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사이 차량 부탁... 비매너 vs 호구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사정상 원글을 지울게요.
1. 그냥
'19.8.26 12:22 PM (211.114.xxx.168) - 삭제된댓글누구 태우지도 말고, 다른 사람 차도 타지 말고 각자 차로 다니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그렇게 인식되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호구였습니다.
좀 친하다는 아파트 지인들.
코스트코 회원이 없어도 저에게 언제 가냐 뭐 사다 달라.
심지어 무거운 맥주 박스도 부탁. 집까지 가져다 달라는 것도 다 해줬는데요.
이제는 안 해요.
바쁘다, 약속 있다. 요즘 코스트코 안 간다. 힘들다...
몇 번 거절하고 가도 혼자 갔다 오니 이제 부탁 안 합니다.
..................................................
그리고,
박복한 첫 댓글이고 할까 봐 어쩔까 싶은데요.
왜 '라이드'라고 쓰시는 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나요?
습관이라고요?
'라이드'라고 쓴다고 뭐 달라(?)보이지 않아요.
그냥 '태워달라'고 쓰셔도 돼요.
다~ 알아 듣습니다.2. 그냥
'19.8.26 12:23 PM (211.114.xxx.168)누구 태우지도 말고, 다른 사람 차도 타지 말고 각자 차로 다니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그렇게 인식되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호구였습니다.
좀 친하다는 아파트 지인들.
코스트코 회원이 없어도 저에게 언제 가냐 뭐 사다 달라.
심지어 무거운 맥주 박스도 부탁. 집까지 가져다 달라는 것도 다 해줬는데요.
이제는 안 해요.
바쁘다, 약속 있다. 요즘 코스트코 안 간다. 힘들다...
몇 번 거절하고 가도 혼자 갔다 오니 이제 부탁 안 합니다.
..................................................
그리고,
박복한 첫 댓글이라고 할까 봐 어쩔까 싶은데요......
왜 '라이드'라고 쓰시는 지 이유를 물어봐도 되나요?
습관이라고요?
'라이드'라고 쓴다고 뭐 달라(?)보이지 않아요.
그냥 '태워달라'고 쓰셔도 돼요.
다~ 알아 듣습니다.3. ...
'19.8.26 12: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남의 차 타는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힘들게 걸어다니지 않고 차타고 다니는건 쉽다고 생각하는거죠.
옆단지 사는데 모임 톡 오면 저는 당연히 버스 타고 간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나 그럼 누구차 타고가?이렇게 톡 보내요.
차 타고 오면서도 저기들르자 이런거 많이 하구요
저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갈까봐 무서워요4. 겨울속의봄
'19.8.26 12:32 PM (180.191.xxx.135)그냥님 댓글과 질문 감사드려요! 공감하는 의견이라 바로 제목을 바꿧네요. 굳이 변명하자면 옳은 표현은 아니지만 누구나 이해할 수 잇는 쉬운 단어를 쓰다보니^^; 의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5. 호수풍경
'19.8.26 12:35 PM (118.131.xxx.121)그냥 기꺼이 하고 싶을 때만 하세요...
남들이 호구라고 하더라도 나만 좋으면 됐죠...
나 호군가? 생각들면 그만 해야죠...
글 쓰신건 호구라기보다 그냥 기사였네요... ㅡ.,ㅡ6. ,,,
'19.8.26 12:36 PM (211.226.xxx.65)아래 두 케이스는 말하면 입아파서 언급 안할꼐요
전 오래된 지인도 약속시간에 저따위로 행동하면 저도 다음에 연락없이 안나가거나 늦게 나가요
첫번째는 원글님 이용해서 가고 먼저 보내고 자기들 끼리 따로 뭔가 했나 보네요7. 그럼
'19.8.26 12:45 PM (1.246.xxx.87)1번에서 가족 있는데 원글차타고 가길바랬어요? 혼저라서 밤늦게 무서운거면 말울 해야했을것 겉아요. 보통은 가족왔으면 그쪽차로. 차라라 출벌때 그럼 나중에 네 가족끼리 와라
2번은 쳐다도 보지말고요
3번은 팍업차가 따로 있다니 적절한 예가 아니애요. 배려가 좀 부족허던지 미처 생각못했던지...
속끓이지말고 해주지말아요. 상대방들도 구차하게 타는 건 원치 않을거에요. 앞에서는 아무렇지않은척하고 태워주면서
뒤에수 염치없다느니 하면 안돼죠8. 1004
'19.8.26 12:5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학부모나 이웃들과 친하게지내지 않아서 그런지
두가지 케이스 다 이해못할 일이예요
싫은소리 하기도 싫고 걍 연락 끊을 일이네요
저런일 다 이해하고 맞춰줘야
이웃들과 잘 지내는건가요
전 그런거 못해서 친구 없나봐요9. 너무
'19.8.26 1:16 PM (211.224.xxx.157)배려하지 말고 사세요. 배려 너무 많이 하고 매너지키고 살다보면 저런일들 많이 당해요. 기분 나쁠때는 그 자리서 뭐하는짓이냐 따져 묻거나 쌩하세요. 앞으론.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살면 피곤한 일들 많이 생기고 날파리들 꼬이고 그래요. 첫번째건이 전 제일 기분 상할것 같은데. 당연 자기 가족이랑 같이 가겠지만 뭔가 이용당한 느낌들고 기분이 이상할듯 하네요. 상대방이 님한테 충분히 미안하다 애기하고 나중에라도 커피 한잔이라도 사면서 맘을 풀어주는 시늉을 했어야 된다고 보네요.
10. ..
'19.8.26 1:21 PM (119.193.xxx.174)1번 3번은 지적 할 정도로 이상한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2번째는 완전 말도 안되는 상황이구요
1번은 당연히 본인 가족과 가야하는게 맞는거구;;
3번도 아이들 태우고 어쩌고 하다보면 타이밍이 안맞을수도 있는거구요11. .....
'19.8.26 1:26 PM (221.157.xxx.127)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아요 바라지도 말고 그러려니 호구되지도 마시고
12. 넬라
'19.8.26 1:33 PM (103.229.xxx.4)1번은 딱히 잘못인지 잘 모르겠어요. 물론 그집 사정으로 인해서 차 한대가 더 가동(원글님차) 되긴 한건데 그쪽이 가족이니까 그쪽 가족끼리 돌아오는게 더 맞는것 같거든요. 그집이 잘못한건 애초 그 지인남편이 데려다 주기로 했던건데 안 데려다준거죠 결과적으로 보면요.
2번은 논의할 가치도 없고 보지 말아야 할 사람.
3번은 차량과 관련된게 아니고, 그냥 그 엄마가 원글님네를 그렇게 가깝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그렇게 챙겨주고 싶은 상대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그 정도로 그 집을 대해셔야 할듯.13. 겨울속의봄
'19.8.26 1:59 PM (180.191.xxx.135)댓글 주신분들 여러 의견과 경험 모두 감사드립니다.
1번 경우는 그럴수 있다는 의견들 주셨는데요... 저도 가족이 있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그런데 저라면 차량 부탁할 때 미리 돌아올때는 가족과 와야 할것 같다.. 이렇게 양해를 구할 것 같은데 그런 얘기가 없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지인 입장에서는 그건 당연한 거라 얘기안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3번 경우는... 윗 댓글에 가깝지 않다 생각하여 그럴 수 있다고 하신분 의견이 와닿네요. 저는 예의의 관점이었고 그 지인은 관계의 문제로 생각하면 그럴 수 있다 싶어요..
저는 예의와 배려로 했던 행동이었는데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는다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상대방도 예의를 지켜주기 바라는 심리가 있었다 싶네요..14. ㅇ
'19.8.26 2:54 PM (110.8.xxx.9)1번은 가깝건 멀건 돌아올 때는 당연히 그 가족들은 함께 올 거라는 걸 원글님이 짐작못하셨거나 마음상했다면 원글님이 예민한 것 같고요,
2는 앞으로 다시는 그런 거 해줄 필요없는 사람,
3은 원글님 입장에선 좀 가르쳐줬음 좋았겠지만, 그 엄마가 원글님 아이가 픽업차량에 탔는지 안탔는지까지 챙길 건 아닌 것 같아요. 일부러 안가르쳐준 게 아니라면 패스할 일이죠. 그 집도 방금 헐레벌떡 도착했을 수도 있고요~15. 겨울속의봄
'19.8.26 3:41 PM (180.191.xxx.135)윗 댓글님 의견 감사해요. 첨언 드리자면, 3번의 경우 차량에 탑승하는 아이가 총 3명이라 저희 아이의 탑승 여부는 보는 순간 파악 가능할테고 일부러 차량 탑승 관련해서 물어보려고 톡을 했던 건데 답을 안항 수도 있다는 생각이시네요.... 제가 예민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16. ..
'19.8.26 4:30 PM (223.38.xxx.26)1번에 내차타고 돌아온다 했으면 더 싫었을 듯
남편 있으면 남편차 타라고 보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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