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뇨소리에도 심각함이 없는 남편.

주니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9-08-26 12:54:29
병원에서 당뇨소리 듣고도
직장생활하면 다 당뇨오고
그러는거라고.. 합니다.


남편쪽 집안이 고혈압 당뇨 암이
윗대에 대부분 이더라구요.

이럴수있나 싶게 짜게먹고
술 넘 좋아하고
간식은 라면 튀긴거 소금범벅.
반찬도 짠김치 젓갈 장아찌를 내놓지 않으면
도대체 반찬이없다고 해요.

싱겁게먹는 제게(친정입맛에 길들여져 있어요)
음식 먹을줄 모른다고
평생 핀잔 들었습니다.

전 앞으로가 걱정인데
뭐 하나 심각하고 조심할맘 없는 남편.
어찌할까요.ㅠ


IP : 117.111.xxx.21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9.8.26 12:56 PM (182.215.xxx.201)

    병수발 못들어준다 하셔요.
    남편이 화내겠죠...ㅎ

  • 2. ..
    '19.8.26 12:56 PM (211.205.xxx.62)

    눈멀고 체중 10키로씩 빠져야 아차하죠.
    혈당조절약부터 먹이세요.
    안먹음 혈관다쳐요

  • 3. 음식
    '19.8.26 12:57 PM (223.33.xxx.238)

    남편이 짜게 먹고.그런 반찬 없으면 먹을 게
    없다고 해도 님 먹는 대로만 차리세요
    밖에서는 어찌 먹든
    집 에서 노력 하시면 바꿀 수 있어요

  • 4. ...
    '19.8.26 12:57 PM (108.41.xxx.160)

    걱정이군요.
    합병증으로 죽는 사람도 몇 봐서...
    눈으로도 오고 심장으로도 오고...
    본인이 인지해야 할텐데

  • 5. 에구
    '19.8.26 12:59 PM (106.102.xxx.9)

    눈 신장 발가락...하나씩 망가져서 깨달을땐 넘 늦는데..
    본인이 정신못차리면 안되더라구요. 식습관문제는..

  • 6. ...
    '19.8.26 1:00 PM (125.177.xxx.43)

    그러다 쓰러지고 합병증 오면
    가족 고생합니다 병수발 누가 드냐고 해요
    그런사람은 싱겁게 하면 나가서 사먹을걸요
    주변 환자가 겁을 줘야 좀 조심할런지
    가족력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 7. 겪어봄
    '19.8.26 1:00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각성 안하면 아무 소용 없어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생각이나 말라고 하세요.

  • 8. 겪어봄
    '19.8.26 1:01 PM (121.181.xxx.103)

    본인이 각성 안하면 아무 소용 없어요.
    백날 얘기해도 그냥 가벼운 잔소리로 여기다
    결국 제대로 된 신호 와야 아차...
    그땐 이미 늦다는거.

  • 9. 직장
    '19.8.26 1:05 PM (221.166.xxx.227)

    생활해도
    관리하는 사람은 다하고 사는건데
    그냥 입맛을 바꾼다는게 도저히 있을수가 없는
    일인가봐요

  • 10. ..
    '19.8.26 2:03 PM (125.177.xxx.43)

    골초에 소태로 먹는 시가
    시부는 폐암 , 시모는 뇌졸중으로 가시고
    남편은 외지생활 해선지 덜짜게 먹고
    결혼후 운동, 금연 해서 건강한 편인데 꾸준히 관리 해요
    그래도 기관지 약하고 콜레스테롤이 좀 높아요

  • 11. ㅇㅇ
    '19.8.26 3:03 PM (211.206.xxx.52)

    그걸 누가 말릴까요
    계속 경고하시는수밖에요
    악담을 퍼붓는다고 뭐라 할라나요?
    참 답없네요

  • 12. ...
    '19.8.26 5:55 PM (175.194.xxx.92)

    혹시 서울 거주하시거나 멀지 않으시면 중랑구 'D & F'(디 엔 에프 또는 디 앤 에프 병원) 한번 가보세요. 거기 주차장쪽 가면 입원중인 절단환자분들 모여서 흡연하는 것 볼 수 있어요. 그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당뇨로 인한 절단이세요.

    아버지가 당뇨라 관련 병원 몇 곳 다녀봤는데, 거기가 가장 당뇨인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겠지만 당뇨도 본인만 힘들어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당뇨 아버지 둔 딸인 저, 10년 이상 병원 따라다니고 있고 가족들 전부 힘들어 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있어 가장 최악이 절단이라 생각합니다. 족부쪽 조그마한 상처 하나에 벌벌 떨어요.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지는 게 당뇨라는 병이에요...

  • 13. 항생제도못잡아
    '19.8.26 8:47 PM (218.154.xxx.140)

    일단 목욕탕을 못가실텐데요?
    목욕탕에선 피부가 물에 불고 약해져서 그럼 상처가 굉장히 쉽게 나요.
    발에 조그만 상처라도 나면 절단 해야해요.
    보통인은 아물지만 당뇨인은 그게 점점 상처가 벌어지고 감염부위 확대되요.
    남편이 혹시 수영이나 목욕탕 가는거 물에 몸담그는거 좋아하면 말해보세요.
    아직 사태파악이 안되나봐요.
    당뇨인은 발에 조그만 가시 찔려도 병원가야합닏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945 수분크림 진한거 있나요 7 Jj 2019/08/26 3,182
966944 나베 딸 입시 비리 다시 조사해야되지 않나요? 12 나베 2019/08/26 772
966943 김어준이 귀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 오늘입니다. 47 ... 2019/08/26 3,815
966942 샌드위치 만드는거 좀 봐주세요^^ 9 ㅁㅁㅁㅁ 2019/08/26 2,401
966941 조국조국 선동 지겹네요 9 ㅇㅇ 2019/08/26 1,186
966940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우종학교수님 글입니다 8 수수 2019/08/26 2,189
966939 조국후보 딸 외부장학금 출처와 교수 조사해야하지 않나요? 25 ... 2019/08/26 1,203
966938 이인영 원내, 송기헌간사 전번 올려요. 18 문자행동 2019/08/26 1,738
966937 입시 발레는요~ 3 ..... 2019/08/26 1,062
966936 나경원딸 재학중 시험도 다봐준거라는데 12 정유라윗길 2019/08/26 1,652
966935 시간강사 하던분이 왜 그리 돈이 많아요? 23 근데 2019/08/26 4,056
966934 어떤 정부이든지 참 알뜰하게 누리며 살고 있네..부러웡~ 5 .. 2019/08/26 651
966933 소파사려는데 조언해주세요. 1 0000 2019/08/26 1,126
966932 427,156 조국임명찬성. 서명해주세요... 5 마니또 2019/08/26 883
966931 황교안 "조국 미련 못 버리면 문 대통령 몰락할 것&q.. 48 너나 잘하세.. 2019/08/26 2,313
966930 숭실중고생,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15 일어나라 2019/08/26 1,133
966929 노노재팬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16 해외에서 2019/08/26 1,677
966928 설겆이하다 고무장갑을 한번 벗으면.. 6 모모 2019/08/26 2,645
966927 자녀일은 안이했다 35 ㅋㅋㅋ 2019/08/26 2,525
966926 마라샹궈.마라탕 먹다가 그냥 왔어요 7 놀래라 2019/08/26 5,572
966925 노태우 아들은 갑자기 왜 저래요? 정치할려고 하나? 35 .. 2019/08/26 4,956
966924 외국인에게 업무상 메일 쓸 때 항상 격식 차려야할까요 8 -- 2019/08/26 847
966923 저는 조국후보자보다 따님에게 꽃다발보내고 싶어요 25 안쓰러움 2019/08/26 2,302
966922 조국교수 논문 피인용 지수 1위, 진짜인가요? 8 ㅇㅇ 2019/08/26 1,338
966921 왓쳐 마지막회 지금 하네요 2 .. 2019/08/26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