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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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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창들을 만났어요.근데 과거미화ㅎㅎ

... 조회수 : 4,500
작성일 : 2019-09-01 09:37:06
10명 단체모임이였어요..2-3년만에 모였어요.

근데 학생때 이야기가 나왔는데ㅎㅎㅎㅎ 본인들 모범생이였고 공부 시키지도 않아도 스스로 잘했다. 막 이러면서 본인 아이들은 시켜도 안하고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제 기억속에 어떤친구는 저랑 1년내내 야자 튀고,
그 친구는 저보다 심해서 학원에서 짤렸던 기억이 있고..
최근 걔네 어머님 우리집 놀러오셔서 손자가 딱 딸이랑 똑같이 뺀질거린다고 극딜넣고 가셨었었는데....

공부 이야기 하면서
내 아이는 나랑 다르게 안하고 못 한다.
하며 본인과거 성적 상위권으로 이야기하는데
뭔가 아이가 고달파지겠다 싶더라고요.
IP : 223.62.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1 9:39 AM (220.75.xxx.108)

    그냥 네 기억력이 그모양이니 학생때 공부를 못했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넘기세요...

  • 2. 00
    '19.9.1 9:39 AM (110.70.xxx.221)

    그래서, 역사도 못 믿는게 주관적인 사람들의 기록이라고ㅎㅎ, 자기가 기록하고, 기억하고 싶은것만 남기는게 인간의 심리죠^^

  • 3. ㅎㅎ
    '19.9.1 9:41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노인되고나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미화시켜 기억하기도하던데
    그사람들은 젊은데 벌써부터 그러네요

  • 4. ㅇㅇㅇ
    '19.9.1 9:43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지자식한테 뻥치는 인간도 있는걸요
    이미 결혼할때 남편한테도 고졸이
    음대 나온것처럼 속인애도 있구요

  • 5. ㅋㅋ
    '19.9.1 9:49 AM (112.184.xxx.17)

    제 친구 하나도 딸이 공부를 너무 안한다고 푸념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속으로 너도 안했는데???? 그래줬네요.

  • 6. 객관화도 안되고
    '19.9.1 9:54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자기 분수도 모르고

    자식씩이나 낳았군요 .

    왜그러나 몰라 부모들은

    뭐 잘났다고 유전자씩이나 남기는지

  • 7. ...
    '19.9.1 9:56 AM (121.50.xxx.30)

    팥심은데 팥나고
    콩심은데 콩나는게 만고의 진리.

  • 8. 1번 댓글
    '19.9.1 9:57 AM (125.191.xxx.61)

    최고십니다.

  • 9. ..
    '19.9.1 10:10 AM (116.126.xxx.128)

    우리아이 영재원 시험 합격했을때
    친구가 한 말 - " 머리는 아빠 닮았나봐?"

    '적어도 나는 너처럼 계절학기는 안 들었고
    사실 난 장학금 받고 다녔다.'
    이 말을 하고 싶었으나 참았어요.
    (과가 달라 몰랐나?)

    ' 친구야 너 겨우 졸업한거 다 알아! 너 수업 안 들어가고 놀았잖아. 그러면서 공부, 머리 가지고 남 내려 깎으면 안 되지..'

  • 10. 최소한의 양심
    '19.9.1 10:29 AM (58.120.xxx.107)

    난 엄마몰래 만화방에서 한두시간씩 만화보던것 생각하며
    그래, 너도 괴롭겠지! 하고 아이를 이해하려 하는데

    저렇게 기억이 왜곡되어 버리면 답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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