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 일에 파뭍혀 사는데 어디서
5세 아들 하나 있어요..
참 귀엽죠...일외의 시간을 아이와 대부분 보내요..
사실 제 시간이 없어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이겠지만
제 자신만 볼때 삶이 재미가 없고 앞날도 캄캄해요..
그래서 공부를 하는데...이것도 어떤 목표와 성취가 보상이 따라야 하는데 40대라서 언제 그 보상이 올지도 모르겠고 온다는 보장도 없고요..어떻게 살아야..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행복해질까요?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어떻게 사세요?
1. 김미경
'19.8.31 7:56 PM (116.127.xxx.146)유튜브 보세요.
거기에 미혼모(님은 물론 아니지만)들을 위한 뭐가 있더라구요.
그런데서 그런 사람들이 모여 서로 힘도 되고, 김미경도 도와주고 하는거 같고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세요...2. 그래도
'19.8.31 7:58 PM (121.88.xxx.110)공부라도 해서 되는 가능성있는 나이대니 부럽네요.
행복이란건 나쁜일 없고 아프지 않고 평온하면 그게
행복이지 않을까요. 소소한 행복을 일상에서 만들어 보세요.
아이 사춘기 되면 서로 힘들 수 있는데 지나고 봄 님의 지금이
참 좋은 때입니다. 힘들게 한 남편과도 분리되구요.
이혼 못해 힘들어하고 시달리거나 하는 분들도 은근 많아요.3. 동감
'19.8.31 8:05 PM (144.138.xxx.169)유트브에 좋은게 많아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특히 김미경 tv.
다들 고만고만 살아요.
그러니 님이 가장 행복한 여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한번 뿐인 ~~4. 멍멍이2
'19.8.31 8:30 PM (110.70.xxx.218)이혼을 안 했어도 그래요,,, 일에서 성과 내고 아이 자라는 거 보며 사는거죠,,,
5. ...
'19.8.31 9:22 PM (106.102.xxx.100)그냥 애 크는게 재미죠. 이혼을 하던 안하던...
서방이랑 깨볶으며 사는 여자가 얼마나 많을까요..글쎄요. 그냥 자식이 있으니 애들보며 또 내 일하며 사는거죠6. ...
'19.8.31 11:28 PM (119.75.xxx.21)혼자 노는연습을 하세요.
재밌어요.저는 혼자노는게 즐거워요.7. .....
'19.9.1 12:23 AM (122.35.xxx.174)님이 제 동생이라면 아이 데리고 신앙생활 시작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이 사춘기 때 아이에게도 도움될 거에요.
이런 말 쓰면 돌 맞을지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