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직후보자 검증때는
1.국민정서법을 크게 실정법은 작게 위반했거나,
2. 실정법을 크게 국민정서법은 작게 위반했거나 둘중에 하나이지
둘다 크게 위반하는 경우는 드물다.
조국의 경우는 실정법(펀드, 웅동재단, 부정논문)도 심각하게 위반했고,
국민정서법(3단계 무시험 입학, 장학금특혜, 부정논문)도 심각하게 위반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스스로 진보라고 하는 층은 물론이고, 모든세대에서 조국을
적합하다고 하는 퍼센트는 30% 라도 되는 세대가 없다.
특히 20대는 10% 남짓만 찬성이고, 부정 의견이 70% 정도이다. 윤석열에게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다. 커뮤니티 등에서의 일부 조국지지하는 쇼는 드루킹 시즌2라는걸 모를 사람은 없다.
민정수석으로 문재인아들로 시작되는 이민간 딸 등 각종 문재인비리를 알고있을 조국을 스스로
쳐내기가 어려운 문재인의 고민을 윤석열이 덜어준다면, 청와대는 당연히 몰랐다고 하면 된다.
아마 차차기 법무부장관은 윤석열이 확정일수 있다.
그게 아니고서야, 근거와 명분은 충분하다지만 현재 청문회 준비중인 대통령지명 법무부장관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서 갑자기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모든것은 윤석열 혼자의 상상이 아니라, 문재인과 공유되었을 거라는 합리적
추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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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국은 아웃이라는 것이 문재인의 뜻이니, 여기 조국 쉴드치는 분들은 정신차리고
조국아웃에 동참하는 것이 맞아요.
거의 모든 사안, 그리고 일가친척까지 전부 압수수색을 한상황인데,
그걸 지휘감독하는 법무부장관이 된다는건 정말 코미디지요. 조국은 물러날 수 밖에 없어요.
이 추측이 틀릴 유일한 반전이 있지요. 바로 2,3일내로 나경원 관련 건들도 압수수색을 한다면
그건, 조국임명강행이라는 신호가 될 수도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1% 미만입니다.
압수수색은 검찰과 법원 양쪽 모두가 조국의 범죄 혐의에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있다고 판단한것입니다.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검찰과 법원 양쪽이 같이 인증해 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