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연인 보셨나요?

감정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19-08-24 20:54:30
20년전쯤 보고
오늘 다시 생각나서 봤어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사랑을 갈구하는
양가휘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 영화가 실화라고 하던데 맞나요?
옛 감성을 일깨워주는 연인 추천드려요
IP : 1.242.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4 8:59 PM (59.15.xxx.61)

    여주가 넘 어려서 불편했던 기억...

  • 2. 그런사람
    '19.8.24 9:02 PM (39.7.xxx.205)

    실화는 아니고 소설인데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일거라는 짐작을 하는거 같아요.

    전 마지막에 양가위가 차 안에 앉아 있던 장면이 생각나요.

  • 3. 연인
    '19.8.24 9:04 PM (203.251.xxx.95)

    마그리트 뒤라스의 자전적 소설이며 공코르 수상작이에요. 책은 짧지만 나름 프랑스 소설 답게 심리묘사가

    탁월합니다. 35살 나이차이의 연하 연인과 함께 지내다 세상을 마감해서 더 유명해요.

  • 4. 지나가다
    '19.8.24 9:05 PM (223.38.xxx.250)

    소설도 대단하고요,
    영화는 진짜, 잊을 수가 없어요

  • 5. 애사사니
    '19.8.24 9:05 PM (182.212.xxx.187)

    평생 잊지못할 영화 . 차에서 손잡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배안에서 쇼팽왈츠 나올때 여주 우는 장면 ㅜ ㅜ

  • 6. 처음
    '19.8.24 9:11 PM (114.203.xxx.61)

    봤을때
    두번째봤을때
    그리고 나이들어다시 본 언인은
    더 깊고..더애잔하고 더한감동으로 다가왔던것같아요

  • 7. 한여름밤의꿈
    '19.8.24 9:13 PM (119.200.xxx.111) - 삭제된댓글

    양가휘 참 멋있지 않나요?
    외모도.. 그렇고 참 멋져요.

  • 8. 한여름밤의꿈
    '19.8.24 9:14 PM (119.200.xxx.111)

    양가휘 참 멋있지 않나요?
    외모도.. 그렇고 분위기며...참 멋져요.
    한참 홍콩 영화 전성기때 저는 양가휘를 좋아했어요. 남들은 못생겼다고 하는데..

  • 9. 볼때마다
    '19.8.24 9:19 PM (118.218.xxx.40)

    다른 느낌...
    또 보고 싶네요

  • 10. ...
    '19.8.24 9:23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양가휘(토니륭) 좋아해요
    완령옥때도 멋있었죠
    연인 영화는 여러가지 불편한 요소들이 있지만
    차안에서 손잡는 장면은
    기억에 많이 남네요

  • 11. 초승달님
    '19.8.24 9:25 PM (218.153.xxx.124)

    나이들어보니 전 별로.
    소설보다는 영화가 더 쇼킹했어요.
    비주얼이 너무 강렬해서 다큐 같았음.
    책이 서점에 쫙~깔렸고 브로마이드 유명했죠?

  • 12. ??
    '19.8.24 9:28 P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때 몰래 봤다가 넘 놀라 밤에 잠을 못 잤네요.
    친구가 야한 영화라고 비디오 빌려줘서 볼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수위가 쎄서 가슴이 두근반세근반 ㅋㅋ
    그땐 야한것만 생각났는데 나이들어 다시 본 연인이란 영화는 너무 슬프더군요
    양가휘의 까만색 가운이 왜그리 멋져보였는지 ㅋㅋ
    양가휘의 다른 영화 궁금해서 찾아봤다가 후회도 하고 그랬어요

  • 13. 한여름밤의꿈
    '19.8.24 9:39 PM (119.200.xxx.111)

    저는 연인에서 양가휘 몸매가 기억이 나네요.

    다 벗은 뒷모습 등하면 긴 다리며... 와.. 동양 남자 몸이 너무 멋있구나 하면서 봤음.

  • 14. ...
    '19.8.24 9:39 PM (211.109.xxx.91)

    어릴때.봤었는데.다시 봐야겠네요.

  • 15. ..
    '19.8.24 9:48 PM (118.36.xxx.34)

    창밖은 북적이는 시장통이고,나무로 된 창으로 햇빛이 살짝 들어오던
    어두운 분위기의 둘만의 밀회 장소에서의
    정사 장면이 생각 나네요
    남자는 애틋한 진한 사랑이었고 여자는 돈때문에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돌아 보니 사랑이었음을 느끼죠.
    양가휘가 아니었다면 이영화가 어땠을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16. 좋아하는 영화
    '19.8.24 11:15 PM (211.107.xxx.182)

    이런 식의 가슴저리고 야한(?)영화 요즘은 잘 안나오는 거 같아요
    양가휘 멋있죠

  • 17. ...
    '19.8.25 2:15 AM (125.182.xxx.208)

    양가휘 좋아하신다면 레드오즈 화이트로즈도 보세요
    정말 끝내주는 영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090 남편 잘되기 자식 잘되기 14 .... 2019/08/26 2,566
971089 어떻게 하면 황교안처럼 할수있나요? 5 ..... 2019/08/26 405
971088 조국 이 2010년 거의 똑같은 상황 하의 당시 유명환 장관 관.. 9 무능한 문정.. 2019/08/26 863
971087 오늘 국회교육위 "나경원 딸, 홍신학원 비리도 함께 풀.. 28 ..... 2019/08/26 1,940
971086 내일이 청문회인데 불발되면 언제하나요? 6 낼이 청문회.. 2019/08/26 758
971085 장성철 "나경원 삭발해야" 13 ㅇㅇㅇ 2019/08/26 1,869
971084 양현석 게이트가 터지면,,,,,,,!! 11 숲과산야초 2019/08/26 2,751
971083 노태우아들이 대신사과했네요 25 ㅂㄱ 2019/08/26 4,607
971082 고려대도 ''일본재단'' 자금으로 장학재단 설립 15 수수 2019/08/26 1,223
971081 나베용돈 질문글에 캡쳐라고 첫댓글 1 어이없어 2019/08/26 339
971080 미국 명문대 테뉴어 받고 한국 대학으로 오는 경우? 8 이경우 2019/08/26 1,170
971079 바디클렌저 어디께 젤 괜찮나요? 바디샴푸 2019/08/26 601
971078 사실 확인 요! 나경원 양현석 계좌 흐름 9 .. 2019/08/26 2,118
971077 여고생마저 토왜구들의 농간에 놀아나다니 나라가 걱정이네요 7 이제명 2019/08/26 623
971076 서울대 애들 왜 우경화냐면 수시 때문이죠 16 결과 2019/08/26 1,758
971075 조국으로 가장 난감할 사람은...다름아닌 22 .. 2019/08/26 2,661
971074 오촌조카까지 파고드냐? 조국완전무흠결인증! 3 ... 2019/08/26 321
971073 속보] 여야 원내대표, 조국 인사청문회 일정 합의 불발 20 .. 2019/08/26 1,844
971072 대학생 에타 상황 2 대딩맘 2019/08/26 653
971071 기레기들과 그 가족들 4 인과응보 2019/08/26 401
971070 적폐들의 총궐기네 8 .... 2019/08/26 264
971069 무릎수술후 재활치료병원 유명한데로 가야하나요,집근처 작은병원도 .. ㅇㅇ 2019/08/26 354
971068 조국임명청원 7 왜레기사절 2019/08/26 430
971067 다들 불매운동은 잘 하고들 계시겠죠? 7 and 2019/08/26 372
971066 제네시스 얼마인지 아세요? 18 00 2019/08/26 4,087