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했는데 째려보는 사람도 있네요ㅠ
그랬더니 그냥 쳐다보는거에요..제가 인사했다고하니까 한다는소리가 째려보면서 반말로 "했는데?" 이러는거에요..
자주 보진못해도 한번씩 마주치는 사이라 먼저했는데 너무 당황했어요..다음부터는 안해야겠어요ㅠ
어린아이 둘 키우는 엄마라 육아스트레스로 잠깐 어케됐나보다 생각할래요..
남편분은 인사도 잘하시고 좋으시던데~
1. 보고싶다청문회
'19.8.30 8:43 AM (112.170.xxx.29)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다음에는 째려봐 주세요.2. ...
'19.8.30 8:46 AM (73.97.xxx.51)제정신은 아니네요 ㅋㅋㅋㅋ 애키우다 보면 미쳐도 되는건가요? 원글님 욕보셨어요. 원래 살다보면 똥 밟을 때도 있고 그찮아요. 얼른 잊어버리세요.
3. ㅁㅁㅁㅁ
'19.8.30 8:46 AM (119.70.xxx.213)미친*이네요...
4. 주부
'19.8.30 8:49 AM (220.125.xxx.42)몇번 모른척하고 지나가길래 오늘은 제가 먼저인사했는데 엄청 기분나빴나봐요..너랑 아는척하기싫은데 왜 인사하냐는 표정이었어요..저 나이가 48살이라 적은 나이도 아닌데 젊은사람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ㅠ
5. ㅇㅇ
'19.8.30 8:53 AM (123.215.xxx.57)몇번 모른척하고 지나갈정도면
대충 느낌오지않나요
그런사람한테 뭐하러 먼저 인사하나요
게다가 나이도 훨씬 어리겠는데...6. 주부
'19.8.30 8:58 AM (220.125.xxx.42)자주 안보다보니 얼굴을 잘몰라서 인사안하는줄 알았어요ㅠ
7. ㅎㅇ
'19.8.30 8:59 AM (175.223.xxx.252)저도 계단형이라 같은 층 내리면 딱 두집
앞집사는 여자랑 처음 엘베에서 마주쳤어요
안녕하세요 하니 쌩~ 그 뒤론 저도 모른척했네요8. 나무
'19.8.30 9:06 AM (175.198.xxx.247)원글님에게만 그러는건 아니고 아마 모든이에게
그렇게 대할것 같아요
투명 인간으로 그냥 지나치세요
원글님 기분 업하세요9. serotonin
'19.8.30 9:06 AM (119.201.xxx.105)잠깐이나마 상처받으셨겠어요 ㅜㅜ
그 인사 한 마디가 모가 어렵다고..
원글님이 좋으신 분이니 잊어버리세요~10. .......
'19.8.30 10:31 AM (222.112.xxx.107)미친것이 왠 반말... 토닥토닥
원글님도 그런 사람 걸러져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몇번 인사 안 받았다고 확인까지 하고 그러지 마시구요11. 근데요
'19.8.30 10:56 AM (211.192.xxx.65)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하는거 별로 반갑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저도 누가 인사해오면 목례는 하는데요
솔직히 안해줬음 좋겠어요
반응 보시고 별로다.. 싶음 안하시면 될텐데요.12. 주부
'19.8.30 12:05 PM (223.33.xxx.176)요가하러가는길이었는데 마음의 안정을 찾고왔어요..앞으로는 인사하는것도 조심해야겠어요..댓글 감사합니다^
13. ..
'19.8.30 1:10 PM (115.178.xxx.98)마주 칠 때마다 생깔려면 얼굴을 기억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냥 혼잣말처럼 인사하세요. 그여자 등에 업힌 할머니한테 인사하는건 좀 오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