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노인 대상포진 일주일 정도면 치료 늦었나요?

..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9-08-27 15:52:17

오늘 80초반의 아버지가 이마 눈 주위에 피딱지가 몇 개 있어 여쭤보니

지난 화요일부터 약간 가렵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었고

수요일에 뭐가 나서 긁었다고 하세요.

그동안 약간의 불편감은 있지만 거의 없다시피 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안하셨고

어제는 몹시 가렵고 간혹가다 콕콕 쑤시고 욱신거렸다고 하시네요.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인데 이미 치료가 늦어 대상포진약은 필요없다고 처방을 안해주고

진통제하고 바르는 약만 처방받았는데

정녕 늦을걸까요?? 지금이라도 약을 먹으면 나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다른 병원가서 약이라도 처방받아 드시게 해야할는지 고민이네요.


IP : 182.214.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9.8.27 3:54 PM (112.184.xxx.17)

    다른병원이라도 가세요. 얼른
    의사마다 소견이 다를수도 있어요

  • 2. 내과
    '19.8.27 3:55 PM (211.204.xxx.197)

    피부과

    안가신 곳으로 가보세요.
    통증 때문에 약 먹어야되던데요.

    늦게왔다는 소리 들었었고.
    바르는것과 먹는것 2주 처방.
    그 이후에는 통증오면 진통제 먹으라고.

  • 3. ....
    '19.8.27 3:55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큰 병원을 한 번 가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고령이시고 얼굴쪽에 온 거라 가봐야 안심될 것 같아요

  • 4. 아..
    '19.8.27 3:56 PM (182.214.xxx.185)

    그래요?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내과
    '19.8.27 3:56 PM (211.204.xxx.197)

    대상포진은 2주분이 맥시멈이라고
    약사분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6. 눈주위
    '19.8.27 4:01 PM (211.204.xxx.197)

    눈주위는 큰 병원으로 가보셔요.
    저한테는 얼굴로 안와서
    다행이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셨었어요.

  • 7. 원글
    '19.8.27 4:03 PM (182.214.xxx.185)

    2차 병원에 간거였고요 2주 안에 약을 먹으면 치료가 가능하다는건가요?

  • 8. 그러니까
    '19.8.27 4:14 PM (182.214.xxx.185) - 삭제된댓글

    2주 약 처방이 대상포진 바이러스약이 포함된건가요?
    진통소염제만인가요?

  • 9. 그러니까
    '19.8.27 4:16 PM (182.214.xxx.185)

    저위에 늦게 왔다는 분 ....2주 약 처방이 대상포진 바이러스약이 포함된건가요?
    진통소염제만인가요?

  • 10. 저는
    '19.8.27 4:19 PM (211.204.xxx.197)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았어요.

  • 11. 증상
    '19.8.27 4:22 PM (182.214.xxx.185)

    시작 후 얼마만에 가셨나요?
    지금은 후유증 없이 나으셨나요?

  • 12. 저는
    '19.8.27 4:27 PM (211.204.xxx.197)

    부위에 올라온걸 모기 물린줄알고
    가려워서 연고만 일주일
    ㅠ 콕콕쑤시고
    너무 아파서 갔더니 보시자마자 대상포진이라고, 그 전에 대상포진은 들어본적도 없어서 몰랐어요. 후유증 있어요. 컨디션이 아주아주 나쁜 날 발병부위쪽 신경통이 와요. 나이있음 완치하더라도 후유증남는다고 하셨어요.

  • 13. 자세한
    '19.8.27 4:34 PM (182.214.xxx.185)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20 아마존코리아라는 회사는 ㅇㅇ 04:11:25 75
1625019 고양이 집사님들, 이 조건에서 고양이 키우는 거 냉정하게 어떤가.. 2 ... 04:08:29 68
1625018 존박이 박존이 되었어요. 5 속보 03:25:25 914
1625017 시집살이로 쌍욕을 들었어요. 2 그때 03:19:15 531
1625016 다들 안락사 원하는 분위기인데 6 .. 03:09:33 551
1625015 암환자가 폭증하는 이유-김의신박사 8 유튜브 03:08:30 1,049
1625014 미씨 사이트에 학폭 사건 터졌네요. 9 02:26:40 1,850
1625013 하루에 몇 시간 주무세요? 5 .. 02:02:38 676
1625012 이제 간호사가 다하면되는데 의대증원이 왜 필요하죠? 7 이해가안감 01:57:26 724
1625011 미녀와 순정남 1 .... 01:52:08 369
1625010 이상아도 소녀가장 이었네요ㅠ 6 오늘 01:47:30 1,115
1625009 아이에게 문이 안열리면 머리를 써봐 했더니 2 아이에게 01:40:43 887
1625008 윤이 만찬 파토낸게 한동훈 증원유예 제안 때문이었군요. ㅡㅡㅡ 01:32:33 516
1625007 엔비디아 직원들 일주일에 7일 일한대요 2 ㅇㅇ 01:26:36 980
1625006 남편이 시댁에애들데리고 들어간다고ㅜ 72 .. 01:24:22 2,630
1625005 간호사님 존경합니다 4 .. 01:16:54 546
1625004 정용진 가족 사진 10 ..... 01:13:28 2,684
1625003 마그네슘을 샀는데 복용법에 1-4개 먹으래요 4 에구 01:05:57 527
1625002 나는 솔로=나는 허세 9 욕하면서 더.. 01:00:27 2,127
1625001 여기는 이상하네요 10 이상 00:50:54 1,459
1625000 지방 국립대 학비가 보통 얼마인가요? 4 ㅁㅁ 00:47:34 748
1624999 사주 ㅡ해자축 너무 싫어요 3 ㅂㅊㄸ 00:43:34 637
1624998 남편과 대화 문제점? 7 하하 00:43:16 701
1624997 햇고구마 나왔나요 6 ... 00:41:02 600
1624996 저가/제가 4 답답 00:30:05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