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행을 쫓는 심리

푸들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9-08-31 23:50:13

'한국와서 놀란점 5가지'... 외국인들이 아첨하는 이런 국뽕 유투브 영상에서
일본인 차림새가 한국인보다 더 다양하고 다채롭다는 소릴 많이 들었네요   
그만큼 한국인은 몰개성하고 유행을 쫓는다는 말이겠지요
 
예전에 서울 도심 어디에선가 퇴근 시간이 돼서 빌딩에서 직장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정말로 젊은 여자들이 전부 다 누런 바바리코트를 걸치고 있어서 놀랬던적이 있었네요
골든리트리버, 골댕이 한무데기가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더군요ㅎ

만약 남들이 전부 누런 바바리코트를 입고 있으면 
나도 그 걸 입어야 안심이 되는걸까요? 
아님, 남들이 누런 바바리코트를 입으걸 자주 보게되니까, 어느 순간 그게 이쁘다고 깨닫게돼서 그런걸까요? 

IP : 211.185.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31 11:55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 개성이나 가치를 찾는것보다, 점수로 획일화하고 스펙만들어 가장 좋은것부터 아닌것으로 내 순위가 결정된다는 두려움이 있고. 그래서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외형으로라도 남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심리가 큰것같아요. 뒤쳐지면 내쳐진다 그런 심리랄까... 가치가 획일적이고 보이는것이 연연하는게 크죠. 가치가 다양하지 않고 보이는것보다 내적인것이나 가치적인것에 신경쓰는것보다. 안심하고 싶어해서 그래요. 불안해하고.

  • 2. ----
    '19.8.31 11:55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맛집탐방 그런게 인기인것도, 남들 해보는거 나는 못해보면 뒤쳐지는 느낌때문일껄요. 나도 이정도는 해보고 시류에 합류했다는 안심감.

  • 3. ---
    '19.8.31 11:58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사실 스타마케팅 그런것도 서양은 덜 하거든요. 탑스타는 티비광고도 거의 안나옵니다. 광고심리 배울때 문화가 발달할수록 누구를 따라하고 싶어하거나 스타의 영향력에 좌지우지되서 구매를 하지 않아서 스타를 이용한 광고보다 다른 광고가 훨씬 효과가 좋다고 배웠는데요. 한국은 외형으로만 멋지거나 착하거나 똑똑한 이미지 만들어서 속이기도 좋고, 그런 사람 내세우면 따라하려는 심리로 마케팅하거나 판매하기도 되게 쉽죠.

  • 4. ㅇㅇㅇ
    '19.9.1 12:00 AM (219.254.xxx.109)

    일본인과 비교라니..어이없어열..

  • 5. dd
    '19.9.1 12:08 AM (218.53.xxx.24)

    유행은 돌고도는데
    선진국들은 그유행이 몇번 돌다보니 이젠 획일적인 시기를 넘긴거죠
    한번도 유행을 경험하지 못한 핫템에는 그들도 열광할걸요~

  • 6. 그 대단한~
    '19.9.1 12:36 AM (112.166.xxx.61)

    일본인들도 직장인 옷들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도쿄에 퇴근 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옷차림이 다른 것 같죠?

  • 7. ...
    '19.9.1 12:39 A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퇴근 시간 일본의 회사주변은 안그런가요?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총천연색으로 염색하고 그지룩 고수하던 사람들도 4학년되면 취직하려고 남색과 검정색과 흰색만 입어요.
    요새 관공서는 몰라도 일반 회사들은 넥타이는 물론 양복 안 입는 곳도 얼마나 많은데요.
    친구네 회사는 장발에 조리 신고 가도 괜찮은 분위기...

  • 8. ...
    '19.9.1 12:41 AM (119.64.xxx.182)

    퇴근 시간 일본의 회사주변은 안그런가요?
    1학년때부터 3학년때까지 총천연색으로 염색하고 그지룩 고수하던 사람들도 4학년되면 취직하려고 남색과 검정색과 흰색만 입어요.
    우리나라는 요새 관공서는 몰라도 일반 회사들은 넥타이는 물론 양복 안 입는 곳도 얼마나 많은데요.
    심지어 친구네 회사는 남자 장발에 반바지 입고 조리 신고 가도 괜찮은 분위기...
    홍대 같은 애들 노는데에 가보면 일본보다 더 획기적인 아이템도 많아요.

  • 9. 몰개성이 아니라
    '19.9.1 1:03 AM (182.225.xxx.13)

    유행은 있죠.
    예전엔 유행이 너무 싫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그것도 한때라
    펄떡펄떡뒤며 빠르게 변해가는게 또 다른 의미에서
    진보와 혁신을 가능케 하는 부분도 있다는걸 깨닫는 중이예요
    일본은 너무 고여서 그게 안되는듯.
    하루빨리 제도를 바꿔서 총리 직선제를 하든가 해야할듯
    애정은 없지만, 내각제가 나라를 저렇게 말아먹을수도 있다는걸 확실히 보게 되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038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8 ... 2019/09/02 1,253
970388 "나경원 부친 학교, 알고보니 회계장부 불태운 비리 사.. 5 ㄴㄷ 2019/09/02 1,830
970387 최저임금 반대하면서 20대 그만 이용해 먹어라 5 이배운 2019/09/02 2,480
970386 조국지지하지만 대입제도 역풍 우려..2 11 ㅇㄱ 2019/09/02 1,729
970385 조국 vs 나경원 9 법대로조국임.. 2019/09/02 913
970384 나름 급질.. 손에 벤 마늘냄새 빨리 없앨 방법 있을까요? 7 마늘ㅠㅠ 2019/09/02 2,115
970383 조국 후보자 주변 수사기밀유출자에 대해 신속한 압수수색과 수사를.. 51 법대로임명 2019/09/02 3,496
970382 강아지 중성화수술 어디서 해야할지 3 별님 2019/09/02 1,004
970381 40-50대 이상분들, 파리 끈끈이 기억나세요? 6 2019/09/02 1,387
970380 일본인 여친과의 울릉도 여행을 금지당해 분노하는 유투버 10 ㅇㅇ 2019/09/02 9,727
970379 아웃랜더 보신 분 질문 3 클레어 2019/09/02 1,677
970378 결혼식 기억 나세요? 3 ... 2019/09/02 2,359
970377 공주대 교수 인터뷰 보니 기자들 헉~ 합니다. 13 .... 2019/09/02 7,996
970376 커피, 맥주, 과자도 일본산은 조심! 세슘검출!!!! 3 2019/09/02 2,176
970375 엄마의 이 말은 무슨 심리인가요? 27 ㅇㅇㅇ 2019/09/02 5,631
970374 수지 롯데몰 구경가지 맙시다 19 노재팬 2019/09/02 4,895
970373 [질문]유산균을 먹으니까 오히려 배가 더 아픕니다.,. 3 내배 2019/09/02 2,863
970372 <국민청원>조국 후보자 주변 수사기밀유출자에 대해 신속한 압수수.. 3 법대로임명 2019/09/02 1,236
970371 주말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봤어요. 13 ........ 2019/09/02 2,111
970370 개를 2마리 키워도 주인 없음 외로워 하나요? 12 ... 2019/09/02 3,020
970369 웹툰 주인공 머리대로 잘라달라고 했어요 5 ㅇㅇ 2019/09/02 2,216
970368 법대로 조국임명!! 5 계속 쭈욱~.. 2019/09/02 715
970367 변호사 선임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1 로찐이 2019/09/02 806
970366 썸이라는게 3 ㅁㅁ 2019/09/02 1,277
970365 법대로 조국임명 ㅠㅠㅠㅠ 12 깨시민 2019/09/02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