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돈주는걸 저는 왜 까먹는걸까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9-08-27 09:38:01

진심 일부러 그런거 아닌데


기승전 마무리가 돈이었어야 되는데


만원씩이라고 줘야 되는데


왜 기억이 안났을까요. 정말입니다.


베푸는걸 해보지 못해서 참 챙피하네요


담에 만날때 꼭 줘야지 했는데 갑자기 들이닥쳐서 그랬을까요


반성합니다. 게다가 그것도 한참 지난 담에 내가 실수였구나 했네요


왜  마지막에 돈을 준다는걸 까먹는걸까요


속상합니다. 나이 먹어서 인색하다고 인색도 했을거고 고치려고 했는데 몸에 베진 않았어도 기억조차 못한 자신이 참 무기력하네요


타이밍을 놓쳤으니 이젠 참


상대는 부자고 난 세발의 피 내미는 손도 부끄럽기도 할때가있어요


그래도 줬어야 하는데 혼자 집에 갇혀서 점점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늙은이가 되려나 봅니다.


이래저래 참 괴롭네요



IP : 125.177.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27 9:46 AM (39.7.xxx.157)

    애들은 돈주는 친척이 짱이예요


    제 친구딸이 오래전 용돈준걸
    기억하고 지금까지 얘기한다네요
    그아줌마 최고다!

    지금 호텔 취직했는데
    초대도하고 아이들은 오래기억하나봐요
    내 생활비 아껴서 준돈인데...

    어쨌거나 용돈 잘 챙겨주는사람보면
    순탄하게 잘살더라구요~




    마음이 넉넉해서그런가??

  • 2. 그럴수도 있죠
    '19.8.27 9:48 AM (122.37.xxx.188)

    그런데 요즘은 문화가 좀 달라서,

    예전에 서로 어렵게 살았던 환경일때나 용돈을 꼭 줘야 예의인듯 했지만 요즘에는 안줘도 그게 낯부끄러운 일이 아닌것 같아요,


    가끔 카톡으로 기프티콘 보내고
    소소하게 이모티콘 선물하고 그냥 정을 나눠요~

  • 3. 그럴수도 있죠
    '19.8.27 9:50 AM (122.37.xxx.188)

    참, 그런데 그 쪽 어른이 우리집아이에게 용돈주는 분위기면 또 용돈을 꼭 줘야죠^^

  • 4. 그것도
    '19.8.27 9:53 AM (122.62.xxx.20)

    몸에 베어야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어요, 잘살아도 인색하거나 님처럼 타이밍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꼭 푼돈이라도 쥐어줘야 직성이 풀리는 어른들이 있지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작은돈이지만 용돈쓰라고 하는 어른들이 더 반갑고 좋아하겠지요~

  • 5. 카뱅이나
    '19.8.27 10:00 AM (122.38.xxx.224)

    온라인으로 송금하시면 되죠...주기 싫은거죠.. 저는 송금합니다...아깝긴 해도...어쩔 수 없이 고민하다가 매번 보내요..미혼이라 자식도 없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이제 다들 대학 갔으니까 안주려고요...몇

  • 6. 그것도...
    '19.8.27 10:04 AM (27.176.xxx.215)

    해버릇해야..되요.
    처음 몇 번 일부러 신경써서 타이밍 잡고, 금액 정하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되는거죠.
    단, 어떤 경우든 주는..내가...주체가 되야해요.
    항상 줘야 한다는 당위성에 매이지 않고
    상황이 좋지 않거나, 주기 싫을 때는 안주는 거에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습관이죠.

  • 7.
    '19.8.27 10:10 AM (121.137.xxx.231)

    반대로 돈 없으면 사람 구실 못하는 세상이네요. 에효.
    요즘 애들은 너무 다 챙겨줘서 그런지
    용돈 당연히 받고 그렇게 감사하진 않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원글님은 습관이 안돼다보니 잊어버리거나 줘야지~해놓고 타이밍 놓치거나...

  • 8. ....
    '19.8.27 10:19 AM (125.177.xxx.217)

    네 버릇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의 힌트로 기프티콘 보냈어요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 기승전 결국은 돈이더라구요

  • 9. 빙그레
    '19.8.27 10:45 AM (219.254.xxx.212)

    습관이 않되서요.
    저는 어렸을때 가까운 친척이 많이 없어서 받질 못하고 애들 받는게 무척 보러웠어요.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 여유 되고는 잘 주는편이예요.
    특히 나이드신 주변 어른들도.
    주고 나면 나도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요.

  • 10. ..
    '19.8.27 11:01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왜 꼭 돈줘야해요?

  • 11. 한주
    '19.8.27 12:41 PM (183.107.xxx.163)

    요번 설에 주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186 조국이 두렵긴 두렵구나 17 법무부장관 2019/08/27 1,353
967185 대통령 말 지독하게 안 듣는 국정원! 프락치 2019/08/27 856
967184 중국여행 많이 가면 배우자감으로 탈락인가요? 4 아래글 2019/08/27 1,482
967183 자한당 8 .. 2019/08/27 750
967182 목표가 사라진 아이,,,,다시 공부시키고 싶은데 7 고민 2019/08/27 1,226
967181 일산,또는 서울 치과(교정)병원 추천 해주세요. 3 ... 2019/08/27 832
967180 일본여행 많이 가면 배우자감으로 탈락 13 .... 2019/08/27 1,522
967179 고2 남자애들 잘 씻나요? 19 .. 2019/08/27 1,509
967178 고부갈등 질문입니다 9 .... 2019/08/27 2,032
967177 중2 영어과외 문의드려요 고민맘 2019/08/27 616
967176 이태리, 스위스 두나라 여행 최적기는 몇월일까요? 7 처음 2019/08/27 3,585
967175 [티비실시간]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청문회해요 이쁜모 2019/08/27 278
967174 아베때문에 망해가는 일본 15 ㅇㅇㅇ 2019/08/27 2,178
967173 오늘 검찰 압색보니 조국은 역시 대통령감이네요 50 대통령감 2019/08/27 10,843
967172 돌아가신후 첫생신,..어떻게 해야하나요??,?? 14 mm 2019/08/27 9,904
967171 머리하러 갈때 퍼머 잘 나오려면 어쩌죠? 5 happyw.. 2019/08/27 1,754
967170 고등 아이 학원교재를 봤는데 2 ........ 2019/08/27 941
967169 검찰압수수색을 조국 사퇴수순으로 본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37 ..... 2019/08/27 3,535
967168 윤총장님, 패스트트랙 고발건도 이리 신속히 하실거죠? 8 .. 2019/08/27 1,271
967167 검새들이 강원랜드, 나베, KT 다 어떻게 했더라? again 2019/08/27 381
967166 보태니컬 꽃그림 완전 그림 초보도 가능할까요 2 ... 2019/08/27 1,003
967165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 7 긍정요정 2019/08/27 641
967164 서울대 총학회장(도정근) 제1저자 돌려먹기 논문쪼개기 17 클리앙 2019/08/27 2,098
967163 김대중'50만만 소리를 냈다면 노대통령은 죽지 않았을 것이다' 27 ... 2019/08/27 1,762
967162 어제 냉면 육수 좀 더 주세요. 했는데 엥? 이런표정 10 제가 2019/08/27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