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타고 들어가는데...
할머니 세분 타심.
한 출입문으로 타시더니
텅텅 비어있는 좌석 다 놔두고
이쪽 열차에 두명 타고 노약자석 착석
다음 열차칸으로 건너가시더니
저쪽 열차 대각선 쪽으로 한명 착석..
그리고 달리는 지하철에서 소리지르며 대화..ㅠㅠ
너 어디 갔다 온다고??
나 **갔다와.. 언니는???
나 ****.
그냥 노약자석에 마주보고 앉아도 될텐데..
왜 저러실까요들... 시끄러워 죽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할머니들 진짜..
아우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9-08-28 13:12:47
IP : 106.102.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28 1:13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우리는 그렇게 늙지 마요ㅠㅠㅠㅠ 진짜 나이 들어갈수록 남한테는 무신경하면서 자기한테는 초예민해지나봐요.
2. ㅎㅎㅎ
'19.8.28 1:13 PM (118.2.xxx.78)상황 재연되어서 저도 모르게 ㅎㅎㅎㅎㅎ
3. 맞아요
'19.8.28 1:14 PM (14.45.xxx.221)옆에 있으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에요.
4. 저는 오늘
'19.8.28 1:14 PM (116.45.xxx.45)버스에서 이와 비슷한
동남아 이주 여성들 봤는데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남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목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5. ......
'19.8.28 1:14 PM (121.181.xxx.103)아무리 앉는건 자기 마음이라도 그런것 보면 좀 짜증나죠.
새치기는 기본이고 자리싸움에 고성에 ...
나는 절대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됩니다.6. 쓸개코
'19.8.28 1:19 PM (175.194.xxx.139)리얼하게 적어주셔서 저도 ㅎㅎㅎ님처럼 웃음이 ㅎ
할마님들 대화 힘들게 하시네요.7. 저도
'19.8.28 1:21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왜? 일행인데 같이 안가죠?ㅜ 버스에서도 각자떨어져서 시크럽게 떠드는 것 보면 정말 왜!?
8. ??
'19.8.28 1:22 PM (180.224.xxx.155)ㅋㅋ원글님은 짜증나셨을텐데 상황 묘사를 넘 잘하셔서 웃겨요
아니 왜 다른칸에 가셨대요??어디 노래 부르러 가시나.9. ...
'19.8.28 2:35 PM (211.216.xxx.136)젊은 사람들 자리 차지 안 하시려고 배려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러고는 대화하려니 잘 안들려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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