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제사가 추석일주일전 있어요..
증조 할아버지 제사에요.
어머니가 한번 합치자한걸 둘째 아주버님이 조금더 지내야하는거 아니냐
해서 맞제 이러시며 없던일이 되었는데..
큰 집은 지금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제사 힘겹다며 큰
며늘한테 가져가라하셨는데..
돌아가시자마자 제사 가져가라한다고..ㅜ 십년이 지났는데 시댁에 오질않아요
가끔 큰 아주버님만 내려오시고..
제가 프리로 일을 하는데
추석일주일전 4.5.6.7 이렇게 지방에 일이 잡혀서 남편한테
추석전 제사는 못갈꺼같다 ..대신 추석때 일찍가서 많이 도와드리겠다했는데
바로 유산같은거 탐내지말라며...
사실 어머님이 얼마전 건물을 파셨는데.. 삼형제 인데 얼마씩 주시기로 하셨어요...그거받음 남편이 저 쓰라고 얼마주고 대출갚는다했거든요.
사실 어머니 혼자 안쓰럽긴한데 ..꼭 저렇게 돈 가지고 협박하는 남편놈이
더 미워서 일하러 가려고요..ㅜ
좀 이뿌게 보여서 어머니 마음에 들으래요ㅜ
정말 손가락 까딱안하는것들이 제사를 더 모시자말자 하는게 더 웃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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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일주일전 제사인데...
제사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9-09-01 10:09:44
IP : 183.104.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산
'19.9.1 10:17 AM (118.39.xxx.76)등신 등신 등신
지가 욕심 나서라도 가져 올 거니깐
눈도 깜짝 마세요
어머님 안스러운 건 아는 데
웃기네요2. 아니
'19.9.1 10:32 AM (180.230.xxx.96)일하느라 못간다는데 유산을.. 것두 다 똑같이 나눠주는건데
좀 웃기네요3. 십년이나
'19.9.1 10:37 AM (203.81.xxx.32) - 삭제된댓글안오는 형네는 한푼도 받으면 절대루절대루 안되는
일이라고 웅변을 하세요 꼭이요4. 참나
'19.9.1 11:31 AM (121.174.xxx.172)하여간 손하나 까딱 안하는 인간들이 제사 합치자는데 더 지내야 되는거 아니냐니...
참 할말이 없네요5. ‥
'19.9.1 1:56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둘째작은집에서 모시라하세요
큰집에서 합치자하면 입닥치고 하잔대로
해야지 지가 주도할것도 아니면서
입만나불나불 꼭 우리 친정 작은집 모습이라 밥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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