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취미생활

도움좀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19-08-26 00:00:16
외할아버지께서 80대후반이신데 줄곧 서울에서 사시다가 삼촌이 계신 지방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이번에 엄마가 외할아버지 계신 곳에 다녀오셨는데 혼자 계시는 시간이 너무 많아 외로워하시는게 눈에 띌 정도라고 하시네요..
외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자식은 엄마와 삼촌뿐이에요.
어르신들 많이 있는 노인복지회관 이런 곳에는 싫다고 안가신다고 하는 상태고 다리가 아프셔서 많이 걷는게 불편하신 상황입니다.
집에서 취미생활이나 시간 보내기로 하실 수 있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자주 찾아뵙는게 가장 좋은 거겠지만 저도 육아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어 쉽지만은 않네요.
드시는건 잘 드시는데 외로우셔서 건강이 더 나빠지시는 거 같아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의견 여쭤봅니다~
IP : 1.231.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핸드폰
    '19.8.26 12:05 AM (49.196.xxx.137)

    인터넷 하시면 좋을 듯요
    제 할아버지는 티비와 신문 매일 보셨는 데...

    나경원 일말의 사건 비리 같은 거 얼마나 재밌어요 드라마 뺨치게 해먹은 것 봐요

  • 2. ....
    '19.8.26 12:25 AM (211.178.xxx.171)

    텃밭이나 베란다 텃밭 가꾸시고,
    산책하시고,
    인터넷 게임 적당한거( 고스톱 같은거라도)
    손으로 만드는 .. 그림, 조각, 하다못해 등공예라도.. 그런걸 배우시러 다니는 것도 좋지요
    다리가 불편하시니 가시기 힘드시니 간단한 만들기 같은거 하셔도 좋구요

    저는 마늘까기 부추 다듬기 같은 거 꼭 아버지 해달라고 갖다드려요

    노인이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치매가 오기 쉽다니 잘 지켜보세요

  • 3. ..
    '19.8.26 12:48 AM (117.111.xxx.180)

    자주 찾아뵙는거밖에 없어요
    그 삼촌댁 입장이 저희 입장이네요
    평생 서울서 사시다 시부모님 구십이 다되어 저희사는 지역으로
    이사오신지 이년좀 안되었네요
    이년간 느낀점은? 입효도하는 자식이 세상 최고다네요
    울엄마 외로워서 어떻해
    울엄마 아파서 어떻해
    울엄마 내가 얼마나 보고싶은지 알아?
    그런말 백마디 보다 격주던 한달에 한번이던 주말에 찾아뵙고
    맛있다는 곳 모시고가 외식시켜드리고 하세요

  • 4. ....
    '19.8.26 12:56 PM (211.178.xxx.171)

    맞네요 윗님.
    저는 주중 5회 출근, 장 봐드리고, 반찬 만들어드리고. 병원 모시고 가고, 요양보호사 센터랑 소통하고, 다~ 하는데
    매일 퇴근하면서 전화 한통 하는 아들과 동격이네요.
    엄마한테는 막내 아들이 더 소중한지도..

    그냥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딱 그만큼만 하려고요.
    요양보호센터에서 이 구 통틀어서 내가 제일 잘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602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에서 언제쯤 해방되나요? 6 자식 2019/08/26 1,578
966601 이제 뭘로 깔건데? 15 ... 2019/08/26 1,180
966600 대한민국을 기레기들 나라로 만들고 싶으세요? 3 .... 2019/08/26 552
966599 나경원글로 도배한게 조국스캔들 막으려고 그랬구만요 26 그렇게 2019/08/26 1,473
966598 주부습진이 갑자기도 생기나봐요 2 .. 2019/08/26 842
966597 등치큰 77이 a와 b컵 중간이라면 어느것이 나을까요 5 브라사이즈 .. 2019/08/26 744
966596 서서 일하는 분들 발관리 팁 부탁드립니다. 5 발바닥아픔 2019/08/26 1,402
966595 온라인 세상에서 댓글 먹튀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5 저는 2019/08/26 460
966594 삼성이 돈 풀었다는 말이 돌던데 18 .... 2019/08/26 4,928
966593 일본의 수도 민영화 8 ㅇㅇㅇ 2019/08/26 1,330
966592 독립운동하는 심정이네요 23 .... 2019/08/26 1,419
966591 의사국시 합격률 높은이유 8 ... 2019/08/26 2,357
966590 옷을 샀는데 분필가루가 묻어있다면 4 보통의여자 2019/08/26 1,534
966589 뉴스공장에.. 8 그런사람 2019/08/26 1,144
966588 조국을 지키자 394,000 20 ........ 2019/08/26 1,300
966587 우리땅 2 독도 2019/08/26 483
966586 도어락열때 번호6자리누르고 샵 아닌가요? 5 도와주세요 2019/08/26 2,913
966585 이외수, '이명박 박근혜 시절 찍소리도 못하던 성인군자들이 .... 15 ..... 2019/08/26 1,726
966584 중1 아들 수학 학원을 바꿔야되요. 4 고민스러워요.. 2019/08/26 1,341
96658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7 ... 2019/08/26 1,421
966582 냉동실에서 5개월 된 닭가슴살로 닭죽 해먹어도 될까요? 2 2019/08/26 1,702
966581 日, 어항 · 해수욕장 재개장 … 오염수 방류 가능성에 불안감 .. 2 방사능 올림.. 2019/08/26 663
966580 서울대 총학 수준 16 뻔하지머 2019/08/26 2,863
966579 그것이 알고 싶다. 조국 법무부 장관 되어야 합니다, 7 반일종족주의.. 2019/08/26 2,096
966578 세월호 때 홍가혜 가짜뉴스퍼트렸다 고소당한 김용호 기레기 5 ... 2019/08/26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