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 둘.
(외모로 평가하는게 좀 그렇지만)
솔직히 지하철 타고 다닐것 같지는 않은
그런 차림새고 향수인지 화장품인지
냄새도 엄청 좋네요;; 암튼,!
하필 이때 차가 그래될게 뭐냐고
백만년만에 지하철 탄다면서 나쁘진 않네(?)
오늘 국정농단 대법원 선고가... 부터 시작하더니
가열차게 조국 욕으로 이어지네요.
그 와중에 곁눈질로 보니 건너 아줌마 무릎위에
보이는 가방, 은색 바오바오백.
그냥 피식 웃음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오바오 아줌마
.....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9-08-29 08:51:54
IP : 223.39.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8.29 9:05 AM (49.142.xxx.116)하긴 나도 이명박그네 욕은 가열차게 했고, 그 편들어주는 태극기 노인들 치매말종 노인정도로 얘기했던 과거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사람들도 그 사람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긴 할겁니다.
자유대한이 그래서 좋은거죠. 욕하는것도 자유, 지지하는것도 자유...2. ...
'19.8.29 9:07 AM (220.75.xxx.108)백만년만에 지하철 타보는 옷차림 훌륭하고 냄새?ㅋㅋ까지 좋은 아줌마는 당연히 그렇죠. 천년만년 지하철타고밖에 다닐 수 없는 사람들이 조국 욕하면 그게 정녕 한심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3. 정신승리도
'19.8.29 9:20 AM (61.80.xxx.42)가지가지
4. ㅇㅇ
'19.8.29 9:34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그 반대인 바오바오 아줌마도 여기 있습니다.
3년전 산 바오바오 버릴수도 없고,에휴..
괜히 미안해지네요..5. 그럴
'19.8.29 12:31 PM (117.111.xxx.138)이유가 있겠죠
이제 좀 다른데로 사고를 전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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