.1 5:50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명절에도 인사 안가요.. 명절에 시댁친인척 인사가느라 친정도 못가면 이혼한다고 난리날걸요?? 명절에 여행도 많이 가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 8. .....
    '19.9.1 5:52 PM (114.129.xxx.194)

    인사는 무슨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던 조선시대에나 하던 짓을 왜 합니까?
    양가부모와 본인들의 형제자매 정도나 인사하면 됩니다
    나머지 친척들이야 결혼식장에서 보면 그만이죠
    인사 다니기 시작하면 안그래도 시끄러울 일이 넘치는 결혼준비에 친척들도 간섭을 시작할텐데 구태여 그걸 왜 합니까?
    친척들이 그 결혼 반대하면 안시킬 겁니까?
    사윗감 별로라고 헐뜯기 시작하면 마음 편하게 그 결혼 시킬 수 있으시겠어요?
    누가봐도 자랑스러운 사윗감이라서 자랑하고 싶다면 친척집 순회공연 시키시든지요
    잘난 사윗감도 질투 때문에라도 헐뜯는 인간들이 반드시 나옵니다만....

  • 9. ...
    '19.9.1 6:28 PM (58.79.xxx.167)

    이 바쁜 세상에 무슨 인사까지...

    저희 집이 큰 집인데 작은 집 자녀 결혼시키면서 결혼식 일주일전까지 청첩장도 안 보내던걸요.

    그러면서 오라고...
    날짜만 알려주고 오라고 예식장 동네만 알려주고

    뭘 보내야 알지...
    그 흔한 모바일 청첩장도 없고...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작년엔 열 받아서 안 가고 축의금만 보냈더니 왜 안 왔냐고...

    올해도 그러길래 문자나 모바일 청첩장 없으면 안 간다고 했더니 결혼 3일 전에 보내더군요.
    이런 집도 있다구요.

  • 10. ㅇㅇ
    '19.9.1 6:33 PM (110.12.xxx.167)

    누가 인사오는거 서로 부담이에요

    결혼 준비도 바쁜데 친척 인사 다닐 시간이 어디있어요
    결혼식날 인사해도되요
    결혼후에도 서로 별로 만날일도 없는데요 뭐

    혹시 부모님 생신이나 가족들 행사 있으면 겸사로
    인사드리러 가면 좋지만
    일부러 모일거까진ㅈ없지요

  • 11. ㅎㅎ
    '19.9.1 6:34 PM (211.231.xxx.126)

    댓글들 저랑 같은 생각이라 반갑...
    바쁜거도 있고
    서로 번거로울 수 도 있으니
    식장에서 인사하면 되죠^^
    다 이해할거에요

  • 12. 그래도
    '19.9.1 6:38 PM (118.220.xxx.22)

    저 12년 전에 결혼했는데, 양가 중에 제 외할머니만 살아계셨어요. 결혼 확정되던 시기가 외할머니 입원 중이셨는데, 병원으로 같이 가서 인사드렸구요. 친가쪽으로는 집안어른이셨던 고모님(성직자)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아빠께는 어머니와도 같은..) 다 찾아뵐수는 없어도 조부모가 살아계시면 인사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13. ....
    '19.9.1 6:47 PM (221.157.xxx.127)

    그런거 없어요

  • 14.
    '19.9.1 7:23 PM (121.167.xxx.120)

    같은 지역이고(한 두시갼 거리) 형제간에 우애 있으면
    밖의 식당에서 외식하고 소개 시키고 헤어 지거나 원글님 집과 가까운 식당이면 집에 가서 과일하고 차 대접 했어요
    조부모는 연세가 많아서 직접 가서 인사 드렸어요
    친척간 인사는 생략해도 돼요
    앞으로 결혼하게 되면 집안 경조사로 만날일 있고 명절때도
    보니까요

  • 15. 이번에
    '19.9.1 8:14 PM (180.230.xxx.96)

    조카 결혼하는데 그소리 했다가 요즘은 안그런다고 ㅋ
    한소리 들었네요
    여기 댓글들 보니 정말 그렇군요
    결혼식장에서 처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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