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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자기는 주재원 다시나가서 아들딸 다 특례 할거라고...

알바퇴근하니조아요 조회수 : 7,573
작성일 : 2019-08-25 00:57:46
대문에 걸린 글 보니 생각이나서요.
모 전자 주재원인데
이미 두번 인가 해외다녀왔고 아직 중등 초등이에요.
근데 애들공부 제대로 시키기가 힘들고(해외있다오니 한국에서 공부하기 힘들어하더라고요 학원 한군데 가는걸 힘들어해서..) 여러가지로 복잡하니까
남편이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나가서 애들 3년특례나 해외졸업자전형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하더라구요.
대기업의 경우도 그렇게 주재원자녀가 대학가는 경우가 흔한가요??
3-4급이상 공무원중에 해외기관 파견 되신분이나 외교관 자녀는 고등 졸업하거나 특례많이봤는데, 대기업은 그에비해 조금 적은거 같기도하구요.
대문글을 보니 자기아이들 그렇게만되먼 이미 상위권 대학을 따놓은 당상이라는 듯한 말투가 생각나네요...
IP : 14.39.xxx.2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5 1:01 AM (211.187.xxx.196)

    얼마나 지원자가 많은데요
    높은 경쟁율 뚫으려고 다들 한국입시용 과외받습니다요ㅡ.ㅡ

  • 2. 거기도
    '19.8.25 1:01 AM (14.39.xxx.7)

    못하는 애 잘하는 에 차이 있지만 일단 여기 애들끼리의 경쟁과는 완전 클레스가 달라요 100분의 일은 쉬워요 그리고 아무리 못가도 문과는 외대는 가고 이과는 한양 공대 가더라고요 단대 치대 간 개날라리 오빠도 알아요 외국에 있을때 맨날 여자만 사귀던 사람인데... 공부 못 쫓아가사 관둔 고대생 쫓겨난 고대생도 봤고요..특히 수학이 어렵잖아요 근데 저희때 고대는 영어 국어만 봤어요 그게 말이 되나요 친척이 특례 쪽 교육 시업도 해서 들었는데 지금도특례가 백배는 쉽더군요

  • 3. 교활하네
    '19.8.25 1:01 AM (36.39.xxx.173) - 삭제된댓글

    ..







    ..






    ..





    ..





    ..

  • 4. 지금은
    '19.8.25 1:02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워낙에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이 많아서 3년 정도로는 안되지 않을까요?

    제가 90년대 후반 학번인데, 제 때는 3년으로도 특례입학 괜찮았어요. 특례들은 따로 학원 다니고 시험 봐서 들어왔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한양대 간다고들 했어요.

  • 5. 거기도
    '19.8.25 1:04 AM (14.39.xxx.7)

    당연히 거기도 과외 빋고 학원 다니죠 누가 논대요 근데 여기 경쟁과 질적으로 달라요 오죽하면 국제학교 까페에 특례로 의대가기 이런 거 컨설팅 해주는 글도 올라오고 국제학교 부모들 완전 댓글 장난 아니게 달려요 우리 나라 대학과 교육 별로라는 사람들인데도요 그

  • 6. 그래도
    '19.8.25 1:05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쉽대요 친척이 그쪽 교육 사업해서 들은 얘기가 많아요 여기서 경희대 갈 노력 정도로 스카이 문과 가요

  • 7. ㅇㅇ
    '19.8.25 1:0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요즘은 경쟁 치열해요 거기도 22

  • 8. 윗님
    '19.8.25 1:17 AM (14.39.xxx.7)

    그래도 여기랑 비교도 안되요 여기서 인서울 갈 노력하면 특레로 스카이 가요 저희 친척이 그 쪽 교육 사업해서 빠삭해요 저도 친구들이 특례가 되게 많구요 아직도 특례 받으러 나가는 사람들 많다는게 거기가 여기보다 쉽다는.증거죠 국제학교 까페만 가도 우리나라 공교육 싫다고 미국 대학 보낸다는 사람들인데도 특례로 의대가기 이런 글엔댓글 백개 넘어요 특례가 더 쉽다 이런 정보글이구요. 본인이 특례인가보네요

  • 9. ...
    '19.8.25 1:18 A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보다는 쉽대요. 제 지인도 다시 나갈 준비하고 하나는 윗분이 애 생각해서 나갔다오라고 권해서 나갔어요. 둘다 한국에서 성적은 별로예요.

  • 10. 윗님
    '19.8.25 1:21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누가 특례가 아예 경쟁이 없대요 당연히 학원 과외 다 있고 공부 시키죠 그래도 시험 문제나 경쟁이 우리나라 수능 수학이랑 비교 안되게 쉬워요 ㅉㅉ 수학이 관건인데 수학이 비교도 안되게 쉽다구요 ㅉㅉ 여기 애들 경희대 이상만 가려해도 얼마나 개고생인데 특례생 고생과 비교 자체가 모욕이네요 특례 애들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죽어라 하지만 그래도 걔네 수학 시험 수준이 여기 애들이랑 비교도안되요 비교 자체가 열받는 수준

  • 11. 58님
    '19.8.25 1:22 AM (14.39.xxx.7)

    누가 특례가 아예 경쟁이 없대요 당연히 학원 과외 다 있고 공부 시키죠 그래도 시험 문제나 경쟁이 우리나라 수능 수학이랑 비교 안되게 쉬워요 ㅉㅉ 수학이 관건인데 수학이 비교도 안되게 쉽다구요 ㅉㅉ 여기 애들 경희대 이상만 가려해도 얼마나 개고생인데 특례생 고생과 비교 자체가 모욕이네요 특례 애들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죽어라 하지만 그래도 걔네 수학 시험 수준이 여기 애들이랑 비교도안되요 비교 자체가 열받는 수준

  • 12. . .
    '19.8.25 1:25 AM (14.52.xxx.71)

    특려는 쉬운줄 아세요
    겁나 어렵습니다 지인이 아이.강남에서.탑급인데 외극 가게 되서 특례로 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기쁘하며 갔지만 해보니 합격 레벨이 성에 안차
    계획에도 없던 외국대학 보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 눈덩이 처럼 늘어나는 학비때문에 허리가 휘어 후회중

  • 13. 어휴..
    '19.8.25 1:34 AM (112.153.xxx.134)

    특례애들도 열심히 하죠.. 근데 그 열심히라는게 한국애들에 비하면 진짜 땅짚고 헤엄치는격이라... 수준자체가 다릅니다. 우리애들 국제학교다녀봤고 수준 다 알아요. 중학교 2학년 수학도 못푸는애 편하게 성대간다더군요.. 좀더하면 연대생각한다하고...방학마다 한국와서 거의 한달에 이것저것 700에서 천만원정도 쓰면서 한국학원다녀요.. 근데 올림피아드수준의 공부하려고 오는거 아니예요. 한국대학가는 공부스킬배우려 오는거지. 원글님말대로 애 공부가 시원찮으면 어떻게든 외국나오려해요.. 아이수준에 월등히 잘가거든요

  • 14. ——
    '19.8.25 1:40 A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잉 국제학교 다니면 애들이 중2 수학도 못푼다고요? 그정도면 엄청 공부 못하는것 아닌가요???
    전 국제학교에서 ib 했는데 한국 고등학교 미적분 너무 쉽고 고등학교 과학이나 전체적 레벨이 낮아서 엄청 놀랐는데요.
    국제고등학교에서 대부분 하는 ib 미국 대학에선 대학 학점으로 인정해주고 1학년 면제해주는 곳도 많아요 대학레벨오 쳐서.
    한국 교과과정이 엄청 어렵다고 착각하시나봐요;;;;
    저 아이들 그리고 모국어 아닌 언어로 고등과정 역사 경제 등 다 배우고 생활해서 모국어인 애들과 경쟁으로 학점 딴거에요. 지금 내 아이가 갑자기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중국어로 배워서 시험봐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공부량이 같을지.

  • 15. ——
    '19.8.25 1:42 A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한국 엄마들 한국 교과과정 엄청 어렵고 애들 엄청 열심히한다 착각하는데, 외국 학교나 괴정 학교에 따라 비교안되게 열심히 하고 난이도 높아요. 서울대랑 하버드 차이로요. 그리고 한국애들 엄청 서울에서 열심히 해 보이지만 엄마들 사교육비 들이는거에 비해 좀비처럼 다니지만 하나도 열심히 안하고 자는 애들 엄청 많아요...

  • 16. 특례 힘들어서
    '19.8.25 1:47 AM (58.123.xxx.172)

    방학동은 sat,니 한국나와서 학원다니던디 쉬운게 어딨어요
    12년 특례는 괜찮다던데 ,12년은 거의 없자나여

  • 17. 윗님
    '19.8.25 1:49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지금 주제에서 벗어나심요 특례 애들이 외국 과정으로 우리나라 대학 입시 보나요? 한국 공부를 아주 많이 쉬운 난이도로 시험 봐서 최소한 인서울 가지요 ,특례가 sat 봐서 한국 대학 오나요 우리나라는 인서울도 얼마나 노력해야하는데요 근데 특례는 진짜 쉽게 외대는 가요 우리는 외대 가려고 재수 삼수 하는데요

  • 18. 110님
    '19.8.25 1:50 AM (14.39.xxx.7)

    지금 주제에서 벗어나심요 특례 애들이 외국 과정으로 우리나라 대학 입시 보나요? 한국 공부를 아주 많이 쉬운 난이도로 시험 봐서 최소한 인서울 가지요 ,특례가 sat 봐서 한국 대학 오나요 우리나라는 인서울도 얼마나 노력해야하는데요 근데 특례는 진짜 쉽게 외대는 가요 우리는 외대 가려고 재수 삼수 하는데

  • 19. ..
    '19.8.25 1:53 AM (125.186.xxx.181)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미국으로 보냈답니다. 아이의 노력이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특례아이들의 편차가 상당했거든요. 정말 국내에서만 공부하기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아이가 있는가하면 요즘 많이 어려워졌다해도 요행으로 들어간 아이들이 있어요.

  • 20. 58님
    '19.8.25 1:55 AM (14.39.xxx.7)

    특례도 특례 내 상위권끼린 경쟁이 있죠 근데 공부 자체가 훠~~~얼씬 쉽다구요! 이해 되시겠어요? 그게 왜냐면요 애초에 외교관 자녀들 같이 기득권층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 그래요 첨부터 그 자녀들을 위한 제도라서요~~~~~ 이제 댓글 그만 달게요 피로하네요 우길걸 우기세요 친척이 그쪽 학원 사업해요 난이도가 수능이랑 비교도 안된다네요 자기들끼리 경쟁 힘들다 징징 대도 여기서 인서울가려면 재수 삼수하는데 특례로는 훨씬 쉽게 외대 이상 가요 제도 자체의 문제니까 본의 아니게 특례 가는 애들 어쩔 수 없다쳐고 악용하는 사람들은 싫고요 저희 아주버님은 고대 법대신데 일부러 수능 보시려고 혼자 할머니 집에서 고등학교 3년 다니셨어요 다른 가족은 외국에 있고요 특례 꼬리표 싫으시다구요

  • 21. —-
    '19.8.25 1:56 A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한국 대학이랑 미국 대학 교육의 질이 말도 안되게 타이가 커서 보낼수 있음 미국으로 보내는게 나아요. 비싼만큼 그 이상 교이 질이 높습니다. 물 자체가 훨씬 큰 물이고요. 그치만 미둑 보내면 몇억 이상 깨지니 중산층이어서 못보내는거죠 미국보내고 정착 문제때문에 이산가족되고.

  • 22. 125님
    '19.8.25 1:56 AM (14.39.xxx.7)

    잘 하신것 같아요 애들이 언어도 되고 노력도 하고.. 부럽네요~~!!

  • 23. ——
    '19.8.25 1:57 AM (110.70.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할말이 많지만 상처드릴까봐 참습니다.

  • 24. 저도
    '19.8.25 2:00 AM (14.39.xxx.7)

    상처 드리려는거 아니었는데 재수없게 들릴듯 한 댓글 죄송하네요 사실 제도의 문제죠 그런 잘못된 제도잇음 누구든 이용하고 싶을 거고요 에휴... 대한민국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이고 더 공정 사회되길요 상처드리려던거 아닌데 재수없엌ㅅ다년 죄송해요

  • 25. ...
    '19.8.25 2:00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요즘 해외 주재원 많아요.
    그래서 특례 어려워요.옛날 옛적 이야기예요.
    2021년도 부터 대학 특례입학도 다 변경됩니다.
    예전에는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고 했던 것도 이제 안된다네요.
    한번 알아보세요.인원 수 많아져서 경쟁도 높아지고..
    3년 특례는 명함도 못 내밀고 12년 특례라야 해요.
    그래서 도중에 포기하고 엄마랑 돌아와서 우리나라에서 공부해서 대학 가기도 해요.

  • 26. 그쪽
    '19.8.25 2:05 AM (14.39.xxx.7)

    교육 사업하는 친척은 윗님과 달리 말하네여

  • 27. ㅎㅎ
    '19.8.25 2:09 AM (112.152.xxx.33)

    그 지인은 현실을 모르네요
    요즘 외국 나가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겨우 3년으로 특례 혜택 크지 않아요

  • 28. 그쪽
    '19.8.25 2:09 AM (14.39.xxx.7)

    근데 제가 마치 특례 분들 모우를 욕하는 걸로들리는 듯해서 죄송해여 저는 제도 자체가 문제라는 거예요 제도 시작 자체가 외교관 자냐들 같은 기드권층 자녀들 대학 보내기 위한 거라 불합리... 제도 문제예요 부모나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비난랄 마음은 없어요

  • 29. 그럼
    '19.8.25 2:12 AM (14.39.xxx.7)

    그 3년 혜택이 별거 아니면 그거 포기하시고 수능이나 정시 보시면 되겠네요? 못하시겠죠? 그거봐요 특례가 훨 쉽다구요

  • 30. ...
    '19.8.25 2:18 A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스카이에서 특례는 창피하다고 잘 밝히지도 않음
    특례보낸 엄마들 다 몰려왔나보네
    국내입시를 해봤어야알지

  • 31. 그러니까요
    '19.8.25 2:33 AM (223.62.xxx.135)

    특례 어려우니 정시로 도전해 보든지요.
    그리고 들어가봤자 수업 어려워 따라가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인데 굳이 왜?

  • 32. ...
    '19.8.25 2:46 AM (189.217.xxx.186)

    제가 사는 곳에도 **전자 주재원 뿐 아니라 여러 회사 주재원 분들 많은데,
    대입을 앞두고 있건,아이가 어리던 그런말 하시는 분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제가 본 여기 한국 아이들 그 집에 가면 항상 공부 하고 있고,
    학업으로 스트레스 받고 다들 힘들어합니다.
    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3년 특례 경쟁률 엄청 세다고 합니다.
    워낙 외국 생활 하는 아이들이 많으니 그럴수 밖에요.
    윗분이 말씀하시는것처럼 12년 특례는 좋은학교 갈 확률이 훨씬 큰데,
    한국에서 회사 다니면서 외국생활 12년은 거의 불가능한거라, 주재원 중에서는 천명중에 한명 있을까 말까한 경우입니다.어릴때 이민 나온 교포 아이들은 가능하겠죠.12냔채우는 것이요.

  • 33. 애들
    '19.8.25 2:48 AM (116.126.xxx.128)

    고딩이면
    부장급이상이라
    다시 안나가던데요?
    그 때.나갔다
    돌아오면
    애도 애지만 회사에 원하는 자리가 없다고..

  • 34. 그들만의 리그라도
    '19.8.25 2:55 AM (93.160.xxx.130)

    경쟁이 치열합니다. 90년대는 해외 근무자/학위자 수가 작았지만 그래도 그 나름의 전형 준비하느라 힘들어 하던걸요. 그리고 정말 잘 하는 아이면 해외 대학이 아이 장래를 위해서도 좋지요. 한국 sky가 여기서나 sky이지, 해외에서 알아주는 것도 아닌걸요

  • 35. 14.39님
    '19.8.25 3:00 AM (202.30.xxx.28) - 삭제된댓글

    재밌는 분이시네요. 윗분들 학부모님도 계시는 거 같은데 본인도 아니고 친척이 교육 사업을 하신다면서 무슨 전문가인 양ㅋㅋ 앵무새 처럼 같은 말 반복하시며 왜 그리 열받아 하시는지 너무 웃겨요.

  • 36. ...
    '19.8.25 7:27 AM (211.109.xxx.91)

    어디서 들은 얘기. 매번 어디서 들은 얘기가 진실인양.

    저.윗분.상위 5개 대학은 내신.봉사.수상실적 .동아리활동 .제 2외국어 sat ib ap.토플. 자소서 추천서등 재외국민전형이 학종으로 이루어져요.

    그리고 내가 해외나가고 싶다고 나가는게.아니라.회사에서 뽑아서 필요한 사람 보내요.

    주재원 보내는 비용은 그 주재원이 그나라에서 그만큼 실적뽑아 한국으로 그 이상의 돈을.보내야 하는 거라구요.

    제조업으로.수출해서 먹고사는 나라고 기업은 이익 창출이 목적이고 주재원 내보내서 그만큼.활약 못하면 다시 불러들이고 다른사람 보내요.

    회사원만큼 유리지갑에.힘없는 직업 또 있나요.

  • 37. 특례
    '19.8.25 7:37 AM (221.148.xxx.237)

    쉽다는 분들 ib ap 같이 한번 해보세요..

    여기 대들 피토하게 공부한다구요??
    열심히 학원 많이 다니죠.

    학원 없는 외국에서 1등하려고 발버둥치며 사는
    해외애들도 여기저기 원형탈모됩니다..

    예전 특례가 아닙니다. 개내들도 나름 해외에서 이길라고 별 수 다 쓰고 옵니다.

  • 38. 특례
    '19.8.25 9:51 AM (124.5.xxx.61)

    없애야되요. 주재원 나갈때 특례 계산해서 나가고 들어와요. 그들만의 리그. 그런걸 왜 만드나요. 실력대로 가야죠

  • 39. 특례
    '19.8.25 9:54 AM (124.5.xxx.61)

    특례가 그렇게 힘들면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경쟁하면되지 왜 3특 12특을 하나요.

  • 40. 좋지요
    '19.8.25 9:56 AM (221.148.xxx.14)

    그러라고 하세요
    뭐가 문제?

  • 41. ㅎㅎ
    '19.8.25 10:34 AM (14.52.xxx.190)

    저 20대 후반이고 강남 살아서 주변에 특례로 대학 간 친구들 많아요.. 지금 남친도 특례 출신이고 예전 남친도 특례 출신이구요.
    지금 남친은 특례로 고대 공대 갔는데 학점은 음..
    공부는 스스로 열심히 했었는데 수업 잘 못 따라가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도 수업 너무 어렵다고 간간히 토로했어요.
    대학원 가고 싶어했는데 결국 취업으로 눈 돌렸고.. 학점이 안 좋아서 대기업 취업도 맘대로 안되다 보니, 학점 안 보는 공기업 들어갔어요. 고대 공대 나온 애들이 잘 안 가는 공사에요.
    예전 남친도 특례로 연대 화학과 들어갔다가 수업 잘 못 따라가서 정치외교학과로 전과했어요. 지금 뭘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공 공부 따라가기 되게 어려워했던 걸로 기억해요.
    제 친구들도 특례로 스카이, 서성한 간 애들 많은데.. 하나같이학점 안 좋은 게 공통점이네요.
    특례 안에서의 경쟁이 센지 안센지는 모르겠으나.. 별로 똑똑하진 않는 것 같아요. 본인들도 특례로 대학 간 거 잘 얘기 안할라 하더라구요.

  • 42.
    '19.8.25 10:39 AM (112.120.xxx.191)

    3-4년씩 해외체류하면서 자녀가 어중간한 성적이면 특례제도가 큰 혜택이 될테니 주재원 권유받음 애들 생각해서라도 나가려고 할거 같긴해요.

    근데 공부 좀 했다하면 뭐하러 한국에서 특례받아 한국대학을 가나요.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등으로 가죠.

  • 43. 해외주재원
    '19.8.25 10:39 AM (117.2.xxx.125)

    한국 대학 들어가는데 sat보냐고 적은 분 계시네요.
    서울 상위권 대학 해외거주특례로 갈려면 sat점수 없으면 서류도 못내밀어요.
    Sat기본이고 토플, hsk,topik 등 점수 없으면 스카이는 12년 특례도 서류도 못내밀어요.

  • 44. 해외주재원
    '19.8.25 10:42 AM (117.2.xxx.125)

    무슨 한국에 있는 애들만 죽어라 공부하는 줄 아는데 해외에 있어도 공부 잘 하는 애들은 코피 흘리며 공부하고 자격증 따야 인서울 좋은 대학 갑니다.
    스카이 보낼 내신점수에 자격등이면 홍콩대, 싱가폴 국립대 충분히 들어가는 애들이에요.
    홍콩대 싱가폴대가 서울대보다 훨씬 상위 대학인건 아시죠?

  • 45. 윗님
    '19.8.25 11:07 AM (223.38.xxx.98)

    그럼 홍콩대 싱가폴대 가면 되겠네요.
    내친 김에 하버드 스탠퍼드도 노려보세요. 파이팅!

  • 46. 해외주재원
    '19.8.25 11:23 AM (117.2.xxx.125)

    그래서 홍콩대 싱가폴대 가는애들 많아요.
    보통 회사에서 외국대학은 학비 지원을 안해주니 형편 안되면 한국으로 가야되구요.
    파이팅 할게요.^^

  • 47. 주재원이
    '19.8.25 12:39 PM (125.61.xxx.2)

    자녀들 대입에 큰 특혜를 보니 불공평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영국이랑 또는 이스라엘이랑 이번에 정부가 외교협상 타결한거 다들 자랑스러워하시죠.
    영국도 이스라엘도 좋아라 하는 윈윈.
    그거 전부 정부의 협상력에 공을 돌려야 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각 기업에서 파견한 주재원들의 눈물과 땀이 만들어낸
    한국이라는 나라의 가치와 능력이 전제되어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
    옛날 파독 간호사, 광부들, 또는 사우디 등의 나라에서 피땀 흘려 일한 일용직들, 기술자들
    그들만이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이 아닙니다.
    그들보다 근무환경 나아졌고, 처우 또한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영어든 영어가 통하지 않는 수많은 나라에서든
    그 나라 언어를 익히며 그 나라 사람들의 상이한 관습 속에서
    기업이 추구하는바 최고의 이윤을 만들어내고 최대한 사업을 확장하러
    주변 국가들을 발로 뛰어다니면서 주재원들이 만들어 낸 거라는 거예요.
    그들의 노고... 물론 일부 쉽게 사는 분들이 있나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본 바로는 그들의 노고가 결코 한국에서 회사다닐 때보다 덜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서너 배, 열 배 이상 고되고 힙듭니다.
    자녀들, 부인들... 그들이 겪어내야 하는 어려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글케 공부 잘하고 똑같이 어려운 거 맞으면 한국학생들과 똑같이 입시 치르라는 분들 계신데
    한국교과 과정 공부를 똑같이 배우지 않은 아이들이 한국학생들과 똑같이 시험을 치르면
    그거는 공평한 기회인가요?

    저야 수년 전에 그 생활 끝냈지만,
    그냥 그렇다는 점을 알아주십사 하고요.

  • 48. 덧붙여
    '19.8.25 12:42 PM (125.61.xxx.2)

    특혜가 아니라 불이익을 보는 학생들도 꽤 있습니다.

  • 49. ...
    '19.8.25 12:57 PM (110.70.xxx.65)

    전에 다니던 회사에 아버지 직업덕억
    특례로 연대 나온 애 있었는데
    살다가 멍청해도 그리 멍청한 애는 첨 봤;;;;
    애가 착하기라도 하면 또 다행인데;;;;;;;

  • 50. ...
    '19.8.25 12:58 PM (110.70.xxx.65)

    위에 오타요

    직업 덕억 --> 덕에

  • 51. .........
    '19.8.25 1:00 PM (211.187.xxx.196)

    나 학교다닐때 특례생들
    공부만잘하던데
    심지어 과수석도 하던디.
    (이공계열이었음 어학아님)
    다 케바케입니다
    남친이학점이좋네안좋네.ㅋ
    지방대친구가 저보고 우리학교 애들 다 4.0인데
    이러면서 x학교 친구 학점낮고 공부못한다고ㅋㅋ
    야 x.학교는 4.0이면 과수석 점수라고해줬음

  • 52. 아니
    '19.8.25 1:14 PM (121.157.xxx.135)

    특례가 어려워도 국내입시만큼 어렵냐고 화내시는 분은 외국고등학교에서 영어로 각과목 ap시험 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함 보세요.
    국내대학들어가는 국내입시보다 특례입시시험이 쉬울지는 몰라도 첨부해야 하는 ap셤 점수받기가 쉽지는 않아요.부모따라가서 외국에서 공부했으니 국내고등학교로 가서 국내입시를 준비할수 없을뿐이지 결코 간단히 준비하는 과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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