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72,71 동네 언니들이 다 갱년기예요
만나면 다들 열감에 더위 불면증 화... 우울증약 복용까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지레 겁먹게되서요
갱년기는 보통 몇 살에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힘든거죠?
주위에 72,71 동네 언니들이 다 갱년기예요
만나면 다들 열감에 더위 불면증 화... 우울증약 복용까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지레 겁먹게되서요
갱년기는 보통 몇 살에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힘든거죠?
제주위는 갱년기 다들 별일없이 넘어가던데요
저는 없어요
50대 중반인데 갱년기 없이 보내고 있어요
올해 53세 인데 이번 8월부터 열이 올라와서 너무 힘들었네요.
여름에 땀도 잘 안 흘릴정도로 더위를 안탔는데
에어컨,선풍기 끼고 살아요
전 75인데 열감에 생리불순까지 ㅡㅡ;; 살짝 갱년기오는거같아요. ㅜㅜ
갱년기가 싸우면 갱년기가 이긴대요
체온조절 안되서 땀흘리고 자다깨고
여름엔 춥다더니 지금은 또 더워죽겠대요
분노조절안되고...
70년생 이쪽저쪽이 젤 심한거 같아요
주위를 보면요.
그리고 발바닥 뜨거운건 미친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딱 50인데 생리는 아직 규칙적으로 합니다만
올 여름이 저는 작년보다 더 힘들었네요 에어컨을 끼고
살아요 덥고 열감이 올라와서 답답하니까 하루종일
켜놓고 있어요 ㅜㅜ
2년전부터 생리 날짜가 1년에 한번 정도 늦춰줬다가...올초 본격적으로 생리불순..
날짜도 밀리고 일주일내내 펑펑 쏟아지다가 한동안 안하다가 15일 동안 한게 2번이나 됩니다.
아직 열감은 없네요....
발바닥 뜨거운거는 발바닥에 붙이는 시트를 하면 효과 봤다고 저한테 알려 줬는데 저는 상체는 덥고 무릎 밑으로는 추워요 ㅠㅠ
아무런 변화없고 친구들도 별 변화 없던데요
작년 부터 피로 열감 두통 어지럼증이 심하진 않고 살살 오더니 올여름은 완전 더워 죽겠어여.
에어콘 없음 못살고 기분도 널뛰네요.
그래도 아직 홀몬제 쓰고 싶진 않으니
견딜만 한거죠. 아직까진
잘 넘어가야 하는데
넘어가면 할머니 된다 생각하니 슬퍼요.ㅜㅜ
올해 51..생리불순은 거의 3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어쨌든 하긴하고 있고...
열감이나 불면증 같은 다른 증상은 아직 없네요.
40대 중반부테 악착같이 운동하고 있는데
그 효과인가...싶기도 하고,
그 효과였으면 좋겠고, 계속가길 바라고...
운동 열심히 하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어 보세요
아픈가 하지 주변은 다들 건강하고 활기차네요.
저는 늦결혼이지만 53살이니 아이들 다 키워 여행가고 맛집가고 취미생활하고요. 63살도 저보다 더 젊고 더 날씬하고
몸관리하면서 차끌고 나가서 밭도 가꿔서 채소나 과일 따다가 먹으면서 행복해보여요.
올해 생리만 좀 불규칙해지고
탈모가 심해요.ㅜㅜ 곧 대머리될각 ㄷㄷㄷ
그외 딴증상은 아직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랄까..흑흑
갱년기 오기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아침2시간 운동이랑
의사 처방하에 호르몬제 2년간 복용 덕분인지 큰 증세 없이
잘 넘기고 있어요...갑자기 오르는 열감은 하루 1번 정도 있구요.
43부터 갱년기 판정받고 거의 완경이에요 아직도 상체 열감이 꽤 있고 우울감도 쉽고 오고 하네요 ㅠ 영원한 나와의 싸움인거 같아요
전 더 건강해졌어요~
운동은 습관이 됬고
4시간 알바는 활력을 줘요
진짜 갱년기 모르는 소확행입니다~♡
70년생. 몇주째 12시 퇴근인데 넘나 쌩쌩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전 아직 30대라서 갱년기랑 관계없지만 예전에 저희 엄마 50대 초반에 갱년기 하셨는데 저희 큰어머니는 갱년기 모르고 지나갔다고 하시더라구요 바쁘게 살고 그러면 모르고 지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라서 상대적으로 좀 한가한편이고 큰어머니는 자기 사업하는 사람이라서 그시기에 많이 바빴거든요.. 아마 바쁘고 하다보니까 모르고 지나가신것 같더라구요..
생전 아픈데 없고 가볍게 살았는데 폐경 후 2년째 온 몸의 관절이 다 아파요. 어깨, 팔, 손목, 손가락, 무릎 돌아가면서 아픈데 운동도 소용 없고 병원 순례 중ㅠㅠ
그말로만듣던갱년기체험중이네요 땀도 줄줄줄흐르네요 훅하게더워지고요 관절이아프네요 여기저기
생리도 아직 하고 별다른건 모르겠는데.
발바닥 뜨거운건 정말 미쳐요..
쿨 시트 붙여도 (휴족시간 ) 소용 없는데 뭐 강력한거 없을까요?
1.잘먹고 잘자고 잘쉬는것에 집중하기
2.성찰과 명상
3.취미나 공부 시작
4.감사하고 남을 사랑하기
71인데 아직 괜찮고
동생 72인데 저보다 훨씬 좋고
지인 69인데 작년부터 갱년기 호소중이고..
사업하느라 바빠도 에어컨에서 확 티가 나던대요.
1인 미용실하는 50대 원장이 어찌나 에어컨을 세게 틀던지...
한 숨도 못 자고 꼴딱 새고 출근한 게 여러 날이구요
운 좋게 잠 들어도 두세번 깨어서 한두시간씩 뒤척뒤척
죽겠다 싶었는데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죽기야 하겠나 꼴딱 새고 쓰러지면 출근 못하는 거 어쩔 수 없지
팟캐스트 들으며 누웠다가 운 좋으면 좀 자고 깨면 또 듣고
하룻 밤에도 여런 편 엄청나게 들었네요
한 해 지나니 좀 낫더라구요
물론 이전 처럼 안 깨고 달게 자는 날은 없지만
생리대 벗어난 편한 일도 있으니까요
71년생 아직 생리하고
특별한 증상 아직없어요
워낙 저질체력이라 더 밑으로 내려갈것도없고 10년잔이나 지금이나 같아요
아직 생리해서인지
별다른 갱년기증상은 없어요
근데 체력은 많이 떨어진걸 실감 팍팍 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갱년기증상 생리끊김 오십견 열감 관절통 우울증 등등 괴롭네요
사춘기 절정인 중딩딸 있는데 엄마 불쌍하다고 져줍니다 ㅎㅎ
올해가 작년 보다 더 덥네요. 열감때문에요. 그런데 남자도 그런가봐요. 제 남편도 증네가 저랑 비슷하네요.
갱년기 시작
열감. 관절통증. 우울감. 생리불순. 불면증. 탈모
흥! 그러거나 말거나!
운동이나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