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암 수술 후 음식

엄마 힘내!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9-08-27 23:11:18
엄마가 위암 수술 받으신지 10일 조금 지났어요. 어제 퇴원하고 언니네서 지내고 계신데 건더기 있는 음식을 먹기에 불안해서 아직은 흰죽만 드시고 계세요.근데 퇴원하고 영양제도 못 맞고 음식도 흰죽만 드셔서 그런지 병원에 있을때보다 기운이 없네요.닭발 좋다고 해서 곰국을 끓여 드릴까 싶은데 수술 후 10일 정도 경과하면 곰국이나 소고기,야채 갈아 넣은 죽 드셔도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음식이 젤 큰 고민이네요..엄만 지금 김치찌게랑 소고기 전골이 너무 먹고 싶다시는데 이런 음식은 언제쯤 가능할까요?위는 40프로 절제 했어요..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12.156.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7 11:13 PM (223.62.xxx.46)

    식사 제대로 못드시는 시아버님
    뉴케어 드시는데
    한끼영양소가 들어있답니다
    간단히 식사하시면서
    1팩씩 드시는게 어떨까요

  • 2. ...
    '19.8.27 11:14 PM (220.75.xxx.108)

    얼마전 위암수술하고 하루 지난 친척 병문안을 갔다왔는데 내과의사인 제 남편이 드시라고 사간 건 카스테라였어요. 부드러워서 많이들 수술후에 드신다고 하던데 열흘 지났는데 아직 흰죽만 드시는 건 아니지않아요?

  • 3. T
    '19.8.27 11:20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5년전에 위암수술 하셨어요.
    수술후 전복죽, 조개죽, 소고기죽 이렇게 처음에는 죽을 드시다가 점점 진밥, 된밥 이렇게 진행했구요.
    소고기 다져서 떡갈비 많이 만들어 두었고 생선 자주 구워 드렸어요.
    나물, 고구마 등 섬유질 많은 음식은 딱 끊었고..
    저희 엄마는 80%절제라 식사 양이 엄청 적었어요.
    조금만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셔서 토하고 밤새 복통으로 고생하시고 하셨어요.
    아주 적은 양을 5~6끼 정도 드셨는데 그래도 퇴원하고 나서 10kg이 빠졌어요.
    5년 지난 지금도 키 160이신데 몸무게 44 나가십니다.
    지금은 식사는 그래도 잘하시는 편이세요.
    보통 사람들의 1인분에서 절반 넘게 드십니다.
    어머님이 빨리 회복하시길 빌어요.

  • 4. 절대로요.
    '19.8.27 11:25 PM (117.53.xxx.54)

    저 급성위염으로 죽을뻔 했는데요. 40일동안 김치 고춧가루 안먹고 죽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진밥

    생과일 야채도 안먹고 나물만 푹 익혀서 먹었어요. 콩나물..뭐 이런걸로..섬유질 많은거 말고
    콩나물,무나물,애호박나물...

    유제품도 조심하구요.. 위에 상처난게 아무는데 시간이 걸려요. 안 아문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
    들어가면 죽음이고 재발해요. 살 쭉쭉 빠져요.

  • 5. 절대로요.
    '19.8.27 11:26 PM (117.53.xxx.54)

    소고기 전골은.. 소 순 살코기 부분이랑.. 배추랑.. 넣어서 끓여주세요. 무 넣고요. 국간장으로 간해서 드시라 하구요. 밥도 진밥으로 바꾸어 주세요. 전복 구워 주셔도 되구요. 죽만 먹으면 힘 하나도 없어요.

  • 6. 절대로요.
    '19.8.27 11:26 PM (117.53.xxx.54)

    조기도 좋아요.

  • 7.
    '19.8.27 11:27 PM (117.53.xxx.54)

    그리고 밀가루 음식 절대 먹지 마시라구요..^^
    화이팅 하세요.

  • 8. 엄마 힘내!
    '19.8.27 11:39 PM (112.156.xxx.145)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닭발 곰국은 지금쯤 먹어도 될까요?닭발에 양파, 마늘, 표고버섯 넣어서 끓여 보려 하거든요.

  • 9. 지금 정도면
    '19.8.28 12:58 AM (175.223.xxx.68)

    드시고 싶은것중 자극적이거나 소하하기 힘든거 아님
    조금씩 드셔도 되긴한데 대신 많이 씹어 드셔야해요.
    앙도 조금씩, 자주 드셔야하구요.

  • 10. 고등어
    '19.8.28 1:49 AM (182.209.xxx.196)

    닭발곰국은 기름져서 아직은 무리인것 같아요.
    소화가 안되고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설사할수도 있어요.
    아기 이유식 한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늘려가세요.
    지금은 진밥에 생선살이나 삶은 채소, 두부, 달걀...
    같은 부드럽고 담백한것 위주로 드시고,
    뭐든 많이 씹고 천천히 드시는게 젤 중요합니다.
    위암 식단 책을 사서 보시는것도 큰 도움이 될거예요.

  • 11. 그거
    '19.8.28 8:10 AM (218.149.xxx.115)

    안좋다고 먹이지 말라던데요.

    가족중 위암 환자가 있어 병원에서 하는 교육을 몇번 받았는데요. 곰국, 기름기 많은 고기 주지 말래요. 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로만 소량씩 요리해서 주는게 좋대요.

    몸 보한다고 건강식품 먹이기보다는 신선한 재료들로 심심하게 요리해 고루 먹는게 좋다고 하구요. 하루 식사는 5~6번으로 나누어 소량씩 먹게하고 뉴케어도 좋은 식사대용품이 될 수 있어요.

    뉴케어는 가능한 병원에서 구매하세요. 건강보험 적용되고 암환자 혜택이 있어 인터넷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을거예요.

    식재료나 식단에 관한건 병원에서 자료 많이줍니다. 환자랑 보호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도 해주니 수술받은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 12. 고소애
    '19.8.28 9:46 AM (121.171.xxx.164)

    며칠전 인터넷에서 본건데요
    고소애 가 암수술환자들에게 도움된다는글읽었어요
    저도 단백질 섭취 관심있어서 검색해보니 원형 그대로는 못먹을것같고
    그나마 분말이나 과자로는 시도해볼만해서 생각중이에요
    조금이나마 어머니께 도움이되어서 빨리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732 서울, 본격적으로 바람이 세지네요 5 ... 2019/09/07 1,537
972731 금태섭 부인 똑부러지네요 ( 사진유) 32 서울대 박사.. 2019/09/07 15,471
972730 조국 후보 노래하는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 16 홀로아리랑 2019/09/07 1,093
972729 초상집갔을때 5 ㅡㅡ 2019/09/07 1,103
972728 초6남아 게임하면서 욕하는데요 6 ... 2019/09/07 1,249
972727 금태섭 의원 칭찬받네요 17 ㅎㅎㅎ 2019/09/07 3,147
972726 표고버섯 보관법 4 궁금 2019/09/07 1,214
972725 진짜 가개붕 쉴드 좀 그만 5 2019/09/07 900
972724 닛산철수검토, 토요타도 철수 갑시다. 6 닛산철수 2019/09/07 907
972723 검찰-자한당-기레기-여론조사 다 한통속!!!!!!!!! 6 헐랭 2019/09/07 733
972722 언론 자한당 검찰 커넥션 이게 핵심 4 nn 2019/09/07 731
972721 검찰개혁공수처설치))) : 태헤란로 국기원사거리 태풍 피해 1 피카소피카소.. 2019/09/07 637
972720 솔가 Vs 코스트코 비타민제. 어떤게 좋을까요? 1 비타민제 2019/09/07 1,181
972719 野 윤석열 후보자, 판결문 통해 장모 사기 혐의 봐주기 의혹 제.. 3 검찰쿠데타 2019/09/07 1,406
972718 문통 탄핵이 목적 6 결국은 2019/09/07 1,666
972717 에어팟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네요 1 에어팟 2019/09/07 1,106
972716 여러분 밖에 나가지 마세요~ 4 태풍 2019/09/07 3,525
972715 (펌)문통이 이번일을 지난 말일부터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네요 2 clien 2019/09/07 1,768
972714 그럼 왜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은 그대로 나눌까? 4 // 2019/09/07 1,006
972713 터울3살인 자매 신경전 어떻게 중재하나요? 3 모모 2019/09/07 1,168
972712 태풍 부는데 에어컨 켜도 되나요? 10 ㅇㅇ 2019/09/07 6,091
972711 혼족이신 분들은 명절에 뭐하세요? 4 추석 2019/09/07 1,155
972710 파란풀들안에 산삼?인삼?뭘까요 3 삼삼 2019/09/07 544
972709 펌)절대화된 검찰 권력 분산의 당위성과 시급성(이탄희 전 판사).. 4 정치검사아웃.. 2019/09/07 724
972708 서지현검사님 감사해요 23 ㄱㄴㄷ 2019/09/07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