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르신 취미생활

도움좀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9-08-26 00:00:16
외할아버지께서 80대후반이신데 줄곧 서울에서 사시다가 삼촌이 계신 지방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이번에 엄마가 외할아버지 계신 곳에 다녀오셨는데 혼자 계시는 시간이 너무 많아 외로워하시는게 눈에 띌 정도라고 하시네요..
외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자식은 엄마와 삼촌뿐이에요.
어르신들 많이 있는 노인복지회관 이런 곳에는 싫다고 안가신다고 하는 상태고 다리가 아프셔서 많이 걷는게 불편하신 상황입니다.
집에서 취미생활이나 시간 보내기로 하실 수 있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자주 찾아뵙는게 가장 좋은 거겠지만 저도 육아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어 쉽지만은 않네요.
드시는건 잘 드시는데 외로우셔서 건강이 더 나빠지시는 거 같아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의견 여쭤봅니다~
IP : 1.231.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드폰
    '19.8.26 12:05 AM (49.196.xxx.137)

    인터넷 하시면 좋을 듯요
    제 할아버지는 티비와 신문 매일 보셨는 데...

    나경원 일말의 사건 비리 같은 거 얼마나 재밌어요 드라마 뺨치게 해먹은 것 봐요

  • 2. ....
    '19.8.26 12:25 AM (211.178.xxx.171)

    텃밭이나 베란다 텃밭 가꾸시고,
    산책하시고,
    인터넷 게임 적당한거( 고스톱 같은거라도)
    손으로 만드는 .. 그림, 조각, 하다못해 등공예라도.. 그런걸 배우시러 다니는 것도 좋지요
    다리가 불편하시니 가시기 힘드시니 간단한 만들기 같은거 하셔도 좋구요

    저는 마늘까기 부추 다듬기 같은 거 꼭 아버지 해달라고 갖다드려요

    노인이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치매가 오기 쉽다니 잘 지켜보세요

  • 3. ..
    '19.8.26 12:48 AM (117.111.xxx.180)

    자주 찾아뵙는거밖에 없어요
    그 삼촌댁 입장이 저희 입장이네요
    평생 서울서 사시다 시부모님 구십이 다되어 저희사는 지역으로
    이사오신지 이년좀 안되었네요
    이년간 느낀점은? 입효도하는 자식이 세상 최고다네요
    울엄마 외로워서 어떻해
    울엄마 아파서 어떻해
    울엄마 내가 얼마나 보고싶은지 알아?
    그런말 백마디 보다 격주던 한달에 한번이던 주말에 찾아뵙고
    맛있다는 곳 모시고가 외식시켜드리고 하세요

  • 4. ....
    '19.8.26 12:56 PM (211.178.xxx.171)

    맞네요 윗님.
    저는 주중 5회 출근, 장 봐드리고, 반찬 만들어드리고. 병원 모시고 가고, 요양보호사 센터랑 소통하고, 다~ 하는데
    매일 퇴근하면서 전화 한통 하는 아들과 동격이네요.
    엄마한테는 막내 아들이 더 소중한지도..

    그냥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딱 그만큼만 하려고요.
    요양보호센터에서 이 구 통틀어서 내가 제일 잘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711 살이 찐 후 마음의 변화가 신기해요~~ 12 이해가실까요.. 2019/08/26 3,928
966710 베스트로 보내주세요 ~~~~ 지성용 신부님글 9 부탁드립니다.. 2019/08/26 1,010
966709 미국 아파트 전기세 는 어떻게 내나요? 4 ... 2019/08/26 1,436
966708 울릉도공항은 독도를 지키기 위함도 있다 3 ㅇㅇㅇ 2019/08/26 762
966707 누가 이들에게 완장을 차게 했나요? 52 피오나9 2019/08/26 2,225
966706 김동률 신곡 들어보셨어요? 여름의 끝자락. 6 ........ 2019/08/26 2,076
966705 [단독] 경찰 美재무부와 양현석 도박·횡령 공조…YG미국법인 정.. 11 만듀 2019/08/26 2,226
966704 긍정 관련~ 엄청 좋은 글이 있었네요 ! 3 긍정적인 마.. 2019/08/26 971
966703 뉴스타파가 파헤친 나경원 아들 부정입학 비리? 10 .. 2019/08/26 2,844
966702 월수익 600인데 3년안에 최대치로 모으면 얼마나 모을 수 있을.. 9 ... 2019/08/26 2,415
966701 사법고시 패스한 노통은 고졸이라 욕하더니.. 9 참나 2019/08/26 1,180
966700 휴대용 키보드. 괜찮은거 있을까요? 3 이동할때 2019/08/26 429
966699 이인규, '盧 논두렁 시계'에 "밝히면 다칠 사람 많다.. 4 ㅇㅅㄴ 2019/08/26 1,814
966698 조국님 수호 촛불집회 추진해주세요 12 촛불 2019/08/26 691
966697 내게 어려움이 생겼을때 남편이 가장 도움이 안되요 8 부부 2019/08/26 1,756
966696 괜찮은 30대 후반~ 남자들 찾기 쉽지 않네요 7 ㅡㅡ 2019/08/26 3,595
966695 조국전쟁 관련 여론조사(리얼미터 권순정실장 페북) 9 조국힘내라 2019/08/26 1,190
966694 주국 동생 조권의 친구가 김성령 남편. 12 ... 2019/08/26 14,101
966693 미국 debit 카드 쓸때 cash back 문구 왜 있는 거예.. 5 .... 2019/08/26 771
966692 얼마받으면 자일당 지지하나요? 9 ㄱㄱㄱ 2019/08/26 424
966691 퍼부어진 오물이 훈장이 될 조국? 3 가을음악 2019/08/26 460
966690 조로남불 조꾸라지에게 여배우란. 22 간헐적고소 2019/08/26 2,531
966689 다이어트중 직장에서 혼밥이나 도시락 으로 어떤거 드시나요.. 9 혼밥 2019/08/26 1,457
966688 김의성 "저는 아베가 제일 싫은데" 9 ... 2019/08/26 1,996
966687 과속방지턱을 보며 재산비례 벌금제의 필요성을 생각해봤습니다. 2 livebo.. 2019/08/26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