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자리가 공석이던 차에
예전에 함께 일했던 직원에게서 안부전화가 왔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사장님...제가 일하면 안될까요? 라는 말에
출산한지 얼마 안됐는데 괜찮겠어요?라고 묻자
적극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해서
쉽지 않을텐데...애 없을때랑은 다를텐데...
하면서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고 이친구
마인드가 워낙 좋아서 그럼 한 번 해봅시다.
하고 2달을 함께 일했습니다.
역시나 열심히 하고 능력도 있고 다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근무시간이 문제가 되네요.
처음 얘기할때 정식 근무는 주1회로 하고
1~2번은 탄력적으로 잠깐씩 나와서 일을 채우겠다로
이해를 했는데, 직원은 주1회 근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저는 주15시간 이상 근무를 할꺼라고 생각을 해서
급여를 책정을 했는데
직원은 주8시간으로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돈도 돈인데, 일이 흐름이 깨집니다.
그 친구 편의 를 봐주다보니
2달 동안 나오는 날이 들쑥날쑥입니다.
친정 엄마가 애를 봐주셔야 하는데
엄마 시간에 맞추다 보니
2주만에 나와 이틀 연속으로 일하고 또 이주만에 나오고
저는 일이 안정적이길 바라는데..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인드 좋은 친구라 퇴사 후에도 친하게 지내 왔는데
제가 실수를 했다 싶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엇던것 같다.
주 2회로 근무하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급여를 깍더라도 주 1회만 가능할것 같다 합니다.
급여를 깍는건 아닌것 같으니, 차라리
정식 급여를 줄테니 주3회로 차라리 늘리자 했더니
아기가 돌되기전까지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급여를 깍게되면 반을 깍아야될 판인데
직원이 빈정 상해서 일할맛이 안 날것 같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