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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윤석열총장은 검찰의 수사정보 유출사건을 확실하게 해결해야 합니다

조국임명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9-09-01 08:54:06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523878861010271&id=10000164546527...



TV조선이 아직 자신들이 직접 촬영했다는 화면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눙치고 지나갈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TV조선의 8월 27일 보도는 명백한 검찰의 수사정보 유출에 의한 보도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TV조선과 검찰은 "수사정보 유출이 아니라 TV조선의 독자적인 취재"라고 입을 맞추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TV조선은 자신들이 촬영했다는 화면을 공개해야 합니다.

TV조선이 자신들의 해명을 간단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회피하는 한 검찰과 TV조선의 해명은 서로 입을 맞춘 조작 해명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1.
TV조선의 8월 27일 보도에서 검찰 압수수색물을 거론한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검찰의 오늘 압수수색에는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실도 포함됐습니다. 노 원장이 양산부산대병원장이었던 시절, 조국 후보자 딸에게 6학기 연속으로 장학금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노 원장이 쓰던 컴퓨터에서 이메일과 문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문서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가 양산부산대병원 소속 A교수가 되는데 (자신이) 깊은 일역을 담당했다"는 내용이 쓰여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 퇴임과 동시에 봉하마을의 건강관리에 10년동안 헌신했고, 최근 4년간은 권양숙 여사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도 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노 원장이 지난 7월, 오거돈 부산시장을 면담하기 직전에 이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된 것은 이 문서를 작성하기 한달 전인 지난 6월이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 주치의 임명과정에서 실제로 노 원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이 과정에 얽혀있는 관계자들의 이해 관계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 리포트는 모두 5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문서 내용을 언급한 부분을 하나로 본다면 4문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4문단의 주어는 모두 검찰입니다.

검찰은 노 원장이 쓰던 컴퓨터에서 이메일과 문서 등을 확보했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문서를 작성한 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고, 검찰은 앞으로 어떻게 조사할 것인지에 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TV조선이 노 원장 컴퓨터의 모니터에서 직접 문서를 촬영한 것이라면 리포트가 이렇게 돼서는 안 됩니다. "본사가 입수한 문서에는"이라고 시작되어야 하고, 내용도 "알려졌습니다"가 아니라 "~~라고 적혀있습니다"는 식으로 문서의 내용을 직접 소개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보도 화면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은 우선 원장실 전경을 보여준 다음(사진2) 책장에 있는 문서 등을 보여줍니다.(사진3) 그리고 나서 문서의 내용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넘어가서는 텍스트를 그래픽으로 처리한 화면을 보여줍니다.(사진4,5)

문서의 내용을 직접 촬영했다면 그래픽으로 넘어가기 전에 자신들이 촬영했다는 문서의 실물을 보여줬어야 합니다. 이것은 본능입니다.

실물이냐, 사본이냐, 전언이냐에 따라 보도의 신뢰도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취재 과정에서도 그냥 내용만 전해듣는 것이 아니라 문서의 실물을 확보하기 위해 기를 쓰고 덤비고, 실물을 확보하기 어려우면 사본이라도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TV조선은 사본도 아니고 실물을 직접 촬영했다고 하면서도 그것을 보도에도 활용하지 않았고, 수사정보 유출 시비가 벌어진 뒤에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여기에서 비교 차원에서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노환중 원장에 대한 다른 보도입니다. TV조선은 노환중 원장이 운영했던 소천장학회의 운용현황 문서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보도했습니다.(사진6~10) 이는 그동안 "유급 후 학업 포기를 고려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학생의 면학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했다"는 노 원장의 해명을 문서로 확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서도 검찰 빨대를 통해 입수한 것으로 의심합니다만 그것은 더 지켜보기로 하고, 이 보도를 보면 사본으로 보이는 문서를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본이 있기 때문에 사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물이나 사본이 없다면 이 보도는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전언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방송보도의 경우 실물 혹은 사본이 없다면 보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보도는 사본이 있기 때문에 보도로서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시 압수수색물 보도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 보도에서 TV조선은 문서의 실물이나 사본 없이 전언만으로 보도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이 경우는 실물이나 사본이 없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전언의 취재원이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이 건은 TV조선이 자신들이 직접 촬영했다는 화면을 공개하지 않는 한 검찰의 수사정보 유출에 의한 보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수사정보 유출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이 범죄는 횡단보도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 지나가는 차가 없어 그냥 건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논두렁 시계와 노환중 원장의 경우와 같이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범법을 다루는 국가기관의 범죄이며, 앞으로도 계속 재발될 수 있는 범죄라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수사팀과 TV조선의 허술하고도 공허한 해명의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이 행위에 대한 수사에 나서야 합니다.
IP : 175.223.xxx.1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히세요!!
    '19.9.1 8:55 AM (175.223.xxx.23)

    tv조선 앵커가 논두렁앵커 라면서요
    기가막혀요 ㅠㅠ

  • 2. 아침에
    '19.9.1 8:56 AM (182.224.xxx.139) - 삭제된댓글

    청와대에서 밝히라고 하는데도 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변명이라고 늘어놓고 이건 대놓고 이젠 대통령도
    그냥 무시하겠다고 하는거죠~ 그 옛날 이정도면 막가자는 거죠~하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저들은 막가자고 하는 말을 대놓고 한거라고 봅니다

  • 3.
    '19.9.1 8:56 AM (223.38.xxx.174)

    윤석열이
    여야 가리지 않고
    칼을 든다면

    윤석열 공격은
    더 치열해 지겠네요

    조국네도
    나경원네도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길

  • 4. 도둑놈들
    '19.9.1 8:58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티비조선은 예전에 김경수 사무실 몰래들어가서 도독질하던 놈들 아닌가요?

  • 5. 안사요
    '19.9.1 8:59 AM (115.140.xxx.190)

    근데 대통령 주치의를 믿을만한 사람한테 추천받지
    야당한테 추천받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이게 비난받을 일인가? 추천한 주치의가 대통령 건강을 헤친게 아닌데 웬 압수수색?

  • 6. ...
    '19.9.1 9:01 AM (108.41.xxx.160)

    기레기 자한당 검찰 다 짰어요.
    논두렁처럼
    조선은 멸망하리라

  • 7. 커피한잔
    '19.9.1 9:02 AM (182.224.xxx.1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비밀일만큼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 대통령 건강을 책임지는 사람을 추천받아서 믿을만한 사람한테 맡기는건 당연하지 그럼 어떻게 공개추첨이라도 해야된다는 건지..참 이게 왜 문제라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8. 우선
    '19.9.1 9:03 AM (223.38.xxx.179)

    윤석열이 이렇게 비리가 많은 사람인지
    이번에 알았고요.
    그런 자가 검찰개혁?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죠.
    비리덩어리가 무슨 개혁을 합니까?
    자신부터 걸리는데.

  • 9. 지금
    '19.9.1 9:05 AM (223.38.xxx.174)

    윤석열은
    여야 모두에게
    공격 당하고 있을 수도

    국민들이 윤석열을 지킵시다

  • 10. 223.38.xxx.174)
    '19.9.1 9:41 AM (121.142.xxx.33)

    윤석열 옹호하는 벌레야.
    자한당을 전혀 압수 수색 않는 윤석열이 무슨 공격을 받는다고 억지 스고 있느지.
    구린 사람을 역성드는 것 보니 딱 보이는데 이 무슨. ㅎㅎㅎ

  • 11. 윗글아
    '19.9.1 9:54 AM (223.38.xxx.174)

    내가 알바였음 좋겠지?
    미안타
    난 그저 바른말 하는 국민일 뿐

  • 12. ㅇㅇ
    '19.9.1 10:13 AM (211.36.xxx.55)

    윤석열 아웃
    정치검찰 아웃

  • 13. ...
    '19.9.1 10:31 AM (112.173.xxx.46)

    검새였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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