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님이 중환자실 입원중이인데 어머님 생신이 다가와요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9-08-26 16:24:11
추석이 너무 싫습니다
어머님 생신이 다음주인데
꼭 어머님 생신때 어머님이 온갖 말도 안되는..
옛날일까지 가지고도 어떻게든 트집을 잡으시고
집을 다 쥐집어놔요

결혼 후 몇년은
어버버하며 제가 정말 나라 잃는 큰 잘못을 한줄알고
그리 지냇는데 .그냥 답이 없더라구요
지금 결혼 20년차구요

추전전 한바탕 집이 냉얼음 상태서
추석명절을 보내야하니 아주 매년 죽을맛이더군요


이번엔 아버님마저 중환자실 병원에 계세요
일반병실 옮기기전 수술이 몇번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머님 생신은 어찌 하는게 도리인지요
아버님 병환중이라
전화드려 생신 축하드린다는 말씀도 삼가해야하는건지..
어느정도가 상신선인가요?
어머님은 어떻게 해드려도 늘 서운해하시니
제 할 도리하고 제 마음이라도 챙기려합니다

IP : 1.228.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자
    '19.8.26 4:26 PM (110.70.xxx.139)

    집안에 환자우환이 있을땐 암것도 안하는거에요.
    그냥 축하드립니다...하고 용돈정도로요.

  • 2. 물어보셔야지
    '19.8.26 4:26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

    직접 물어보셔야 탈이 없을거 같네요
    이래도 저래도 트집이시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드려야죠

    아버지 아픈데 무슨 생일이냐
    혹은 밥이나 먹자 등등....

  • 3. 000
    '19.8.26 4:27 PM (220.122.xxx.130)

    아이고.....중환자실에 있는데 그깟 생일이 뭐라고...
    식구들이 기가 약한가요??
    이번에 시모 기 팍 눌러주세요.

  • 4. 인간 대 인간
    '19.8.26 4:27 PM (203.247.xxx.210)

    내가 그 분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게 없거나
    내가 신세를 지고 있는 게 그 분 소유가 아니거나

  • 5. ..
    '19.8.26 4:28 PM (183.90.xxx.149)

    남편한테 전화 하라 하세요!

  • 6. ,,
    '19.8.26 4:30 PM (27.179.xxx.202)

    세게 나가세요
    시모가 무슨 벼슬인가
    며느리가 하년가요
    안볼 각오하고 할말하세요
    각자 살기도 바쁘고 힘들지않아요?
    시모 눈치까지 안볼래요

  • 7. ...
    '19.8.26 4:32 PM (1.228.xxx.114)

    시어머님 생일에 하도 질려서
    전 제 생일 암것도 안합니다.


    생신 축하 전화까지는 해야하는건가요?
    괜히 전화드렸다가
    아버님 아프신데 왠 축하냐? 하며
    노발대발 하실까바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 8. 남편이
    '19.8.26 4:33 PM (223.62.xxx.253)

    아직 시모에게 꽉 붙들여 사나보네요 이럴땐 아들이 나서서 정리 좀 하라하세요

  • 9. ...
    '19.8.26 4:4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버님아프셔도어머니 생신인데
    그냥 지나가기 섭섭해서 용돈좀드린다고하면서
    돈좀 드리세요
    돈싫어하는사람없잖아요
    입막음엔 돈이 최고죠

  • 10. ....
    '19.8.26 4:49 PM (124.50.xxx.108) - 삭제된댓글

    그럴땐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버님 편찮으신데 생신 축하전화 드려도될지 고민했다고.
    그래도 그냥 지나가기는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 전화 드렸다고.
    그러면서 용돈 정도 부쳐드리구요.
    뭐 물론 그래도 트집을 잡으시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건 했다는 자기위안은 되더라구요.

  • 11. ....
    '19.8.26 4:52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무조건 남편한테 넘기세요.

  • 12. 답답
    '19.8.26 7:20 PM (39.7.xxx.157)

    하네요
    요새도 이런 며느리가 있네요
    쎄게 나가세요

  • 13. wii
    '19.8.26 7:33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생신이신데 고생많으세요.
    인사는 그 정도로 . 뭐라고 하면 흘려듣고.
    용돈정도 챙기면 되죠. 병원에서 간병하면 거기가서 간단한 식사하시고요. 저 같음 그리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070 공주대교수님 피를토하심 47 ㄴㄷ 2019/08/27 18,523
967069 편한 신발.. 편한 신발...(하루종일 서서 일해요..) 12 편한 신발 2019/08/27 8,477
967068 팔도 비빔면-일본야쿠르트가 2대주주-그리고 박정희재단 지원 14 again 2019/08/27 2,126
967067 눈 안마기 효과가 있나요? 2 2019/08/27 2,424
967066 국민의 역린. 입시에 열내지 마세요. 15 ㅣ이 2019/08/27 1,805
967065 알바하는데 30분은 안쳐주나요? 8 송송송 2019/08/27 2,389
967064 과학고는 무조건 과기대 가는 코스만 가능하게 3 .... 2019/08/27 1,654
967063 급질)와인마시고 수유했더니 아이 두드러기가ㅠ 17 흑흑 2019/08/27 2,876
967062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8 ... 2019/08/27 1,603
967061 안녕하세요 저 오늘 생일입니다 7 A,Sam,.. 2019/08/27 860
967060 [스트레이트] 친일정권은 그냥 일본기업을 위해 일했네 19 ㅇㅇㅇ 2019/08/27 1,582
967059 서울대 8 시위 2019/08/27 1,406
967058 펌글) 역사적으로 증명된 일본 조련법 13 .... 2019/08/27 2,384
967057 에어컨이 2년만에 찬바람이 안나올 수도 있나요? 2 ... 2019/08/27 1,644
967056 서울대 총학생회장 보니까 상대적박탈감 느끼네 6 .... 2019/08/27 3,630
967055 특목고는 학폭이 없는걸로 아는데 이상하네요 35 -0- 2019/08/27 4,765
967054 적폐들의 꼼수는 뭘까요? 4 셀레스팅 2019/08/27 511
967053 모기 한마리가 4 ... 2019/08/27 1,454
967052 한전에서 기계 부서도 뽑겠죠? 4 어떻게 해요.. 2019/08/27 1,782
967051 의혹이 발생했잖아! 그럼 당연히 사퇴 해야지! 23 2019/08/27 2,486
967050 아아 이 비는 여름비인가 가을비인가 5 우움 2019/08/27 2,031
967049 미스터선샤인 다시보는데 지금 현실과 겹치네요 17 .. 2019/08/27 2,497
967048 서울 비와요. ... 2019/08/27 1,720
967047 (조국은 조국이다) 50만 가자~~~~~~~~ 21 .... 2019/08/27 2,608
967046 조국이 법무부장관되면 14 .... 2019/08/2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