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막례할머니가 너무부럽네요

우지 조회수 : 4,341
작성일 : 2019-08-29 11:36:02

저는..사람이 잘안따라요..
애정결핍때문이겠죠.
인생 어느한시기에 죽고만싶어서 잠수탄적이있어요. 집안일.
이야기할수가없었죠.
그때인연이 많이 끊겼고..
학창시절 7공주로 불리던 친구들인데.
뭔가 제가 나타나지않는데도 찾지도않아서 저도 상처.
서로 상처주고받았겠죠.
근데 나이가들고 날이갈수록 그리워요.
어쩌죠. 그리워서 아침마다 울때도있어요.
제 모든 과거가 송두리채 날아간거같고그래요..
IP : 118.3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9 11:38 AM (121.140.xxx.149)

    박말례 할머니의 어떤 점이 부러우세요???

  • 2.
    '19.8.29 11:41 AM (115.94.xxx.252)

    에너지 넘치고 그 나이에 친구들도 많고
    끼도 있고 흥도 있고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돈도 많이 벌고.....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나이 먹으면 친구들이랑 계를 하라고 그러시던데요
    계의 순기능에 대해서 화이트보드 세워놓고 강의하신거 기억나요. ㅋㅋ

  • 3. ..
    '19.8.29 11:45 AM (211.49.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고등학교 때 대여섯 명의 친구들과 몰려다녔는데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때문에 제가 잠수 타면서 서로 연락이 끊긴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20년 넘게 시간이 흘러서 다시 만났는데 서로 붙잡고 울었어요. 그 중에 한 친구가 말하길, 제가 너무 힘들어하는거 말을 안 해도 뻔히 아는데 아무 것도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너무 미안했다고... 그러면서 막 울더라구요. 연락이 다시 어떻게 닿았는지 기억이 잘 안 나긴 하는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제게 가끔 연락을 해서 연락이 끊기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리우시면 수소문 해서 먼저 연락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 4. 그게
    '19.8.29 11:49 AM (211.206.xxx.52)

    어느정도는 본인이 노력해야해요
    특히 사람관계에서 외롭다는 분은 더더욱요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싶어해야한다는 거죠
    베풀고 친구를 위해 기꺼이 시간도 쓰고
    어려울때 도와주고
    용건 없어도 간간히 연락도 하고 해야지
    내가 누구에게 좋은 친구 사람인적 없으면서
    주변에 사람없다 하면 안되지요

  • 5.
    '19.8.29 12:02 PM (110.70.xxx.88)

    손녀분이 잘선택한부분도 있는듯해요

  • 6.
    '19.8.29 12:09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많이 버는게 부럽네요
    현실이 힘들다보니

  • 7. 할머니
    '19.8.29 12:35 PM (222.107.xxx.215) - 삭제된댓글

    스무살에 결혼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남편은 3남매를 낳자 집을 나갔다. 파출부와 식당일, 리어카 장사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 파출부 세 탕을 뛰고 식당일까지 마치고 오면 자정이 넘었다. “비참한 인생이었어요. 내가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그 힘든 와중에도 자식들 버리지 않고 끝까지 길러낸 거야. 내가 내세울 건 없어도 그거 하나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

    “희망을 버리면 절대 안 돼요. 희망을 버렸으면 다시 주워 담으세요. 그러면 돼요. 희망은 남의 게 아니고 내 거라서 버렸으면 도로 주워 담으세요.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 거야

    "인생 안 끝났어, 희망 버렸으면 주워"

  • 8. 사회적동물
    '19.8.29 12:38 PM (58.123.xxx.34)

    사람관계 저도 무척 힘든 사람입니다.
    연락하고 있는친구가 한명도 없네요
    세월을 돌이켜보면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은 기억들 뿐이라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산지 오래됐어요
    원래는 사람 만나고 교류하는거 참좋아하는데
    나이들수록 주변에 사람 많은게 좋아보이고 부럽네요.

  • 9. ...
    '19.8.29 12:39 PM (223.131.xxx.255)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서면
    해결되요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보고싶어 연락했다고
    전화하세요
    그럼 친구들도 반길겁니다

  • 10. ㅋㅋㅋ
    '19.8.29 1:3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0XD-bbZzEb8
    계모임 강의하시네요
    심근경색이 있으면이나 가슴이 벌렁벌렁할까 낙이 없으니까 계모임을 해야한답니다
    친구들한테 연락해서 계를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102 처음 덕질중인데 우울 무기력한것보다 낫네요 14 광팬 2019/08/29 2,597
969101 아침마다 긴머리 빨리 말리는 팁 있을까요? 16 ........ 2019/08/29 3,508
969100 윤석열 ‘신변보호’ 요청 고심..문재인 지지자들땜에? 40 ... 2019/08/29 4,415
969099 서울대 타이틀만으로 권력인데 서울대 법대 교수는 하물며 28 ... 2019/08/29 1,970
969098 카톡에서 1 카톡 2019/08/29 635
969097 삼성은 없어져야할 나쁜 회사죠 41 ... 2019/08/29 2,550
969096 매실액 넣고 쌈장 망쳤어요 21 2019/08/29 3,904
969095 검색어 ,,, 2019/08/29 363
969094 LG 대단하네요. 건조기 145만대 무상수리 ㅋㅋㅋ 갓헬지 19 불매 2019/08/29 5,801
969093 한국언론사망 성명서-오늘 하루 정말 감동입니다. 13 NO 자팬 .. 2019/08/29 1,845
969092 힘내라 조국(짤) 8 ㅇㅇ 2019/08/29 1,062
969091 안철수가 빨리 복귀해야할텐데요 78 ^^ 2019/08/29 3,222
969090 "특권은 오히려 SKY에".. 고려대 '조국 .. 20 조국힘내세요.. 2019/08/29 2,594
969089 몇 년전 방영된, 세상에 이런일이ㅡ 출연자중에서요 2 ㄱㄴ 2019/08/29 1,979
969088 靑, 조선일보 지소미아 관련 보도에 "외신발 가짜뉴스 .. 16 뉴스 2019/08/29 2,118
969087 마*에 150짜리 트위드 나왔는데 엄청 욕하네요 12 너무하네 2019/08/29 3,775
969086 노후를 보내고 싶은 곳은 어딘가요? 24 .. 2019/08/29 5,129
969085 박지원, 검찰 비판 이해찬 "늘 판단이 정확했다... 17 ... 2019/08/29 3,138
969084 너무 익어버린?키위 먹어도 될까요? 7 .. 2019/08/29 1,467
969083 네이버 자회사 '라인', 文 대통령 비하 스티커 판매 논란 8 ... 2019/08/29 1,126
969082 돈 안주면 글 진짜 안쓰나보네요 24 dlad 2019/08/29 3,790
969081 한국언론사망 3 네이버 2019/08/29 651
969080 자꾸 애들 사진 보내는 전 직장 상사 9 싫다 싫어 2019/08/29 2,998
969079 고래사 어묵 원산지 아시는 분? 20 뭐지? 2019/08/29 5,522
969078 오늘 유시민씨 출연 영상 못보신 분들 보세요! 6 초코초코 2019/08/29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