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입니다.평상시 남편이 장난을 많이 쳐요.저를 항상 귀찮게 해요.성적인 농담도 불쾌하게 많이 하고요.전업에 주말부부이고 아이2명은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어제 아이들과 외출 후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본인 팬티안에 손을 넣고 긁더니 냄새를 맡더라구요.그러더니 그 냄새나는 손가락을 제 코앞까지
갖다대며 웃더라구요.냄새도 너무 싫고 짜증나서 하지말라고,재수없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다른 볼일을 보고 있는데 남편이 샤워하러 가기전 팬티를 벗어 장난으로 제 얼굴에 던지더라구요.
저 너무 짜증나서 조그만한 깡통 스프레이를 남편 앞에 던졌더니 남편은 화장품 던지고 티브이랑 선풍기까지 ㄷ부셨어요. 제가 일단 무릎꿇고 사과하기는 해서 진정시켰는데 저도 남편이랑 살고 싶지 않네요.
사실 남편이랑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어요.남편은 가부장적이었는데 조금 고쳐졌구요.예전에 저한테 목조르고 때린적 있어 이혼위기 있었는데 제가 이혼하자 하니 싫다고 노력하겠다고 해서 아이가 2명있어 부부상담 받고 넘겼어요.
그 뒤로도 폭행은 없었는데 심하게 삐져서 1년동안 말 안하고 지낸적도 있어요. 제가 잘못했던 저 사람하고는 안 맞아 제 삶이 피페해지는 느낌입니다.전 저 사람과 안 부딪치려 노력하는데 참 안 되네요.
이혼하면 간호사라 친정옆으로 이사가서 병원가서 일하려고 해요.
남편이 넘 지긋지긋해요.
이 정도면 이혼 사유인지 조언부탁드릴께요.
고구마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9-08-25 10:22:18
IP : 116.123.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ㅇㄹ
'19.8.25 10:25 AM (175.223.xxx.213)네 폭행아닌가요? 그리고 팬티 장난 진짜 토나오네요;;
2. 응원
'19.8.25 10:26 AM (117.111.xxx.27)정말 저같아도 독립을 준비할거에요
3. 이혼사유
'19.8.25 10:27 AM (175.123.xxx.2)충분하지 않나요..ㅡㅡ.
4. 왜같이살아요
'19.8.25 10:29 AM (39.7.xxx.140)정신병 환자 간호하다 눈맞아 결혼이라도 한거에요?
애 둘 주고 이혼하시고 나와서
간호사 생활 하며 자유롭게 사세요.
세상 미친놈이랑 숨쉬기도 싫을 거 같아요5. 유
'19.8.25 10:41 AM (39.7.xxx.170)토나오네요 윽ㅠㅠ
6. ㅇ
'19.8.25 11:3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그런데 재판이혼 하는 과정이 정신도 피폐해지고 돈도 많이 들고 너무너무 힘든거 같아요
상대의 잘못을 까발기고
증거 확보를 위해서 녹음도 해야되고 녹음하는거 눈치채면 조심 하기도 하지만 두들겨 맞기도 하고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별거 6개윌 하면 자동이혼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는데 누가 이런거 청원좀 올렸으면 좋겠어요7. ㅇ
'19.8.25 11:3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뿐만 아니고 녹음 하다가 들키면 자살 당하기도 하니까요
8. ..
'19.8.25 11:38 AM (175.116.xxx.93)도대체 이런 쓰레기를 ...
9. 구운고구마
'19.8.25 12:49 PM (106.250.xxx.38) - 삭제된댓글이 사람하고 협의 이혼은 너무 힘들꺼 같은데 괴롭네요.
협의이혼하다가 또 정신적으로 힘들꺼 같아요.10. 하루
'19.8.25 9:41 PM (120.142.xxx.209)빨리 이론하고 지옥에서 탈출하세요
인간이길 포기한 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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