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의 손에 넘어 갔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터져 나온 의혹과 당사자들의 해명 또는 설명만 있었는데요.
특수부가 압수해 간 자료에는 모든 사실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번에 써서 끝나는 논문은 없습니다. 계속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는데 이전 버전들도 다 저장이 됩니다.
'고 2학생이 의학논문을 쓸 수 있느냐?'와 ''제1저자가 될 만큼 중분한 기여를 했다'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단국대 교수 컴퓨터에는 다 들어 있다고 봐야겠지요.
일반인이든 정치권이든 의혹이 가짜다 아니다 사실이다 또는 청문회에서 묻고 답변하고 다 무의미한 일이 될겁니다.
단국대, 공주대, 부산대 등에서 압수된 자료들이 모든 사실을 말해 주겠지요... 여기에는 좌우, 진보보수, 친문반문 없지요..
그냥 사실만... 기계는 거짓말을 안하니까요..
(물론 최순실 테블릿이 가짜라고 지금도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건 좀 문제가 있는 생각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