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실존인물 바탕으로 들은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배우들도 숨막히게 매력있고 영화도 좋은데
내용을 생각해보면 탕웨이가 당분간 자국 활동을 못한게
이해가 되기도 해요
학생들의 치기어린 항일운동과 그 안에서
개인이 희생된 여자.. 게다가 일본 군인을 좋아하게 되니
자칫 독립운동을 폄하한다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고
얼마나 엄혹한 시대였는데 꽃노래 같은 얘기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영화를 좋아할 수 있는게 남의 나라 얘기라서
그런걸수도 있는거 같아요
그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도 자기들은
식민지는 아니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여튼 탕웨이 말고 우리나라 여배우 누군가의 얼굴을
대입해놓고 생각해보면 그 배역이 호감일 수 있을까..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색계 같은 영화..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9-08-25 18:21:03
IP : 211.246.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8.25 6:24 PM (117.111.xxx.75)배우야 많지만 감독이...
2. ...
'19.8.25 6:26 PM (211.246.xxx.249)박찬욱이면 스타일리시하게 가능할거 같아요
아가씨 스럽게 말고 그냥 jsa 시절처럼 했으면3. ...
'19.8.25 6:44 PM (211.47.xxx.30)대대적으로 안티영화될듯요
친일영화4. ..
'19.8.25 6:52 PM (175.116.xxx.116)엄청 욕얻어먹겠죠
친일을 미화한 영화라고5. ..
'19.8.25 7:29 PM (223.62.xxx.183)남의 나라 영화니 봤지
우리나라 영화면 피꺼솟일듯....
솔직히 양조위 대충 첩처럼 즐기다가
지 위험해지니 튀고 모른척 하고
탕웨이는 복잡한 집안사로 마음둘데 없으니
남자 따라 항일단체 들어가 찌질이 남자한테 이끌려
결국 일본앞잡이랑;;;
솔직히 탕웨이도 좀 이해가 안가요;;;6. 네
'19.8.26 2:34 AM (223.38.xxx.215)언젠가는요.
요즘 한국영화나 창작연극 보면 기대할만합니다.
단, 내가 살아있고 정신 총총할때 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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