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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남편들 뭐하시나요?

남의편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9-09-01 16:48:44
결혼 2년반 된 맞벌이 딩크 부부예요
남편은 스스로 아주 가정적이라 생각하는 집돌이구요.
운동 모임이 있어서(건전해요. 다들 저도 잘 아는 분들이구요)
주말에는 보통 운동 하고 와서 쉬거나
제가 뭔가 하자 하면 같이 나가서 해요.
집에서도 제가 시키거나 하는 일은 곧잘 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시키는 날에는
늦잠자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요.
드라마 영화 아무거나 계속 보고 있고
말한마디 안해요.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겠거니 하지만
정말 이렇게 매번 제가 뭔가를 하자고 해야만 하는건가요?
2년 넘게 이렇게 생활하니
저도 남편과 대화하는게 점점 재미가 없구요.
혼자 잘 놀고 있는 사람에게 뭔가 하자고 하기도 민망해요.
이게 가정적인게 맞나요?
제가 너무 기대가 높은건지..재미가 참 없네요
IP : 121.145.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9.9.1 5:11 PM (58.127.xxx.156)

    결혼 20년동안 제가 원글님 남편과에요

    주말에도 말하고 뭘 먼저하자고 하는거 너무 귀찮아요

  • 2. ...
    '19.9.1 5:18 PM (125.177.xxx.182)

    저도 주말에 뭐하는거 힘들어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밥먹고 낮잠자고 기껏해야 근처 공원 산책정도만 하고 싶어요.
    그래야 쉰거 같아요

  • 3. 흠흠
    '19.9.1 6:35 PM (220.233.xxx.85)

    저도 맞벌이. 주말엔 힘들어요. 그냥 쉬고 싶어요. 우리 다 힘들잖아요. 서로에게 관대해져요.

  • 4. ..
    '19.9.1 6:36 PM (121.145.xxx.114)

    주말은 편히 쉬자고요

  • 5. 기레기아웃
    '19.9.1 6:38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직후부터 한창 일하는 나이엔 주말에 늘 푹 퍼져있었어요 안 깨우면 12시 넘어까지 자고.. 약속도 안 잡구요 40 슬슬 넘으니 시간 아깝다고 취미로 보드게임 시작해서 이젠 방콕하고 게임만 해요 온 가족이 주말엔 의무적으로? 게임하며 놀아요 ㅋ

  • 6. 내비둬요
    '19.9.2 12:38 AM (49.196.xxx.111)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연년생 아이 둘있어요
    전원주택이라 전기톱으로 근육통 올 때까지 나무 자르고
    와인 매일 한병씩 마시고 자네요. 술마시러 가끔 나가기도 하고..
    전 이혼 한번 했는 데 전남편이 야동중독이라 온종일 인터넷 한다고 앉아 있어서 10년 살고 털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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